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12월 10일, 고잔동 푸르지오5차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는 2022년도 연말을 보내면서 이주 외국인을 위한 큰 행사를 개최했다. 바로 올해로 9년째 이어온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이다. 하루찻집을 위해 불철주야 입술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녔던 김희창 목사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이 참석했으며 모금액도 가장 많이 걷혔다고 했다. 이 모금액은 외국인교회와 어려운 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루찻집을 운영해 온 김희창 목사를 만나 아름다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외국인교회와 이주민을 위한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 김 목사에 따르면 안산에 있는 외국인 교회가 70여 군데가 넘는다고 했다. 이 날도 공연을 위해 한국인팀과 외국인팀 45개 팀이 시간에 맞춰 공연 순서를 기다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었다. 중국인교회를 시작으로 몽골어노래를 한 동산WM센터, 필리핀교회인 한국외국인선교회, 태국인교회, 인도네시아교회, 고려인공동체가 있는 CIS시온선교교회가 각기 다른 언어로 찬양곡을 선보였으며 아랍어송을 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주말, 안산시 이동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죽음을 발견한 사람은 윤석자(69세)봉사자로 매주 나눔과 기쁨에서 주는 음식을 나누기 위해 여러 번 방문했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를 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은 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본오동에 사는 노인의 아들과 연락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난방도 꺼져있고 식사를 한 흔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숨진 80대 노인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닌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 안타깝게 했다.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동은 특별히 고독사 방지를 위한 봉사단체가 운영되고 있고, 반찬봉사를 하는 단체와 통장들을 중심으로 음식을 나누는 나눔과 기쁨 봉사단이 이중, 삼중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포스터를 게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인 고독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고독사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지역 주민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였다. 2022년 안산시노인등록통계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지낸 신현미 문학평론가가 에세이서평집 『책 읽는 가로등』을 펴냈다고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10월 24일 밝혔다. 신현미 문학평론가는 멀티 플레이어 작가다. 그는 동시와 동화 등 아동문학을 시작으로 수필, 평론, 칼럼에 이르기까지 문학의 대부분을 소화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공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수고하는 등 집필과 활동에서 두 마리 토끼몰이에 성공하며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하여 문단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작가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제목의 뒤에 붙는 ‘가로등’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즉 가로등이란 어두운 길을 밝힌다는 뜻으로 그것은 우리 마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자 하는 신현미 작가의 의도가 들어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5부를 살펴보면 1부는 ‘심상 가로등’으로 보다 심층적으로 시집을 읽는 방법을 통해 잔잔한 심상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2부는 ‘생각 가로등’으로 수필집 등을 읽은 내용 중에서 감동스러운 부분과 명언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다. 3부는 ‘이야기 가로등’으로 소설 동화 등을 읽으면서 보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는 지난 10월8일 안산온누리운동장에서 제2회 안산다문화이주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가을 운동회는 12개국에서 온 이주민과 그들의 가족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한 때를 만끽했다. 이 날 행사에는 축구와 농구, 피구 등 성인을 위한 스포츠 경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을 실시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많은 이주민들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선교 및 활동하고 있는 안산 내 있는 이주민 교회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이 심화되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영적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가 추진됐다. 특히 러시아권에서 온 고려인 동포들과 이주민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때문에 심신이 지쳐있던 중에 이번 행사로 인해 위로가 많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전했다.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회장 심재근)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교회와 단체를 위해 지원하는 연합회다. 이미 다문화월드컵이나 크리스마스축제 등 많은 행사를 실시하면서 이주민의 화합과 친교를 위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이하 안산문협)가 주최하고 성호문학상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및 제8회 전국성호신인문학상 공모가 9월 10일부터 우편 접수 진행 중으로 10월 30일 마감이다. 공모 부문은 장편소설을 제외한 산문과 운문 모두 가능하며 주제는 자유다. 응모 자격은 성호문학상의 경우 등단작가에 한하고, 신인문학상의 경우 등단작가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다. 성호문학상 응모방법은 최근 3년 이내 출판한 운문집 또는 산문집(장편소설 제외)을 넣은 겉봉에 <전국성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인문학상 응모방법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 운문 7편 또는 산문 3편 이상을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서 A4용지로 출력하여 넣은 겉봉에 <전국성호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제출처는 안산시 상록구 조구나리1길 35, 2층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 성호문학상위원회 앞이다. 