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안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안산주민 문화제를 선부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안산주민대회는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하나된 목소리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는 구호를 외쳐 더욱더 의미가 깊었다. 본 문화제의 취지는 3월 임시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요구를 하나로 모아 반드시 재난지원금(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의회에 통화시킨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주민투표로 10,424명의 주민의 결정을 하나로 모아 11월 7일 제1회 안산주민대회를 통해 주민들께 발표한 바 있다. 취지발언을 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 정세경 공동대표는 1만 주민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안산시의회를 규탄하며 이번 임시회마저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시의원과 기득권 양당정치를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안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발언을 한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경기본부 김동우 사무국장은 “안산시민들이 제안하고 안산시가 받아들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안산시가 소통과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절차만을 따지는 것, 시의회의 기능을 제대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FC 축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상록FC 축구회는 지나 6일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구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상자를 기부했으며, 매년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진환 상록FC 축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상록FC 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장 수익금 91조 2천억 원, 수익률 10.77%,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2021년 기금운용 성적표다. 수익금은 역대 최고 규모고 수익률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급자에게 지급한 연금액이 29조 1천억 원이니, 3.1년 치 연금액을 번 셈이고, 연간 보험료 수익(53조 5천억 원)의 1.7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2021년말 기준 KOSPI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 합계(84조 4천억 원) 보다 훨씬 많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 고도화 전략과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가동, 투자 리스크관리를 통해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이후 지난 해 말까지 연평균 누적 운용수익률 6.76%, 총 누적 운용수익금 530조 8천억 원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누적 수익금이 236조 8천억 원으로, 총 누적 수익금의 45%에 해당한다. 그간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운용수익금으로 총 1,213조
수필가 구순옥 손자는 2021년 새해 벽두에 태어났다. 얼마 전 돌을 맞이했다. 나는 며느리가 보내준 손자 사진을 보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 해를 보냈다. 내 프로필 사진에도 온통 손자 사진이다. 봐도, 봐도 미소만 흐르게 하는 행복을 주는 손자다. 사계절을 두 번이나 넘긴 코로나 19는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믿는다. 손자가 태어났을 때도 널뛰는 코로나 때문에, 병원은 봉쇄되어 아빠는 갓 난 아들 보기가 쉽지 않았다. 산모 혼자 많이도 외로웠으리라. 며느리는 금쪽같은 아들을 사진 찍어 가족에게 매일 보냈다. 나는 신생아들은 생김새가 비슷비슷하여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붉은 얼굴에 좁쌀처럼 뭐가 나 있고 피부는 쪼글쪼글하고 솜털도 나 있다. 그런데 손자는 볼이 뽀얗고, 통통했다. 피부에 솜털도 없고 갓난아이 같지가 않았다. 족히 두어 달 된 아이처럼 똘똘해 보였다. 나는 이런 손자를 품에 안고 손도 만져보고 눈도 마주치고, 어르고도 싶었다. 생후 3주 되어서야 극적인 상봉을 했다. 반듯한 이목구비, 고사리 같은 손, 오동통한 발, 두툼한 다리, 생김생김이 부모를 똑 닮았다. 갓 퇴원한 며느리는 아들 자랑에 신이 났다
제1화 글쓴이 최인현 우리 겨레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슬기롭고 강인하며 근면하고 총명한 우수한 민족이다.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겨레는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창조하였고 인류문화에 지울 수 없는 위대한 기여를 한 민족이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조선 왕조는 국가 주권을 잃기 시작하여 1910년에는 완전히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 착취 탄압과 식민지 통치로 인하여 망국노가 된 우리 겨레들은 중국으로 이주가 많이 또 빨리 진행되었다. 삶의 길을 찾고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그리고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중국으로 온 우리 겨레들은 민족의 기질을 그대로 발휘하여 중국의 여러 형제 민족들과 함께 뭉쳐서 중화민족을 억누르는 제국주의, 봉건주의, 관료자본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한 장기간 불굴의 투쟁을 해왔다. 더욱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여러 민족과 같이 항일항쟁과 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수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숱한 공로를 이룩하였다. 방방곡곡에는 조선인(한인) 혁명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선열들의 피가 물들어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인 중심툰의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라 조선의용군 항일전쟁 해방전쟁에
