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원(민·안산1)은 2월 20일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대우 6, 7차 입주자대표회의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대우 6, 7차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해양동은 인구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89블록 설계에 고등학교 신설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현재 단지와 가까운 동산고등학교와 성안고등학교의 통학 버스노선이 없어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고등학교 신설 전에라도 사리역에서 상록수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을 신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85공원 체육관과 시화 MTV 도로, 89블럭의 개발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송 의원은 "무엇보다 모든 행정에는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원은 2월 14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에서 학교시설 노후화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한준 의원을 비롯해 문순용 교장과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순용 교장은 "평준화나 수월성만 단편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수월성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도 노후화해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 의원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한다."며 "안산도 이제는 맞춤형 교육을 할 시점이 온 만큼 시와 매칭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