<인터뷰> 고희전을 통해 본 이관호 작가의 작품 세계 ‘무엇을 보았는가!’ 이관호 선생 고희기념 초대전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개최(10월 28일~11월 1일)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기심이 일었다. “70의 나이에는 세상 보는 눈이 뭐가 다를까?” 공교롭게도 고희전의 주제도 ‘무엇을 보았는가!’였다. 30여 년의 시간을 카메라와 동고동락을 하면서 무엇을 보아 왔고 세상 보는 혜안은 어떠한지 답을 얻으려 전시장을 찾았다. 자연을 벗 삼은 작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한편 잠시 의문을 일으키는 작품이 있어 생각에 잠겼다. “드론으로...” 그렇다. 드론 아니고서는 각도상 작품을 이해할 수 없다. 화보집 인사말이 떠올랐다. “사진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난 시점에서 처음 맞이하는 개인전을 준비하며 감회의 새로움을 느끼는 순간이다. 흑백사진 한 장을 만들기 위하여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던 시절부터 네거티브, 컬러, 슬라이드 사진을 거쳐 디지털사진의 화려함과 편리함을 경험하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개인적 고정관념인 나의 마음을 진지하게 자신과 협상을 요구하는 듯한 기간”이었다는 선생의 말.... 이관호 선생은 작품을 위해
안산시의회 제8대 상반기 업무추진비 통계 후원금 기탁 1위 한명훈 의원, 2위 정종길 의원 최고사용 총액 2,200여만 원, 최저사용 총액 0원 지난 호 기사(제132호 1면)를 통해 안산시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시간이 모두 기입된 자료를 안산시의회 사무국에서 전달받아 분석에 들어갔으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추가 자료 요청을 한 상태다. 우선 결재 시간대가 늦는 경우가 많았으며 간담회 비용이라고 하기에 너무 소액 결제가 자주 눈에 띄었다. 또한 의원 거주지 근처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빈번하게 이용되고 있어 설마 하면서도 영수증 주소지 확인이 필요했다. 그러나 의회사무국에서는 모두 보여 줄 수 없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 활동 범위’ 규정을 보내왔다.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공직선거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라 사용·집행하여야 하며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개인용도의 사용, △친목회, 각종 동우회·동호회, 시민·사회단체 등에 내는 각종 회비, △의원 및 공무원의
안산시족구협회,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오준섭 회장,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5일 화랑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족구협회(협회장 오준섭,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와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은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합에 임해야 했으며 흔히 보던 개회식 모습이 아닌 심판만 도열한 가운데 식이 거행됐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나정숙·주미희·유재수·강광주·이경애·이진분 시의원과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겸 족구협회 황운일 회장, 경기도체육회 양해묵 이사, 경기도 족구협회 이성섭 회장, 이재범 부회장, 김숙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 516명, 심판 16명이 참가해 일반부, 2부, 3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 동일하게 우승에 상금 4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에 2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에는 1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안산시족구협회 오준섭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대미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박태순 위원장, “자연·휴양·관광·레저 자원의 보고 시화호에 걸맞은 정책 절실”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월 30일 구성 이후 활동을 마치고 지난 11월 4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은 분명하다. 안산시의회가 시화방조제 건설로 형성된 유역과 해역을 모두 포함한 시화호 유역을 대상으로 자연 환경적 특성과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송전철탑 이설방안, 시화호 명칭 변경, 자연환경 보전을 기반으로 한 개발 구상 등 미래 세대에 돌려줄 건강한 시화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려는 것이다. 시화호 간척지 조성 계획은 1960년도부터 검토되어지다 1987년 공사가 착공되어 1994년 1월 24일 12.7km의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명칭은 시화호 개발 시기에 먼저 형성되어졌던 시흥군과 화성군에서 각 앞 글자를 따온 것이었으나, 안산시의 개발에 따른 발전과 1994년 대부도의 안산시 편입으로 현재는 시화호 유역 인구의 약 75%가 안산시민이 차지하고 있
안산 달미족구단, ‘제2회 달미 족구대잔치’ 성료 열린 족구, 자율 족구를 지향하며 나날이 성장 지난 11월 7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달미1공원 내 달미족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달미 족구대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회 대회 9개 팀 7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이번 2회 대회에도 어려움 가운데 7개 팀 60여명 선수와 내빈 등 90여명이 참여해 남다른 달미족구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드림 족구머신이 후원하고 안산달미족구단(회장 김영집, 행사추진 위원장 김명시, 운영위원장/감독 김종묵, 총무 김동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성준모·강태형 도의원, 강광주·추연호 시의원 등 내빈이 참여해 족구대잔치를 빛내 주었다. 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달미족구단은 자율적이 운영이 돋보이는 단체다. 회칙에도 열린 족구와 자율족구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정 사람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시합을 할 수 있는 멀티포지션제를 채택하고 있다. 엘리트를 위한 스포츠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지향한 결과 회원의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회원은 53명에 이른다. 안산달
