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대중 목욕탕이 사라진다? 1920년 대 우리나라 최초의 목욕탕이 생긴 이래 한국의 목욕 문화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2000년 대 초 한증막과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찜질방이 K- 한류 문화의 상징처럼 급부상 하면서 대중 목욕탕의 인기는 최고조를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형 찜질방은 커다란 타격을 받으면서 급추락세를 맞았다. 더군다가 대중 목욕탕 내 감전사고 및 낙상 사고로 인해 점점 대중 목욕탕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공공 요금 인상으로 인해 이제 ‘동네 목욕탕’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엄마손을 잡고 목욕탕 가는 시대는 이제 옛추억이 됐다. 대중탕 NO! 때밀이 NO! 이제는 “1인 세신샆”에서 힐링하세요. 동네 목욕탕이 자취를 감춘 자리에 등장한 것이 바로 1인 맞춤형 세신샆이다. ‘1인 세신샆’이란 말 그대로 한 고객에게 지정된 공간에서 세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종 사업체를 뜻한다. 대중탕에서 서로 등을 밀어주는 미담도 이젠 먼 과거의 일이 되고 있다. 때밀이 목욕 문화에서 개인 관리사가 1인 공간에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장애인들의 보호 작업장인 <빛과 둥지>와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인 <꿈꾸는 둥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빛과 둥지 4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빛과 둥지>와 <꿈꾸는 둥지>는 사회복지법인 강물의 산하 기관으로 허요환 이사장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성인 발달장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빛과 둥지>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근로장애인들이 모여 천연비누 및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꿈꾸는둥지>는 성인 발달장애인 20여명이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귀가하는 장애인 주간 이용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강물" 허요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대 설립자이신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 목사님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장애인 시설이 없던 차 안산제일교회 사랑부 가족들을 하나 둘 모아 돌봄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렀다.”며, 어려운 가운데 우리 시설을 잘 이끌어 주었던 직원들을 격려하며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설에 도움을 준 여러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전 MCS 안산 지점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지난 1월 31일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태국, 필리핀 국적의 희귀난치병과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이주로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청소년 중 태권도 3단으로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의 꿈을 꾸고 있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특히 수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 앞으로 수학 선생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 등 각자의 사례와 재능도 다양하다.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외국인·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비롯해 의료지원, 법률지원, 노무지원, 각국 대사관과의 관계 계선을 위해 특화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방군섭 상임이사는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살지만 사회복지법인 강물의 헌신과 노력에 외국인·다문화가정이 행복을 누릴 권리를 충분히 보장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콩심 콩나물국밥 전문점 최완용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예술단체가 있다. 국악, 문인,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9개 지부를 이끌고 있는 예술단체가 바로 안산예총이다. 지난 12년 동안 안산예총을 이끌고 안산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용권 회장이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난다. ‘융섭의 예술’을 꿈꾸며 안산만의 특색을 살린 ‘안산예술’을 위해 달려온 지난 12년이 그에게는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겠지만, 화려한 왕관 뒤에 숨어있는 상처와 아쉬움 또한 김용권 회장의 몫이었다. 김용권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안산예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별망성축제, 안산시 시민참여형 대표적 축제가 됐습니다” 안산시에서 하는 대표적인 축제가 3개 있다. 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축제, 그리고 별망성예술제다. 그 중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9개 지부가 협업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간다. 주최 측 추산, 올해 별망성예술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식집계만 3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김용권 회장은 지역 상권들을 활용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몇천만 원 줄 수 있는 개런티가 없어 대형가수는 부르지 못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임성하, 이하 안사협)는 지난 12월7일,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정기회원전을 가졌다. 