시상 내역은 성호문학상 대상 1명에게 안산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본상 2명에게 안산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총100만원이 지급되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이동통장협의회(회장 임민순)는 지난 10월 14일, 이동에 거주하는 송호고등학교 학생 8명에게 희망키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키움 장학금은 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의수당 중 일부를 1년간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2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도 관내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7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240만원(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민순 통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통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 등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것이 알려져 행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임민순 회장은 “이동에는 46명이나 되는 통장들이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여종일 이동장은 “이동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통장들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이웃과 나눔을 통해 인정 넘치는 동만들기를 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 사업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글로벌센터9층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8월 25일 개최됐다. 응웬부뚱 주한 베트남 대사의 개회선언 및 축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응웬부뚱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진솔한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베트남 투자 1위, 관광객 2위 그리고 780억 달러의 최대 무역국인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좋은 친구이며 가족”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 말까지 50,000명의 근로자들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핵심 노동시장인 한국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같은 기관이 있어 베트남 노동자들의 인권과 권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과 베트남간의 우호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베트남 노동자 불법체류 방지 및 만기 귀국 촉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지원하였기에 감사를 표한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베트남 응웬부뚱 대사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수여했다.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인 다티탄튀 영사는 외국인근로자 인력 분야에서의 협력 및 성과와 한국에서 베트남 노동자 지원 업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여성문학회는 문학의 도시 안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변공원과 김홍도미술관 가는 길에 안산시민 세 줄 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세 줄 시 백일장은 안산시 지원을 받아 안산 거주 문인들의 시를 시패로 제작하여 설치하여,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안산을 떠올리는 자유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이 대상이며, 반드시 세 줄 시 형식을 갖춰야 한다. 응모방법은 세 줄 시 한 편(본문 12point. 서체는 함초롱바탕체)을 2022.8.16~ 30일(오후 6시)까지 안산여성문학회 전용 이메일인 ansanwl@naver.com으로 응모하면 된다. 메일로 보낼 시 반드시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학생인 경우에는 학교와 학년을 기입해야 한다. 심사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 내용은 대상 1명에게 상금 30만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에(http://cafe.daum.net.ans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쟁 트라우마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가족힐링캠프를 지난달 23일 에버랜드 홈브릿지에서 1박2일동안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고려인지원단체 너머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쟁 중에 해외 피난처를 거쳐 갑자기 입국하게 된 고려인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 심리정서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날 캠프에는 성인, 자녀, 통역 스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차의과대학에서 진행하는 아트테라피를 진행하였다. 아트테라피는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최 한 교수팀이 성인과 청소년 자녀 두 팀으로 나누어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미술 치료 시간에는 전쟁 지역 탈출 과정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연민하고 위로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부터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한 교수팀은 미술 치료 이후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의 불안감, 주관적 고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관적 고통(SUDS)과 불안검사(GAD-7)로 정신건강을 평가한 결과, 주관적 고통과 불안 수준이 감소하였다고도 전했다. 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 질 높은 외국인 복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안산시 대부동에 소재하는 제일노인요양원을 탐방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00만명(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022.6.30.기준)이 조금 넘는다. 외국인들 중에는 이미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과 좋은 직장등 코리안드림을 이룬 외국인들도 있는 반면 언어적 고충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외국인, 질병과 사고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외국인, 노인문제, 장애문제, 아동 청소년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속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있다. 2022년 1월~6월 본 센터에 의뢰한 외국인상담통계에 의하면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용허가제, 연금보험, 근로관계, 사업장 변경 등 노무관련 상담이 약 57%로 가장 많고 체류지원 21.8%, 생활정보제공 7.6%, 생활고충 4.4%,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점점 증가 추세에 있는 의료지원(2.3%), 다문화상담(2.8%)등 은 외국인사회복지가 꼭 필요한 부분들이다. 