괴문서 한 장에 술렁이는 안산시민시장 날인·날짜 없는 미완성 약정서, 문제는 발전기금 A 전 회장, “안산시 승인 없이 개발 가능한가?” 지난 10월 19일 안산시민시장 내 현금 인출기 등에 게시된 ‘개발관련 약정서’로 인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급기야 안산시는 안산단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고 지난 12일 시 관계자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약정서에는 체결 날짜나 계약 당사자들의 직인이 없어 공식적인 문서로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해명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 통장에 입금된 천만 원이다. 입금된 천만 원이 문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동안 말을 아꼈던 전 상인회 회장이 입장을 정리해 안산시에 의견을 전했다. 전 상인회 회장 A씨는 지난 10월 31일자로 임기 3년을 마친 상태다. A 씨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정리 중에 김00 씨가 상인회에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인회에 발전기금을 준다고 직원에게 통장번호를 요구했다”며 “총무이사 입회하에 직원이 통장번호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8월 5일 통장에 돈이 입금되었는데 8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지00
4·16재단, 브랜드 이모티콘 출시 “일상에 스며들어 함께하는 4·16재단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브랜드 이모티콘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4·16재단은 지난 4월 브랜드 이모티콘 공모전을 실시해 심사위원 및 시민 투표 절차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오하경 씨가 출품한 ‘진실을 멘 모험가 고래’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추가 수정 작업을 거쳐 16종 이모티콘을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출시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감성적인 색감을 이용해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래 이미지에 노란 리본을 더해 일상에서 4.16세월호참사에 대한 기억과 추모 행동이 자연스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이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텔레그램에 출시하게 됐다”며 “추후 다른 모바일 메신저에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모티콘은 https://t.me/addstickers/adventurerwhale에 접속하면 즉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2020년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 개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11월 19일(목), 안산상공회의소 A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운영 원장 및 관내 복지시설‧자선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이주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쌀(10kg) 480포와 라면 275상자는 안산 소재 19개 시설‧단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분들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안산상공회의소도 경제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인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 장학생 및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전문기자단 간담회 개최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11월 19일(목) 오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시행에 앞서 환경전문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 설명과 기자단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정복영 청장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국민연금공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 기울여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지사장 정대성)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공단이 2016~2018년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여 부패방지 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609개 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도 공단은 8.69점으로 전년대비 0.05점 상승, 3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단계별 업무처리 기준과 절차 공개를 강화하여 업무처리의 공정성을 기하였으며, 투명한 계약관리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 계약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였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정책마련 및 제도 개선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또한 익명 신고채널을 운영하여 부패공직자 적발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장내역, 전년도 과세자료, 타기관 강의료 지급내역 등을 조사·점검하고 있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 내 다양한 신고센터(성희롱, 성폭력, 직장내 괴롭힘, 갑질 등)를 일원화한 통합 신고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상상대로와 지역이 만나다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지역사회 소통의 날' 진행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가 11월 12일(목), 13일(금) 이틀간 '지역사회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상상대로는 안산시 첫 청년공간으로 단원구 와동에서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층 공간 개방이 무기한 연기되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었다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층 공간을 개방했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된 '지역사회 소통의 날' 행사는 그동안 개방되지 않아 공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상상대로를 소개하고, 청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초석으로 지역 주민·기관·단체와 관계를 맺는데 그 취지가 있다. 상상대로는 행사를 준비하며 와동 지역 기관·단체·주민·상가 100곳에 떡을 돌리며 초대장을 전달했고, 다양한 주민 조직과 청년단체를 비롯한 기관 및 단체들에게 초대 요청을 했다. 그래서 12일, 13일 양일간 진행된 '지역사회 소통의 날' 행사에 와동 주민들은 물론 안산 지역 기관·단체 20곳 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상상대로의 개방을 축하했다. 강태형 경기도
