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 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고객은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백서는 사업자 관점에서 고민한 가상화 기지국의 핵심 고려사항들을 오픈랜 생태계 내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 및 사업자들에게 공유, 향후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번에 공개된 백서에서 기존 기지국 대비 가상화 기지국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제시했다.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 진화, 가상화 특화 기술 개발(Pooling 등), 전력 절감 기술 개발, 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24)를 앞두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의 혁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15일 오픈했다. 체험관은 이달 29일까지 운영되며, MWC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전세계 소비자, 미디어, 파트너에게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대형 옥외 광고 역시 카탈루냐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갑)은 지난 2월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역의사제법 및 공공의대법의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의결을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20일 고영인 간사의 주도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일동(고영인, 한정애, 남인순, 전혜숙, 정춘숙, 최혜영, 서영석)이 함께했다. 고영인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회견문을 통해 의대증원 자체에는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은 빠져있어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의지와 진정성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각 의대에 늘어난 정원의 배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가 도입되어야 의대정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히며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의 2월 임시회 의결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최근 국민의힘이 ‘지역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총선공약으로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의지만 있으면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구 갑 김석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0일 장성민의 단수공천 발표에 대해 반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크나큰 분노를 표했다. 이날 김석훈 예비후보는 “저 김석훈, 안산에서 36년 동안 오직 보수의 승리와 안산 시민분들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라며 “국가의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이번 22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록갑 당협위원장에서 예비후보까지 15개월 동안 운동화 4켤레를 갈아치우며, 불철주야 사즉생의 각오로 항상 시민분들의 곁에서 함께 땀 흘려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제 진심이 상록갑 시민 및 당원·당직자 여러분들에게 닿아 험지 중의 험지였던 상록갑을 보수 우세지역으로 탈바꿈시켜놓았으나, 어제부로 장성민이 안산 상록갑에 단수공천됨으로써 12년 만에 타올랐던 상록갑 총선 승리의 불씨는 참혹히 꺼져버렸습니다.”라며 “현재 저를 필두로 그 어느 때보다 탄탄히 결집돼 있던 수많은 상록갑 시민 및 당원·당직자분들께서는 장성민의 단수공천에 대해 `이는 민심을 우롱하고 져버린 공천 학살`, `낙하산 공천으로 인한 희생양은 결국 또 우리가 될 것`이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박천광(39) 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정책을 제안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월 20일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장 등 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상록구지회 사무실 신축 등을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상록구지회는 지역 경로당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지회장은 "현재 관내 경로당에서는 주 2~5일까지 균일하지 못하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로 주 5일간 점심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인건비 등 인프라 지원도 충분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회는 사무실이 없는 상태로 시 소유 건물에 신세를 지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회 건물 현대화 및 인프라 개선, 원활한 지회 활동을 위해서라도 별도 건물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다른 지회 임원들은 급여 호봉제 등 직원 처우 개선 방안을 비롯해 65세 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TV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작년 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48.3% 대비 12.2%p 상승한 것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에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적립금 3639만3200원을 기부했다. 세스코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플라스틱 감축 및 오염 방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스코의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세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100원 기부 프로그램 '100 to the future(백투더퓨처)'로 적립했다. 소비자가 살충제,소독제,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세스코의 환경적립금에 100원씩 적립하는 구조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갑)은 시민들을 만나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을 알렸다. 재선 이후 안산의 골목상권을 회생시킬 적임자임을 부각시킨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3조 7천억 원 편성된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5천억 원 규모인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을 각각 2배 이상 늘려 금리부담을 대폭 낮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도입 및 영세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지속 추진 방안도 포함돼 있다. 24년 예산협상 과정에서는 정부가 편성하지 않은 지역화폐 예산을 3천억 원 증액시켰다. 고영인 예비후보를 만난 자영업자들은 “물가가 올라 서민들은 지갑을 닫는데, 이자 부담과 임대료 부담은 늘어났다. 정치권이 나서 맘 놓고 장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안산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이 분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면 안산 재도약은 요원하다”고 한 후 “긴축과 재정건전성을 앞세우면서 소상공인 지원하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제가 민주당과 함께 안산지역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의원선거 안산시상록구을 국민의힘 양진영 예비후보는 2월 19일 오전 11시 일동 관내 클린데이에 참석해 1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청소에 동참했다. 오후에는 안산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회원과 인사를 나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9일 밤9시 안산시 상록구 자율방범대 월피지대(지대장 정성운)를 찾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정성운 지대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계신 월피지대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장표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준비한 다양한 정책공약 가운데에는 아동대상범죄·성범죄·무고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촉법소년의 연령기준을 하향조정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 등 주민들의 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내용이 있다.”며,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동료 의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해 준비한 공약들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운 지대장은 “자율방범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찾아주신 주신 홍장표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장표 예비후보는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파른 성장은 선제적 투자 결단과 과감하고 지속적인 육성 노력이 만든 결실이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상장 당시 0.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및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 배치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Human Touch)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또한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Literacy,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 오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종합상사에서 렌탈사업을 거쳐 '사업형 투자회사'란 사업 모델로 본사와 투자사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개선 및 수익력 확대, 투자 성과를 창출해 온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철학과 비전을 더욱 선명히 했다. 16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성장 전략과 주요 사업의 AI 연계 혁신 방향성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Annual General Meeting for Institutional Investors, AG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자리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SK네트웍스 및 주요 투자사 경영층과 7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첫 순서로 연단에 오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올해 AGM의 핵심 키워드로 'SK Networks, Innovation Accelerates.'를 내세웠다. 지난해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던 약속의 깊이를 더하고 사업 혁신과 실행 속도를 한층 높인 것이다. 연계선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다. 전세계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21조원이다. 펙수클루 도입 또는 도입을 추진 중인 24개국의 시장규모는 8조 4000억원으로 전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한다. 예정대로 24개국 진출이 완료될 경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제약사가 만들어낸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게 된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출시 때 공언했던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