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은 지난 4월 8일 출퇴근길(오전 7시30분, 오후 6시30분), 중앙역 1번 출구에서 기후총선을 위한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안산YWCA,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평등평화세상 온다, 숲과에코협동조합, 미래환경교육센터,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안산민예총 등 10개 단체 소속 회원 총 16명이 참여해 급격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정치'임을 알리고 차악·차선이 아닌 "최선"에 투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측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표는 숨을 쉬는 모든 존재들의 목숨과 관계된 일입니다. 기후에 투표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와 투표 독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8일 안산시민사회 6개 단체(안산시민사회연대,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민중행동, 615안산본부, 안산소비자협의회, 안산먹거리연대)는 안산시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구희현(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대표와 박선미(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시화호생명지킴이 대표)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폐로 계획에 맞춰 30년~40년간 130만 톤의 고농도오염수를 태평양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이라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물질의 종류와 총량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다. 또한 방사성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을 제대로 연구한 적도 없다. 정확한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염수 바다방류가 환경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5.4%가 반대라고 답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염수 방류 저지행동에 적극 나서야한다. 일본정부에 명분을 만들어주는 시찰단 파견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