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6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0일 엠블던호텔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원우뿐 아니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참여했다. 바쁜 연말에 친목 도모에 바쁜 여느 단체와 달리 아카데미 6기 원우들은 참신한 발상을 통해 안산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이동근 지부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5만 원씩 해서 1년 동안 돕고 있다. 참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힘든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그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다니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익섭 이임회장은 “원우님들 모두 멋있게 생기셨다. 좋은 일을 하면 얼굴에 미소가 정말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봉사를 매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들려 줬다. 양인종 취임회장 또한 “6기만의 선례를 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랑의 배추 한포기 기부운동, 2024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영식 회장),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장 유성춘) 그리고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회 1,200만 원, 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최 측은 국내산 절임배추 20kg, 73박스를 구입해 김장을 했으며 김치통을 구입해 정성스럽게 담아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은 폭설로 인해 참석을 약속했던 내빈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연합회는 수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전달해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회원들께서 김장을 받으러 오시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유성춘 회장은 “장애인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회가 도와드릴 수 있어서 뜻 깊고 각 단체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이 모습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이불이 돼서 훈훈한 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UN 국제 부패 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반부패 세계 최고 대표자’로 선정한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담임목사의 토지 기증식이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2월 6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아니스트홀에서 개최됐다. 기증한 1만 5천여 평 토지는 서재필 목사가 청소년 선교 및 가정회복운동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정의로운 사회, 청렴한 대한민국이 없이는 청소년 선교도 가정회복운동도 어렵다고 판단해 기증식을 단행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느냐? 결론은 그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실천해 주신 서재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사례사를 통해 서재필 목사에게 존경을 표했다. 서재필 목사는 인사말씀으로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 적극 동참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십시오. 우리 모두의 힘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정의와 공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물질의 크기를 떠나 부정부패를 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30일 사)한마음나눔복지회 5차·비영리 한마음나눔복지회 15차 정기총회 및 청소년 장학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나눔복지회는 2010년 차상위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범했다. 2014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과 기부영수증 발행 봉사단체로 더욱 공정한 운영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축사에서 “김용호 이사장님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복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 정성을 가지고 봉사하는 모습을 잘 봐왔다. 우리 사회가 이사장님처럼 어려운 곳에 따스함을 전하는 모습에서 살아볼만한 세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용호 이사장은 “폭설이 내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 하셨는데 외출하실 때 조심하기를 바란다. 총회를 즈음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의 삶은 더욱 힘겨워 진다. 우리가 이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UN 국제 부패 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반부패 세계 최고 대표자’로 선정한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담임목사의 토지 기증식이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2월 6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아니스트홀에서 개최됐다. 기증한 1만 5천여 평 토지는 서재필 목사가 청소년 선교 및 가정회복운동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정의로운 사회, 청렴한 대한민국이 없이는 청소년 선교도 가정회복운동도 어렵다고 판단해 기증식을 단행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느냐? 결론은 그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실천해 주신 서재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사례사를 통해 서재필 목사에게 존경을 표했다. 서재필 목사는 인사말씀으로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 적극 동참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십시오. 우리 모두의 힘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정의와 공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물질의 크기를 떠나 부정부패를 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산 지역에 내린 폭설은 고잔동에 최고 43.2cm를 기록하며 도심이 마비되고 피해가 속출했다. 