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노랑통닭 기부행사 착카데이 푸드트럭에서 즉시 튀긴 치킨 나눔 답답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킨 선물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계속 미뤄지는 등교로 인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긴급 돌봄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등교가 미뤄지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들 역시 프로그램 축소, 외출 금지 등으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치킨 전문 업체 노랑 통닭은 기부행사인 착카 데이가 지난 16일 안산을 찾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 트럭을 준비해서 직접 조리 과정을 공개했으며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여러 곳을 찾았으며 안산에서는 100마리의 치킨을 즉석에서 튀겨서 안산 시내 20여 곳의 아동 센터에 기부하였다. 회사는 의미 있는 행사를 점차 늘러 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치킨을 받은 아이들은 고소한 냄새와 함께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웃음소리가 커졌다.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김미녀 회장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독자 기고>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앞장을...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이영철 회장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제21대 총선 안산지역 당선인들에게 코로나19 여파로 도탄에 빠진 안산시 내 소상공인들의 생존 방안 마련에 나서 주시기를 촉구한 바 있다. 지난 4월 16일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구제 방안 마련에 대한 입장문에서는 새롭게 구성될 21대 국회가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즉각적인 실행에 나서 주기를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연합회는 지난 총선에 앞서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직접지원 실시, ▲기존 전통시장, 상점가와 일반 소상공인 매장 지원을 위한 시청 소상공인 전담 부처 신설, ▲소상공인 상설 협의체 구성 지원,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및 소상공인 회관 건립, ▲관광화폐발행 등 5대 요구안과 안산시소상공인 조례개정(위원회구성, 연합회 업무지원 및 위탁사업) 협조를 안산시 총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했었다. 이에 대해 당선자들은 연합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공약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극한의 위기에 처한 안산시 소상공인들과 안산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천정배! 안산 호남 맹주의 씁쓸한 퇴장 이승재 기자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을 쥐락펴락했던 천정배 의원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이다. 목포고등학교 수석 졸업 및 대학예비고사 인문계 전국수석에, 서울법대 전국 수석으로 입학한 목포 3대 천재로 명성을 드높였던 천정배 의원.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천정배 의원이 7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좌초한 것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출마한 그는 양학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세 배 이상의 표차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천 의원은 앞선 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경기 안산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18대까지 안산에서 맹주로 활동했다. 아직도 안산에는 천정배 키드 정치인들이 상당수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대다수 시민은 4선까지 한 천 의원이 안산 발전에 기여도가 높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승리의 기쁨에만 도취하지 말고 안산의 거물급 및 새롭게 진출하는 정치인들에게 말하고 싶은 요지는 안산 발전을 위해 본인의 기여도가 무엇인지?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뒤돌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과거 사동 쓰레기 매립지 지역은 현재 유소년 축구장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또한 세계 정원 경기 가든 기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주변 지역을 정리하면서 불법 주정차를 못하도록 조치하였다. 이에 기존 주차하고 있던 대형차들이 축구장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대형차를 비롯해서 건설 관련 차들의 개인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 일부 차량은 번호판도 없이 장기 주차 중이고 차주들은 폐기물, 관련 장비들을 주변에 함부로 방치하고 있다. 불법으로 공공의 장소를 점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주차장 부족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형 화물차들의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차장 이용까지는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건설 장비 폐기물 투기 등 관리에 대한 당국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광석 전문기자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손을 쓸 수가 없었다.” 묻지마 폭행을 목격한 A 씨는 아직도 지난 3월 23일 새벽 4시경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식당에서의 사건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그때 아는 분과 술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식탁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았다”며 “그런데 앉자마자 느닷없이 소주병을 든 남성이 다가와 제 지인의 머리를 가격했던 것”이라고 사건을 설명했다. 그리곤 “이 광경을 보고 다가가 말리려 했으나 깨진 소주병으로 저 또한 위협을 해 밖으로 유인했으나 밖으로 나온 가해자가 도망가기 시작했고 뒤쫓았으나 잡지 못 했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자세히 들려주었다. 