제2화 글쓴이 최인현 1947년도에 리종복 씨가 고향인 경북에서 북조선을 거쳐 이 마을로 이주를 하여왔고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이 고향인 권현찬 씨도 중국으로 이주 후 왕가툰을 거쳐 1948년도에 이 마을에 와서 정착하였다. 1945년부터 1952년 사이에 김철이 씨는 동네 후방 부녀회 대장을 담당하였고 그 당시 해방전쟁 시기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김철이 씨는 여러 면에서 모범으로 특히 전선 지원 서란현 모범의 영예를 따내었다. 1955년부터 상생을 위하여 만주로 온 중심툰 1세대들이 산 좋고 물 좋은 후대 교육하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던 중에 이곳에 몇 가구씩 모이면서 황무지를 개간하여 안착하기 시작하였다. 1955년도부터 공산당의 민족정책에 따라 조선족끼리 호조조가 조직되고 1956년도에는 초급 합작사로 합병, 1957년도에는 고급 합작사로 합병이 되어 서란현 수곡류구 정의향 홍성3사 중심툰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 소성에서 이주하여 온 3호 역시 한족 정의대대 11대에 편입되었다가 새로 개간한 10여 쌍의 하농장 수전을 가지고 중심툰에 입사하였다. 이렇게 산지사방에서 모인 가구 수는 20여 가구에 달하였다. 1958년도에 당의 삼면홍기 운동(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선거대책위원회(박주원 총괄선대위원장)에서는 지난 2월 10일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들의 승리를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빈으로는 문해진 광덕회 경기지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책임당원 입당원서 200장을 전달한 김용연 행정혁신위원장을 포함하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주원 위원장은 인사말에 브라보 안산시 민선 4대 시장 재직시절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상록갑이 대선승리의 선봉에 앞장서기 위해 함께하는 원팀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주원 위원장은 "앞서 받은 200명의 책임당원 입당원서를 시작으로 당원들의 힘을 함께 모을 것"이라며 릴레이 입당원서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정희찬 소장은 참석한 모두의 열망을 담아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참여한 내빈들과 함께 필승의 의미를 담아 평상시보다 더욱 우렁찬 소리로 "윤석열, 정권교체" 구호삼창과 함께 "박주원! 브라보!!" 를 외치며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였다.
전)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의원 기고문 「정조이산어록」 ‘결단은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분명히 해야 할 일은 용기 있게 곧바로 하고, 분명히 해서는 안 될 일은 용기 있게 결단하여 곧바로 물리쳐야 한다. 할 만하기도 하고 안 할 만하기도 한 일은 반드시 충분히 헤아리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해야 할 한계와 해서는 안 되는 한계를 분명히 보게 되면 역시 용기 있게 결단하고 가슴속에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임금과 백성을 배와 물에 비유할 때가 있다. 황석공(黃石公)의 『소서(素書)』에 "은거하여 도를 지키면서 때를 기다린다.(潛居抱道 以待其時.)"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장상영(張商英)은 "도(道)는 배(舟)와 같고 때(時)는 물(水)과 같다. 배와 노를 지니고 있더라도 건너야 할 강(江)이 없다면 또한 순조로운 항해를 볼 수가 없다." 12년의 의정활동을 하며, 무엇보다 중심에 둔 가치는 ‘신뢰’이다. 시민 개개인의 ‘권리’를 한 개인에게 투표를 통해 ‘권한’이란 이름으로 부여한다. 이러한 ‘권한’을 부여 받은 자로써 혹시나 남용 하지는 않았는가 끊임없이 돌아보고 절제하며 의정 활동을 해 왔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안주하지는 않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1호 주민복지안 – 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 주민의 요구에 2021년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호 주민복지안 재난지원금 지급’을 새해 시작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 지급을 통과시키지 않아 이미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주민 10,424명의 주민투표로 결정한 소박하고도 절박한 요구를 무시한 행위이며, 준엄한 주민들의 명령을 거부한 배반 행위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주민들 외면하고 패거리 정치하는 시의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안산시를 규탄하면서 지금 당장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서 초지동 주경심 주민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들은 정치놀음 그만하고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박범수 공동대표는 안산시의회가 청년을 포함하여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한 정책과 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25일 안산BM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BM산부인과 정인광 원장은 “20년 간 안산지역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자원봉사활동,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시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어 안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다양한 후원 활동 및 할인혜택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혜택 제공 ▲인성교육 등에 협력한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이상준 대표고문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다문화인, 실버,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BM산부인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울러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협의회 고문 한을수 교수 건강보험은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치료와 의료체계 유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년 특별재난지역과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경감 및 코로나19 검사・치료비 지원, 요양기관 선지급・조기지급 시행에 이어, ‘21년에도 어려운 여건 하에서 코로나19 검사・치료비 지속 지원, 백신 예방접종 비용지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를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정부지원금 관련 법률의 불명확성으로 법정지원금 보다 적게 지원(‘07년~‘20년 약 28조원 과소지원)되고 있어 건보재정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19대 정부의 지원율은 과거 17~18대 정부의 지원율(15~16%)보다 낮은 14.0%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그동안 건강보험의 국고 지원금이 법적 기준보다 적게 지원돼 지난 달 국감에서도 정부지원금이 과소지원되고 있다며 지적받은 바 있다. 