안산시는 27일 오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이틀간 계속해 가용인력의 절반을 투입, 총 1,665명이 도로와 보도 등 제설작업과 각종 민원 대응에 나섰다. 또한, 제설 차량 55대를 가동해 제설제 1천941톤을 살포하는 한편 굴삭기 13대 등 민간 건설장비까지 모든 장비를 총동원,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집중했다. 이러한 비상 상황 속에서 민간 영역에서의 제설 작업 또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줬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단체가 바로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철희, 이하 방재단)이다. 아직도 도로에 잔설이 쌓여 통행에 어려움이 남아 있던 지난 12월 3일 방재단을 찾아 폭설 현장에서의 목격담을 들어 봤다. 설철희 신임 단장은 지난 11월 14일 안산시 이민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12월 16일이 방재단 정기총회와 제7대 단장 취임식이다. 취임식도 갖기 전에 폭설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설작업 현장에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는 지난 11월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활동지원사들은 장애인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더 나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헌신으로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을 대신해 복지국 박소운 국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경기도의회 정승현·김철진 의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 한갑수·현옥순 의원,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 유성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풍성한 송년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사도 큰 기여를 했다. 후원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KT안산지점, 클래스병원, 대광자원, 광교세무법인 중부지점, 진로할인마트 사동점, SM모터스, 주연테크 월피점, 우리함께가요사회적협동조합, 행복천사어르신요양센터, 한사랑병원 장례문화센터, 엔알솔루션, 꽃피움플라워 등 많은 후원사가 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2일 안산 달미족구단(회장 김명시, 감독/운영위원장 김종묵, 총무 최진원)은 선부동 소재 달미족구장에서 ‘제6회 달미족구대잔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달미족구대잔치’는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족구단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달미 7팀, 외부 초청팀 3팀(크로스팀, 당곡팀, 썬더연합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시상은 6위까지 오른 팀에게 돌아갔다. 경기방식은 총 10개 팀이 1, 2조로 나눠 풀리그전 21점 단세트, 듀스 없이 경기를 치러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15점 3세트로 승부를 가렸다. 각조 2·3위는 순위전에서 21점 단세트로 치러 시합이 신속하고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경기결과 우승은 달미 1팀(김진영, 권영섭, 장경철, 이승철, 김종국, 김주승), 준우승은 썬더연합팀(송태훈, 이정무, 정운형, 홍용식, 김동언, 신요식), 3위는 달미 6팀(김영집, 신상범, 윤양수, 임형우, 김종희, 김두식), 4위는 크로스팀(김희석, 문보길, 정만호, 이성광, 정동희, 장재표), 5위는 달미 7팀(김창빈, 김병면, 김복수, 이상윤, 김종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새해 안산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 선정방식이 바뀐다. 30여 년간 유지해온 수의계약에서 제한입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산시 추진 계획에 따르면 1구역부터 14구역으로 담당 구역을 나눠 입찰을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3년마다 업체 선정을 해야만 하고 수거구역이 바뀔 수 있다. 우려스러운 점은 구역의 편차가 크다는 점이다. 내년부터 대행계약에 따른 운전원은 130.87명이며 수거원은 268.84명으로 합계가 총 399.71명이다. 이는 2024년 대비 운전원 4.13명이 감소하고 수거원이 5.44명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1구역부터 14구역의 운전원 및 수거원 직원이 최저 23.52명인 구역에서 최고 37.68명 구역으로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은 제한경쟁입찰 전환으로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행정동으로 수거구역을 재배치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민원처리를 위한 개편 방안에 따른 것이다. 장점도 있지만 이에 따른 장비와 인력 재배치가 이뤄져 이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할 우려가 있다.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점은 바람직하나 3
<인터뷰> 백운연립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손미령 조합장 지난 11월 2일 안산시 원곡동 보성프라자 4층 조합 사무실에서 손미령 재건축 조합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운연립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랜 기간 분쟁의 중심에 있던 조합이었다. 전 조합 간부들의 입장은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피력됐지만 현 조합 입장은 최근에 들어서야 언론사 두 곳에서 다뤄졌고 참좋은뉴스에도 입장 표명 의사를 밝혀 인터뷰가 진행됐다. -. 조합장께서는 2024년 3월에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아파트 동대표 회장이었는데 조합장에 출마한 배경은 무엇인가? “저는 2021년 7월 말 입주를 시작한 다음 2022년 1월 동대표 회장이 되었습니다. 