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이 번호에는 ‘랭스터디카페 안산 중앙점’(대표 한서윤, 안산소상공인연합회 감사)을 소개하려고 한다. ‘랭스터디카페’는 전국에 50여 개 매장을 둔 스터디카페 체인점이다. 안산에서는 중앙역 근처에 위치한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무인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랭스터디카페’에는 직원이 상주한다. 야간시간(밤1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을 제외하고는 카운터에 있는 직원이 주문과 매장 관리를 담당한다. 직원이 상주하는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에는 크게 두 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킨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발열 체크나 명부 작성부터,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수시로 손잡이와 테이블을 소독해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키오스크 앞에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스터디카페를 처음 접할 경우, 자리와 시간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이 한 번에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랭스터디카페 안산중앙점’에서는 당일 시간권이나 월 회원권의 차이부터 기타 문의 사항까지 모두 직원의 설명을 듣고 도움 받을 수 있다. 이용 도중 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사고(思考), 자제(自制), 교류(交流)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각국 정부의 협력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교육위원단 일행이 11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가나‧코트디부아르‧토고)을 순방하고 11일(목) 귀국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2년여 만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9일간 부통령,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청소년부장관,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지도자들과 면담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각국 정상 및 교육지도자들과 온라인 영상면담을 이어가며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국제청소년연합(IYF)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박 목사는 ▲3일(수) 윌리엄 사모에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부통령, ▲4일(목)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가나 부통령, ▲6일(토) 조로 비 발로(Zoro Bi Ballo) 코트디부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Yes! I'm righteous. Amen! I'm righteous!”(예! 저는 의롭습니다. 아멘! 저는 의롭습니다!) 한국에서 온 한 목회자를 만나 복음을 들은 케냐 부통령의 말이다.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현지시각으로 4일(화) 오전 케냐 부통령 윌리엄 사모에 루토(William Samoei Ruto)와 면담하고 복음을 전하고 국가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했다. 윌리엄 루토 부통령은 케냐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컨퍼런스와 청소년교육 협력방안 논의차 1일부터 3일까지 케냐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을 격려하며,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케냐에서는 선거 때마다 부족 간 유혈 충돌이 반복되면서 심각한 선거 후폭풍을 겪었다. 케냐 일간지 <더 네이션>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서도 사설 등을 통해 선거 후 유혈 사태로 인한 아이와 국민의 피해를 우려하며 국가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 8월 다시 한 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대선 이후 국가 안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부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전 세계 126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성경세미나로 발돋움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월 17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했고, 매 시간 각국 교단 대표들과 목회자들이 축사와 간증을 했다. 박 목사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미국 CTN 등 각국 방송을 통해 성경 강해가 방송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생중계됐고, 각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다 어겼기 때문에 우리는 저주를 받아야 하고 멸망을 받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처음 들은 기독교인들은 “아멘!”하며,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화제의 현장은 지구 반대편 북미 대륙이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컨퍼런스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소화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하다. 박 목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약 2만여 명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주체적인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자‘민주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역량 강화 교육’은 경기도 지역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과 리더십, ▲시민리더의 자기 이해의 주제를 가지고 8월 24일,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시간 동안 2차시로 진행되며, 코로나 사회적 단계를 고려하여 비대면(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리더십의 본질, 일상에서 리더십 발휘하기 등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할 리더십 사고를 기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민주시민 리더로서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oe416.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폼(http://naver.me/FCbtmArf)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의 의미를 새기고 민주시민으로서 비판적 사고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늘어가고, 외출이 어려워진 경기도지역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감톡, 한국어 배우기, 다양한 공연, 코로나 극복 메시지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다문화 외국인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신기한 문화여행 콘서트’는 발랄한 청소년댄스 및 아프리카 문화 댄스, K-POP 공연, 미얀마 학생의 한국어배우기 등 알찬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코로나극복메세지 시간에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저녁이 오기 마련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진다면 아침은 분명이 오게 되어있습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소감 발표 시간에 "행복 메시지의 강연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청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인성함양과 문화교류를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1 IYF 월드캠프’가 16일(금)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주제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4가지 ‘아카데미’와 세계 청소년 박람회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됐다. 12일(월) 저녁, 한국에서의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각국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전 세계 89개국에서 60만8천여 명의 대학생, 청소년이 참석했다. 월드캠프가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된 지난 해 등록자 27만 명에서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또한, ‘IYF 월드캠프’를 중계하는 각국의 방송사도 작년 131개에서 460개로 늘어나면서 약 10억 명의 시청자가 ‘월드캠프’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IYF 월드캠프’는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 건전한 청소년 온라인 문화 컨텐츠로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았다. 