우리와 같은 사회보험 방식의 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들도 인구고령화에 따라 보험료만으로는 급여비 충당이 어려워 국고 지원 확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한 금모래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군 조정 문제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7차가 들어서면서 초등학교 신규 설립이 무산되자, 소래초등학교로 가는 통행로의 안전 문제와 청소년 유해 업소가 많다는 7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소래초등학교 배정이 예정되었던 학생들을 학군 조정을 통해 금모래 초등학교로 배정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일부 정치인들의 대야3초 설립 공약이 무산 되면서, 주민들의 갈등 조정에 실패한 이유가 이번 일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이는 금모래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배정이다. 시흥시에도 책임이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5차가 들어서면서부터 이 통행로는 항상 불법 주차와 많은 차량 통행으로 복잡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런데도 시흥시는 지난 7년여 간 그대로 방치했으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 부재 등의 문제로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실패했다. 또한 혼잡한 이 일대에 대책없이 24층 오피스텔이 계획돼 있어 주변 시민들의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이석기 의원은 가석방이 아니라 즉각 사면복권되어야 한다. 24일 이석기 전의원이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다. 8년 3개월 20일, 참으로 오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석기 의원에게 완전한 자유는 주어지지 않았다. 각계의 기대와 달리 문재인 정권은 이석기 의원에게 가석방이라는 반쪽짜리 자유만을 인정하고 말았다. 이석기 의원이 박근혜 정권 정치탄압의 희생자였음은 이미 명백히 드러났다. 청와대와 대법원의 사법거래에도 불구하고 내란음모는 죄로 성립조차 되지 못했다. 박근혜 정권 핵심통치수단이었던 국정원이 조작했던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이었는지 만천하에 충분히 드러났다. 그럼에도 내란선동이라는 정적제거용 죄명을 씌워 억지로 억지로 이석기 의원을 가둬두었던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 아닌가.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지금까지 한 사람의 자유를 철저히 외면하다가 정권말기에 가석방이라는 반쪽짜리 결정을 내렸다. 참으로 비겁한 선택이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문재인 정권에게 촉구한다. 지금까지의 철저한 방치와 인권말살에 대해 사과하라. 그리고 이석기 의원을 즉각 사면복권하라. 한 사람의 자유도 지켜주지 못한 대통령이 만인의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없음은 자명하다. 12월
24일 청와대는 국민 통합을 구실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박근혜 씨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사면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이번 사면은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 아닌 대선을 앞두고 보수 층 민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 쇼에 가깝다. 이번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대한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공약에도 정면으로 위배될 뿐 아니라, 촛불로 세워진 정부와 대통령이 감히 해서는 안 될 촛불 정신에 대한 배신이다. “사면권은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그것 역시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권한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디 본인이 했던 저 말을 기억하길 바란다. 민주주의를 위해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박근혜 씨의 사면을 허락한 적이 없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이번 정부의 박근혜 씨 사면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면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1년 12월 24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난 12월 22일 대통령선거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선 채비를 마쳤다. 그 가운데 김석훈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약자와의 동행(위원장:윤석열) 경기도당 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윤석열 후보의 지방 일정으로, 5선 국회의원이며 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주호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이 임명장을 대신 수여했다. 약자와의 동행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선대위 출범 후 첫 번째 행보로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책임정치를 강조하면서 부각 된 대통령 후보 직속 조직이다. 약자와의 동행 경기도당 본부장에 임명된 김석훈 본부장은 “약자와의 동행 경기도당 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윤석열 후보를 도와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루겠다”며 “사회적 약자가 단순히 갑을 관계를 넘어 서민과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면모를 갖추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민의 힘 경기도당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김석훈 본부장은 경기지역 전 현직 시·도의원 등 약 280명을 위원으로 영입,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