전국 최초로 취약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고용안정대책위 발족 10월 29일, 양대노총 및 시민사회단체 24곳 참여 창립대표자 회의 개최 고용위기 시민을 위한 법률지원, 취약계층 고용현황 모니터링 등 사업 추진 10월 29일(목)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민주노총 안산지부와 노동단체, 시민단체, 기관 등 24개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고용안정 대책위’(대책위) 창립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이 불안정한 시민들의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창립 대표자회의에서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김광호 의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양성습 의장, ▲안산YMCA 강신하 이사장,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대표,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김길순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였다. 대책위는 노동조합, 비정규, 청년, 여성, 고령, 장애 등 분야별 단체나 전문가들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학고 안산시민들의 고용현황 파악, 정책 마련, 공동실천을 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안산시 고용현황조사, ▲소규모사업장 및 취약업종 고용보험 가입 독려, ▲고용위기
사이동 항가울로 상인회 제 2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이동 항가울로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국시랑 족발 상가에서 8일 상인회원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날 이임한 제1대 허권 회장은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 덕분에 1년 동안 상인회장 직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상인회원으로 돌아가 2대 오연옥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를 위해 응원하고 노력하여 우리 상인회의 숙원인 100군데의 회원사 대표를 모집하는 데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신임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오연옥 회장은 “그동안 우리 상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신 전(前) 허권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항가울로 상인들 스스로 허권 전 회장님의 말씀처럼 100군데 상인대표 모시기 운동을 전개하여 반드시 함께 올해 안에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최영길 안산소상공인 연합회 상록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엊그제 창설된 것 같은데 어느덧 항가울로 상인회가 1년이 넘었고, 오늘 회장님 이취임식에 초대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우리 상인회 대표님들은 소상공인이신 만큼 안산소상공인연합회에 회원으로 가입을 하시어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반탁·반공 순국 학생 추모위령제, 보라매공원서 열려 지난 9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보라매 공원 남쪽 연못가에 나란히 설치된 ‘반탁반공 순국 학생 충혼탑’(反託 反共 殉國 學生 忠魂塔)과 ‘한국 학생 건국 운동 공적비’(韓國學 生 建國 運動 功績碑)에서 사) 대한민국건국운동자유족회(회장 양금선)는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을 실시하고 ‘순국 전몰학생 합동 추모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대한민국건국 운동중앙협의회 회원들 약 30여 명(코로나 19 재난으로 소수의 인원)이 모여 지난날 암울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힘겹게 싸우다 산화한 청년들의 넋을 기리었다. 양금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코로나 19의 재난으로 나라 안팎이 어지러운 때를 맞아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추모위령제에 참석해 주신 동지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로 3.1만세 운동이 101주년입니다. 그리고 1945년 해방 이후로 1948년 8월 15일 정부 선포식을 거행한 기간 투쟁 한 분들과 임정 요인이 중심이 되어 반탁 투쟁한 단체 즉 서청, 학련 등의 투쟁으로 자주, 독립 민주 통일국가 건설을 기치로 하여 한반도의 38선을 기준으로 미군과
2020 광복군 무후선열 추석 추모제 시민단체들, “유지계승을 위한 국립묘지 안장과 좌우대립극복 등 절실” 대한민국 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는 만 12년 전이었던 2009년부터 꽃다운 나이에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무후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추모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연 2회 합동 차례를 지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황금연휴인 지난 금요일(10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무후광복군 17위 합동 묘소에서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로 시작되는 독립군가가 각각 4절까지 울려 퍼졌다. 애국가와 독립군가 제창으로 제1부 추모제가 시작된 후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 단체협의회’(이하 기윤협) 이보영 공동대표와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 그리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 정마리아 수석부회장과 강순금 회원이 광복군 묘소 비석 뒷면에 새겨진 추모 시를 애절하게 공동으로 낭송하여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행을 담당한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친일파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