이 날 전시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사진 작품과 영상 등 90점이 화랑전시관 제1, 2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새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를 낮추어 아웃포커싱한 촬영법을 도입한 작품 등 렌즈를 활용해서 찍은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사협은 지난 1998년 창립되어 25년의 역사를 가진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안산시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나 별망성 예술제 등 안산시 주관 행사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사진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안사협 임성하 회장은 “안산의 지역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사진 문화 예술을 선도해가는 안산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미래안산(이사장 유재명)은 지난 16일, 2023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안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소고기 및 생필품 나눔을 빛나교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사)미래안산 소속 빛나봉사단은 안산시에서 후원받은 지원금으로 소고기 800kg을 2kg씩 포장해서 안산,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 단체 및 교회, 다문화가정, 청소년쉼터 등 70여곳에 나눔을 가졌다. 빛나봉사단 유진욱 봉사단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곳에 따뜻한 나나눔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며 “ 내년에는 미래안산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미래안산 유재명 이사장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소망하며, 미래안산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 이주외국인교회를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지난 9일 실시했다. 하루찻집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교회 46개 교회와 센터가 참여하여 공연을 하며 친교를 나누는 행사다. 이 날, 40평 남짓한 교회 안에서 교단을 초월하여 참석한 인원은 350여명, 7시간 동안을 릴레이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음식과 기부물품을 나누었다. 이 날 라이브 공연을 참여한 이주민교회 및 단체들에게는 하루찻집 모금액이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기부금과 쌀, 고기 등 기부물품을 보내주었으며,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자원해서 도왔다. 양무리교회 김희창 목사는 “하루찻집을 처음 시작한 10년 전, 170만원의 모금액으로 시작된 하루찻집이 올 해는 모금액만 2천만원을 넘겼고, 해마다 후원물품이 늘어나고 있다.” 며 “ 이주민을 위한 초청과 환대 그리고 섞임과 나눔을 통해 지역교회가 하나되고, 이주민 교회와의 연합이 이루어지면서 돕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안산센터(센터장 강희숙)는 지난 13일 ㈜하늘푸드가 기증해준 냉동식품 300박스를 안산, 시흥에 있는 이주민 교회 및 단체, 그룹홈, 가치키움터 등 80여곳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안산 지역에는 원곡동 소재 이주민 교회 및 관련 단체와 본오동 독거노인, 이주아동을 위한 단체, 다문화가정, 여성쉼터 등 50여군데에 골고루 전달됐다. 시흥지역은 장애인 그룹홈, 이주아동을 위한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이웃 430가정에 전달됐다. 선한이웃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 단체와 어려운 다문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해 후원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나눔을 했던 냉동식품은 깐쇼새우, 고기완자, 오징어까스, 비프스테이크 등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천사백만원이 넘는다. 선한이웃 강희숙 센터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냉동식품을 기증해주는 하늘푸드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이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박형근) 인문교양대학(주임교수 김선필)은 지난 12월 5일 야외학술세미나를 대부도에서 재학생 20 명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문교양대학은 지난 2019년 국내최초로 신안산대학 내에 강좌를 개설, 현재 8기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광범위한 분야를 정리,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쉽고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압축시킨 총16강좌로 구성돼 있다. 가장 기본적인 분야인 먼저 사람이 되는 길, 즉 인성(人性)을 바르게 갖는 길, 그리고 처세의 길, 지난날 우리 선조들의 치열한 “삶”과 조선이 왜 멸망하였나, 세계역사와 문학 철학을 반추 대비시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필수 지성,교양, 덕목 과정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는 물론 광범위한 분야, 특히 사회 지도층 분야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박형근 평생교육원장은 “야외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올바른 삶의 지혜와 덕목을 모두 다 함께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마지막 특강에서 “결초보은(結草報恩)” 전국시대 진나라 위무자의 “풀을 엮어 은혜를 갚다”를 끝으로 “대부도 수평선과 푸른 12월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 이주외국인교회를 위한 ‘하루찻집’ 행사를 지난 12월 9일 실시했다. 하루찻집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교회 46개 교회와 센터가 참여해 공연하며 친교를 나누는 행사다. 이날, 40평 남짓한 교회 안에서 교단을 초월해 참석한 인원은 350여 명, 7시간 동안을 릴레이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음식과 기부물품을 나눴다. 이날 라이브 공연에 참여한 이주민교회 및 단체들에게는 하루찻집 모금액이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기부금과 쌀, 고기 등 기부물품을 보내주었으며,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자원해서 도왔다. 