요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12일(월)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돼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9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이번 ‘2021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막해 2주간 전국에서 진행된 대학생 문화 교류 캠프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류, 온라인으로 ‘연결’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과 저녁 진행되는 마인드강연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댄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국제청소년연합(IYF) 박문택 회장, 요리연구가 심영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국민배우 이순재 등 명사들이 강연을 한다. 또한,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랜선여행’, 바리스타, 비즈공예, 홈베이킹, K-POP 등을 배우는 ‘아카데미’, 그룹 활동 등이 온라인을 통해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7.10 안산시흥시민행동추진위’는 지난 7월 10일 국회의원 김남국 의원 지역구 사무실과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이석기 전 국회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과 황순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장이 함께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G7,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귀국하였다. 그 나라 중에 말 몇 마디로 8년째 감옥에 가두는 나라가 과연 어디에 있던가? 정치인의 강연에 선동이라는 죄를 걸어서 8년째 독방에 가두는 야만이 대관절 어느 나라에 있던가? 문명국가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그의 옥살이는 박근혜 정권 아래 3년 남짓이지만, 문재인 정권에서는 벌써 4년을 훌쩍 넘겼다. 악독한 일제 치하에도 정치범을 7년 넘게 가둔 적은 없다. 참혹한 군사독재 시절에도 사상범을 이렇게 오래 가둔 적은 단 한 명도 없다. 단 한 번도 없다. 촛불로 출범한 이 정권에 분노가 치솟는 것은 바로 이 대목”이라며 “누가 그를 현존 최장기 양심수로 만들었나? 누가 그를 한국 인권을 상징하는 세계적 양심수로 만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 2022 지방선거 승리 출정식 선언문 박영재 동지 9주기 추모제를 맞이합니다. 박영재 동지는 언제나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분초를 다투어 살아왔던 참노동자였습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그런 박영재 동지 앞에서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닻을 올립니다. 진보당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출마를 결의한 예비후보들은 박영재 동지가 걸어왔던 길처럼 더 깊이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과 굳건하게 한 몸이 되어 진보당 승리를 일궈낼 것 입니다. 만연한 불평등, 부익부빈익빈, 부동산 공화국,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신자유주의 수저계급사회는 박근혜 정권의 몰락 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은 여전히 양산되고 빚내서 집사라던 투기망령이 문재인 정권에서도 배회하고 있으며 이석기 의원은 박근혜 정권보다 문재인 정권에서 더 오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촛불항쟁의 힘으로 민주당은 대통령에서부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까지 다수를 점했지만 새로운 시대의 방향은커녕 민중의 삶조차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누가 정권을 잡아도 그들만의 리그이며 민
샘골로 상권(안산시 본오동 871번지 ~ 880번지 일원)의 변신을 위해 ‘샘골로 상인회’(회장 엄동현)가 발 벗고 나섰다. 샘골로 상권뿐 아니라 안산시 1단계 사업이 진행됐던 상권이 노후화 되고 최초 계획도시와 달리 수용인구의 변경으로 인해 도시 기능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2단계 사업지역(고잔 신도시)과 인접 시에 들어서는 신도시에서는 이를 보완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 개발지 인근으로의 인구 유출은 샘골로 상권에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샘골로 자체적으로도 20여년 이상 노후화된 상권에다 잦은 점포주 변경, 다문화 유입에 따른 상권 이용계층의 변화 등으로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샘골로 상인회의 목표는 비수기 없는 상권의 활성화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와 결합한 독특한 상권문화 창출, 상생협약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활성화 후 쫓겨나는 현상) 방지책 마련, 다양한 계층의 소비활동 촉진으로 상권 건전성 증대, 프리마켓 추진으로 다양한 경제주체의 참여기회 부여 등이 선제돼야 한다. 하지만 지금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는 불가능하다. 윤화섭 시장 취임 후 안산 지역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지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의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 및 고령 계층 등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정협은 올해에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내 201호 정보화교육장 및 프로그램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등록장애인, 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만 55세 이상),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불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지원 자격자들이 수급 대상 층이 많아 적극적인 사업 진행에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러나 교육이 거듭될수록 의욕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생이 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정초근 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은 31개 시·군 중 다섯 곳 뿐”이라고 설명한다. 안산을 필두로 시흥시, 고양시, 이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전부인 것이다. 지난해 교육생 중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교육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 가능성을 보인
2019년,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의 인구가 250만이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다문화사회의 진입이 시작되었다고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통상적으로 학계에서는 국민총인구의 5%가 넘어서면 다문화 사회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에 발발한 COVID19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만이 넘어서면서, 현재 2021년 1월 기준, 200만이 조금 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국에서는 경기도가 단연 최고로, 순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안산시가 단연, 가장 많은 외국인이 모여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출입국·외국인통계월보 2021년 1월) 세계적인 도시, 안산에서는 최고에 걸맞게 시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및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를 반영하듯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에서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로 연일 방문과 탐방을 위한 발길들이 이어져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단연 다문화 관련한 민간단체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하며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편집자주) 그 중에서도 크리스천이 중심이 되어서 2015년에 설립된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방과 후 마을의 아동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향한 훈훈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60계 치킨 상록수점(대표 장덕운), 월미점(대표 이세훈)은 인근 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석)와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선희)와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함께 향후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본오동 먹자골목에서 돈마부 축산을 운영하고 있는 최강수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이어 6월 7일에는 돈까스 전문점인 유미카츠 월피점, 상록수 점장 이해나 대표는 인근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녀),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와 후원 협약을 맺고 돈가스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맺은 치킨 가맹점 두 곳과 유미카츠 가맹점 두 곳은 모두 이해나 대표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배달 업체는 호황이라고는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홍보비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현실이지만 지역 사회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낮 장사를 위해 오전부터 가계 문을 열고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자신들이 파는 치킨을 먹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