피해자 B 씨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식당에는 다행히 CCTV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동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도주로에는 CCTV가 많지 않아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장을 취재한 결과 피해자의 설명대로 식당에서와는 달리 거리에서의 도주로 파악에는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피해자는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머리가 부어올랐고 아직도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목격자인 A 씨는 “안산에서 묻지마 폭행을 경험한 경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우리나라는 산재사고로 한해 1,957명(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분석, 2017년 기준)의 노동자가 산업 현장에서 사망하는 국가다.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7.3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는데 이 수치는 OECD 주요 국가 산재사고 사망자수(2012년 기준)로 비교해 보면 영국(0.6명)보다 12배, OECA 평균(2.6명)보다 세 배가 많다. 건설현장에서는 2019년도에 428명(2019년도 기준)이 노동자가 추락(265명), 부딪힘(30명), 끼임(22명), 기타(111명) 등으로 사망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산재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상황은 개선의 여지가 다분하다. 안산시 단원구 내 한 신축 현장은 최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으로부터 3건의 시정지시가 내려졌던 곳이다. 지난 3월 28일 콘크리트 타설 현장은 총체적인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내놓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4층에서 기계 조작을 하고 있는 작업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안전벨트도 없는 상태”라며 “작업 중에는 작업허가서를 설치하여 작업 지휘자가 누구인지를 적어 둬야 한다. 또한 교통안전을 위해 신호수도 배치해야 하지만 이
이은주 원장은 솔직하다. 처음 인터뷰 제의를 했을 때 이 원장은 “‘나다’와 같은 시스템이 주류는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주류(主流)’라 함은 입시 위주의 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과 강사가 매주 새로운 책을 읽고 그 내용에 관해 사유하며 열린 토론을 진행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이른다. 주류는 아니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끊임없이 주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는 학원, 수원 영통 <나다국어논술학원>이다. <나다국어논술학원>은 초중고 독서토론논술, 중고 국어 내신, 고교 대학 입시와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 등의 대입 준비도 진행하는 자타공인 국어 전문 학원이다. 이 원장의 전언대로 ‘나다’가 초대형 학원은 아니나 그 안에서 이뤄지는 소통은 청정하고 귀하다. 강사와 학생 간의 소통, 원장과 강사 사이의 의사 교환 등이 대체로 수평적 위치에서 이뤄지는 점이 그러하고, 누구든 등원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수업한다는 점에서 또 그러하다. 쟁쟁한 실력의 강사진은 말할 것도 없고. 훌륭한 강사들이 포진했다는 것은 그 영양분이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직 ‘나
코로나19로 삶의 풍경이 뒤바뀐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하나금융나눔재단(함영주 이사장, 이하 나눔재단)과 한마음나눔복지회(김용호 회장, 이하 복지회)의 봉사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말 마무리 지은 이번 상반기 봉사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 어버이날 요양병원을 찾은 흰머리 희끗한 중년의 자식들이 창문 너머 노모와의 만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저미게 만든다. 지금의 이 사태가 가장 원초적인 가족과의 만남도 제약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2월초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가 엿보이다 중순경 터진 31번 확진자 발생이후 대중이용시설의 폐쇄가 잇달았고 경로당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이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로감은 이로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운동과 말벗을 만나기 위해 경로당을 찾았을 때에는 식사도 거르지 않고 영양섭취가 가능했으나 이러한 순기능이 지금은 차단된 상태다. 김용호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정착해 가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고립되어 계시는 어르신들을 외면할 수가 없어 봉사 활동을 재개했다”며 이번 활동의 계기를 설명했다. 복지회는 22곳 경로당에 쌀 80kg과 멸치 2박스씩을,
안산시의 자발적인 개인후원자 1천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방면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필라멘트봉사단은 2020년부터는 년 2회 열무김치 나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톤의 열무김치를 담가 800가구에 전달되어지는 열무김치 나눔은 보통 가을철 김장김치 나눔이 넘쳐나는데 반해 그 이후 김치 나눔이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는 구상에서 시작된 나눔 사업이다. 마침 뜻을 같이 하는 안산팜 영농조합(대표 : 조낙구)에서 기꺼이 열무와 얼갈이 기부참여의사를 밝혀, 앞으로 공동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산팜 영농조합에서 재배하는 열무와 얼갈이는 GAP(저탄소)인증을 받아 시중의 열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협찬의사를 밝혀 훈훈한 온정을 전하기로 하였다. 만들어진 열무김치 800셋트는 안산시청 노인복지과를 통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었고. 일부는 (사)필라멘트봉사단이 도시락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요세대에 도시락과 함께 배달되었다. (사)필라멘트 봉사단은 6월에는 1천여 평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전북(고창군, 군산시)와 함께 풍요로운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주꾸미 자원조성 방법은 육상 부화 후 해상으로 방류하는 방법과 해상에서 산란시설물(천연 피뿔고둥 패각)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공식현상*이 심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연구소에서 완전양식 방법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후자는 현재 공단에서 주로 추진하는 대규모 자원조성 방법이다( * 공식(共食) : 동물이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잡아 먹는 현상) FIRA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은 고창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서 지난 2년간(2018~2019년) 5억원을 투입, 총 475,000개의 산란시설물을 제작·설치하였으며, 금년에는 1.8억원으로 금어기가 시행되는 5월 11일부터 300,00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군산시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에 2.4억원을 투입, 128,000개의 산란시설물을 제작·설치 및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현지 어업인과 함께 실시