조합원이면서 동대표 회장으로서 살기 좋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일하면서 조합과 협의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면서 조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준공전 오시공 미시공 부분은 입주자대표가 해야 할 일인데 조합이 이 문제로 소송을 강행하게 됨에 따라 조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즈음 조합이 잘못 운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3년 3월을 시작으로 잘못 되어 가고 있는 조합을 더 이상 지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봉사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사랑의 짜장차’가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해당 단체에서 횡령건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결국 형사고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종현 ‘사랑의 짜장차’ 본회 대표는 “저희 단체는 비영리단체이고 법인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법인 설립 후 지부 설립에 들어 갈 예정”이라며 “봉사자들이 함께 봉사하는 개념이다. A씨의 경우 2022년도부터 봉사를 하면서 알게 됐고 본인이 맡아서 하고 싶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자부담 부분은 우리와 상의 없이 처리했다”고 난처한 입장을 설명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참여를 요청하는 봉사단체로부터 실비 수준의 식재료비만 받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가 납부하는 비용을 ‘자부담’이라고 칭한다. 안산지역에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를 맡았던 A씨는 2022년 5월경부터 연락책임을 맡아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23년도 짜장 한 그릇 당 1,500원인 ‘자부담’을 2천원으로, 2024년도 2천원인 자부담을 3천원으로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봉사자 단톡방에 “저의 회계처리로 인해 불미스럽게 한점 죄송합니다”라며 “보다 나은 행사 진행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23년 11월 13일 본지에서 다룬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관련 “지하차도 안전! 안산에서 해답을...!” 기사가 지난 국회 국정감사로 인해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됐다. 잦은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에 지난해 9월 경기도는 지하차도 302개를 전수 조사 및 자동 차단시설 설치 등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안산시에 설치한 지하차도 자동차단기와 달리 안양시 만안구 소재 청원·주접 지하차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 차단봉을 설치했다.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에 쓰인 차단봉과 관련해 지난 10월 18일(금) 오후 3시 48분 조달청 대상 국정감사가 있었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의 질문에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하차도, 터널 진입에 차단봉이 쓰여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했다. 이인선 의원은 질문에서 “운전하다 차단기를 보면 혹시나 내려가면 어떻게 하나, 3초간 불안함이 있다”며 “그런데 소도시를 보니 차단봉이 보인다. 차단봉은 83억 원의 비용을 드려 고속도로에서 철거했다. 국토부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을 하기 위한 표지는 스크린으로 하라고 했다. 그리고 표지의 폭은 약 3.2m 정도다”고 지적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에서도 권위 있는 시민 대상 정치대학이 곧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단체는 바로 사)안산시의정회(회장 박명훈, 이하 의정회)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다. 의정회는 ‘좋은 정책이 도시를 발전시킨다’라는 목적 하에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강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의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출연해 명강의가 될 전망이다. 10월 4일 안산시의정회 정진교 사무총장의 개강식과 민주평통자문위원인 한수애 국방부 안보교육강사의 ‘내 고향은 대한민국 평양시’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10/11) 전 안산시의회 이장원 의사국장 ‘예산·결산 심의 승인’, △(10/18) 전 육사·삼사교장 김충배 중장 ‘안보와 지방자치’, △에스엠티비전교육원 김영숙 원장 ‘후보자, 당선자 예절교육’, △(10/25) 이재윤 강사 ‘필승전략, 5단계 의식 현실화’, △(11/1) 전 안산시의회 이장원 의사국장 ‘행정사무감사 기법’, △(11/8) 단원병원 문용식 이사장 ‘후보자, 단선자 건강관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민회 이철완 고문이 노구를 이끌고 지난 7월 27일, 29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했다. 이유는 단원구노인지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철완 고문은 시위 이유를 △단원구 내 노인지회 소속 경로당에서 갹출한 해피버스·업무추진비 후원금 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회에 내려 보낸 지회운영금 3,200만원을 개인적으로 누가 썼는지 공개하고 변제 등을 들었다. ▲ 3,200만원 횡령 건 공금횡령의 근거가 된 재원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중근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단원구노인지회의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에서 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도와 2019년도 세입에는 경로당회비, 전입금, 잡수입, 예금이자, 이월금만 기록돼 있고 후원금은 0원으로 돼있다. 항목에도 중앙회 관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고온 다습한 요즘 같은 여름철 날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뉴스가 식중독 기사다. 그중 배달 오토바이에 장착한 배달통 위생은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주)탄탄의 ‘경기도 배달음식 위생관리 서비스 제안서’가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통 위생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 올렸다. 몇몇 배달 업체는 배달통 소독으로 위생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일회성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 다소 떨어지긴 했어도 음식 배달시장의 급성장으로 배달라이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7배 이상 성장해 2023년 현재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지만 소비자에게 음식물이 도착하는 마지막 단계에서의 위생은 미흡한 실정이다. 식품위생법 제3조(식품 등의 취급) ①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판매를 목적으로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채취ㆍ제조ㆍ가공ㆍ사용ㆍ조리ㆍ저장ㆍ소분ㆍ운반 또는 진열을 할 때에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하여야 한다”라곤 하지만 배달 단계의 위생 책임은 전적으로 라이더가 떠안고 있다. 이러한 위생 상태는 언론을 타기도 했다. 지난해 4월 12일 MBN 뉴스7에서 ‘[제보M] 치킨·피자 오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