아이가 많이 아파 찾아온 엄마, 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를 특수학급에 보내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부부, 노부모의 병원비 관련 문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총장겸 평생교육원장 지의상) 인문교양대학 제 5기 수료식이 지난달 26일 신안산대학 국제홀에서 수료생 26명과 내 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의상 부총장겸 교육원장은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난무하는 시대에 본교를 축으로 인문학의 산실이 생겨 참된 삶의 가치관을 깨닫게 하는 장(場)으로 발전되는 모습과 본 과정 설립부터 애 써주신 김선필 주임교수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회고했다. 또한 김선필 주임교수는 “참된 인간상(人間想)을 구현하는 길이 바로 진정한 인문학의 정립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우리 모두 본 대학 인문교양대학을 축으로 후학양성을 통하여 진실하고 바른 나라를 세우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첫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이나 기타 유수의 대학 인문학 강좌가 있지만 본 신안산대학교 김선필 박사님의 인문학 강의를 접할 때마다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이 무엇인가를 다시 깨닫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오늘 5기 수료생 배출에 이르기까지 단연코 국내 최고의 인문학 메카”라고 격려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안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법무법인 온누리의 대표변호사 양진영이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CONNECT BLOCKCHAIN WITH INNOVATIVE WEB 3.0에 참석하여 국내외 인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과 규제에 대하여 강연했다. CONNECT BLOCKCHAIN WITH INNOVATIVE WEB 3.0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전문업체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이 주최한 행사로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블록체인 기술과 웹3.0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다. 국내 가상자산 오딧 시장, 증강현실, 블록체인 디지털거래소 구축 사례, 유전자 코드 디지털 게놈을 활용한DID, 시그마체인 기반 CBDC에 대한 강연, 글로벌 메인넷 플랫폼 SGMCHAIN 소개, 생활속의 NFT,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햇썹 솔루션, 웹3.0시대의 NFT기반 음원 멀티서비스, 블록체인과 규제, GBA 블록체인 소개에 대한 강연과 연설, 메타버스와 미래사회, 골프업계 NFT와 블록체인의 역할, 메타버스시대 버추얼 인플루언서, 메타버스속 역사 박물관, 디지털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NFT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진영 변호사는 블록체인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4월30일, 성곡동에 있는 안산온누리운동장에서는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제2회 안산월드컵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세계가 하나로” 란 슬로건으로 8개국 9팀이 참가한 이번 안산다문화월드컵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또한 이주 연합 공동체의 연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참가국으로는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태국A, 태국B, 캄보디아, 아프리카연합,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팀으로 토너먼트식 진행으로 예선전 없이 진행되었으며 참가팀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우승팀은 국가대표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태국A팀으로 막강한 우승 후보팀인 베트남팀과 1:0으로 승리해 우승기와 상금 30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팀인 베트남팀은 응원단도 많이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받아 열심을 다해서 뛰었지만 아쉽게 2위에 그치고 말았다. 2위인 베트남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3위팀으로는 태국B조와 대결을 펼쳐 0:1로 우승한 우즈베키스탄이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 우승팀인 태국A팀 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려인지원단체 너머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고려인이 안산시에 133명이 입국해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국에 연고자가 있는 동포와 그의 직계 가족들로 타국 피난처에 있다가 지난 3월부터 대거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돕고 있는 고려인단체 아사달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1만5천명의 고려인 동포가 살고 있으며 이 중 5~6천명이 피난처로 가지 못한 채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난동포는 전국적으로 700여명(5.11.현재)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부분 3개월짜리 여행비자(C3-1)로 입국해 비자변경 등 체류자격변경에 대한 일들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는 광주시에 가장 많은 피난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인천시나 화성시에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산시에 들어와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동포들은 현재 49세대로 거처를 마련할 비용이 없어 대부분 친척집에 기거하고 있으며 생필품이나 식품, 육아용품 등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어린 자녀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 언어교육이나 심리정서치료 등 많은 도움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교육지원청, (사)한국문인협회, 안산문화원, (사)안산예총이 후원하는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이 6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적봉 인공폭포 장미공원에서 전국 백일장으로 개최된다. 상록수 백일장은 전국 대상으로 참가 자격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중・고등부, 초등부이고, 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2년 동안 시행되다 현장에서 대면으로 시행한다. 시제(글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참가 방법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노적봉 인공폭포 장미공원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참석하여야 하며 마감은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시상 내역은 장원(안산시장상2명/안산시의장상2명/안산교육장상2명), 차상(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6명/(사)안산예총회장상6명), 참방(안산문인협회장상18명)이고, 상금은 안산시 보조금 행사 현금성(상금, 상품권) 지출경비 사용 불가로 부득이 후원업체의 적정 상품으로 대신한다. 안산문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