좋은아침 페스츄리(대표 최세호, 이하 최대표)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31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대구’ 나눔캠페인으로 모금한 2,000만원을 기부한다. 좋은아침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는 ‘힘내라!대구’ 나눔캠페인을 역삼직영점에서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 달간 아메리카노 3,984잔과 크루아상 2,680여개가 판매되었다. ‘힘내라!대구’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적 배려대상 지원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지난 27일 서울 사랑을 열매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좋은아침 페스츄리 최세호 대표는 “좋은아침을 시작하고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출근길의 바쁜 손들에 빵을 들려주는 것이었다. 이후에는 본 매장에서 가까운 곳에 기부매장을 운영하고 매월 2일과 16일에는 기부 아메리카노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좋은아침은 나눠준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다. 좋은아침은 단순히 더하기 빼기의 공식을 통해 성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곱하기 위해 나누기를 먼저 배웠고 분명 이를 통해 좋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 명 돌파!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장 정대성 2020년 4월, 국민연금제도 시행 33년 만에 매월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연금은 1988년 최초 제도 시행 이래로, 1989년에 장애 및 유족연금 수급자가 발생하였고, 1993년에 최초 노령연금을 지급하였다. 2003년에 당월 수급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수급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07년, 2012년, 2016년에 각 200만, 300만, 4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말 기준, 당월 연금 수급자 수 489만 명을 넘어섬으로써, 우리나라 62세 이상 인구 전체의 44.1%가 국민연금 혜택을 받고 있다. 공적소득보장제도로서 국민연금제도의 특징을 살펴보면, 국민연금은 고소득계층에서 저소득계층으로 소득이 재분배되는 ‘세대 내 소득재분배’기능과, 미래세대가 현재의 노인세대를 지원하는 ‘세대 간 소득재분배’ 기능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은 물가가 오르더라도 이를 반영하여 실질가치가 보장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먼저, 과거의 소득수준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연금액을 산정하고, 연금을 지급받는 동안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매년 1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020년 4월에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여 제도 시행 33년 만에 수급자 500만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매월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2003년 100만 명을 넘은 이후 2007년 200만 명, 2012년 300만 명, 2016년 400만 명을 넘어 제도시행 33년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수급자가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늘어나는데 4년 8개월이 걸린데 비해, 500만 명 돌파까지는 3년 6개월이 소요되었으며, 베이비붐 세대 퇴직 등으로 5년 후에는 700만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러한 수급자의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제도가 중추적인 노후보장수단으로서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공단은 2020년 4월 20일, 연금수급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500만 번째 수급자’로 선정된 명정희(62세) 씨에게 국민연금 수급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명정희 씨는 1988년부터 가입하여 총 32년 3개월 동안 4,817만 원을 납부하였으며, 매월 124만 원의 연금을 평생 동안 받게 된다. 명 씨는 인터뷰에서 “쉬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B씨에 대한 낙선 목적의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언론사에 제공한 혐의로 A씨를 지난 4월 23일(목)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B씨의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당시의 급여 부족과 2018년 지방선거 때 공천요구가 거절당한데 대하여 앙심을 품고 있던 중, B씨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모(某)정당의 공천을 받자 이에 격분하여 지난 3월 11일경 B씨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담은 ‘양심선언문’ 형식의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언론사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단원구선관위는 앞으로도 발생하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황준구)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중앙회 경기농협 등 범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하동 소재 농가에서 볍씨 상토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범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마스크와 장갑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황준구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수급에 농업인들이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일손돕기 후에는 장하동 소재 농가 주변에 있는 영농폐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깨끗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