양무리교회 김희창 목사는 “하루찻집을 처음 시작한 10년 전, 170만 원의 모금액으로 시작된 하루찻집이 올 해는 모금액만 2천만 원을 넘겼고, 해마다 후원물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주민을 위한 초청과 환대 그리고 섞임과 나눔을 통해 지역교회가 하나되고, 이주민 교회와의 연합이 이루어지면서 돕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해외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의 확대 방안을 위해 지난 12월2일, 안산대학교는 캄보디아 근로자를 위한 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3일 법무부(장관 한동훈)에 따르면 비전문취업(E-9)과 선원취업(E-10)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유학 활동 병행도 허용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 이에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 지침’ 주요 개정 내용을 발표하면서, 주요 개선 내용으로 ▲ 유학생 재정능력 심사기준 완화 ▲ 외국인 근로자(E-9, E-10)의 국내 유학 활동 허용 ▲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 입증 기준 다변화 ▲ 유학생의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 확대 ▲ 유학생 현장실습 참여 허용 ▲ 방학기간 중 인턴 활동 범위 확대 등 우수 외국인의 장기체류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대학교와 KVN홀딩스는 안산대학교 성실관 WINGS홀에서 윤동열 안산대 총장, 김재준 교무처장, 이혜경 입학홍보협력처장, 이윤옥 국제교류문화원장과 캄보디아 대사관 웅 팔꾼 국무장관이 참석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국내체류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 (사)너머에 따르면 안산 거주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들을 돕기 위한 지원이 안산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한국기아대책안산지역이사회는 라면, 밀가루, 설탕 등 우크라이나 동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 각 100박스씩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난 동포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한국기아대책안산지역이사회 이사장인 김영길목사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힘들게 한국에 오신 동포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히며 “오케이(NCMN) 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케이 단체는 반경 5km이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양식 나눔을 하는 전국적인 기독교 단체이며 안산지역대표로 김영길목사가 겸임하고 있다. 또한 안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 다문화선교회의 정철옥 사무총장도 1,2차로 라면과 쌀을 각각 지원하였다고 밝히며, 향후 토마토나 감자 등 식품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너머의 김영숙 이사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들을 지원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6월 4일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을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성황리에 치르고,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일 수상자(42명) 발표를 했다. 영예의 장원은 6명으로, 일반부 장원(안산시장상)엔 서울예대 문창과 3학년 노송휘 학생의 운문 ‘내가 정물이었던 때’와 서울시 구로구에서 참가한 이예원 씨의 산문 ‘어서 오세요. 독수리는 어디든 날아갑니다’가, 중고등부 장원(안산시의회의장상)엔 안양예고 1학년 최지우 학생의 운문 ‘나의 작고 여린 햇살에게’와 한솔고 3학년 박선우 학생의 산문 ‘트럭 속의 아버지’가, 초등부 장원(안산시교육장상)엔 예산초 6학년 김혜주 어린이의 운문 ‘억울한 경험’과 해양초 6학년 이하음 어린이의 산문 ‘슬픈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각각 선정됐다. 장원 6명을 비롯하여 차상(한국문협이사장상) 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안산예총회장상) 12명, 참방(안산문협회장상) 18명, 총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운문은 언어의 예술이며 언어로 그린 그림이다. 운문으로 응모한 작품들 대부분이 아름다운 심상과 창의력, 그리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12월10일, 고잔동 푸르지오5차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안산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희창)에서는 2022년도 연말을 보내면서 이주 외국인을 위한 큰 행사를 개최했다. 바로 올해로 9년째 이어온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이다. 하루찻집을 위해 불철주야 입술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녔던 김희창 목사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이 참석했으며 모금액도 가장 많이 걷혔다고 했다. 이 모금액은 외국인교회와 어려운 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루찻집을 운영해 온 김희창 목사를 만나 아름다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외국인교회와 이주민을 위한 하루찻집 One day live Cafe 김목사에 따르면 안산에 있는 외국인 교회가 70여군데가 넘는다고 했다. 이 날도 공연을 위해 한국인팀과 외국인팀 45개팀이 시간에 맞춰 공연 순서를 기다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었다. 중국인교회를 시작으로 몽골어노래를 한 동산WM센터, 필리핀교회인 한국외국인선교회, 태국인교회, 인도네시아교회, 고려인공동체가 있는 CIS시온선교교회가 각기 다른 언어로 찬양곡을 선보였으며 아랍어송을 한 김천램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김기술 대표가 지난 6월1일 진행된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상 표창장을 받았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장관상을 비롯해 3개 기관, 개인 28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기술대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회사인 텍스엔지니어링 대표이기도 한 김기술 대표는 선한이웃을 통해 냉동식품을 기증받아 나누는 사업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누기, 의류, 기저귀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