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안산시단원구지회(이하 단원노인지회)의 업무상횡령 사건이 일부 송치 의견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으로 송치됐다. 단원노인지회에 제기된 의혹은 ‘피의자 업무상 횡령 범죄사실(운영비)’, ‘해피버스’, ‘경로당 후원금’ 등 3가지다. 이중 ‘피의자 업무상 횡령 범죄사실(운영비)’만 송치되고 나머지는 불송치 됐다. 이에 대해 제보자와 시민단체는 진정서를 작성하고 불송치된 의혹도 재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최초 사건의 발단은 수사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다. 제보자 A 씨는 단원노인지회의 일련의 회계상 문제를 지적하며 해명과 사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제보에 이르게 됐다. 몇몇 언론사 기자들이 제보를 받아 취재를 했으나 단원노인지회는 언론에게도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대한노인회(중앙회, 경기도연합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제보자 A 씨의 민원에도 ‘대한노인회는 사단법인으로 수사나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조직으로 공익제보를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할 사항으로 판단한다’고 외면했다. 취재 역시 중앙회는 지회 감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이하 바른청년회)는 지난 5월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잔치국수 나눔행사인 ‘2024 상록 한마음잔치 사랑을 전해요’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애초 500인분을 준비했으나 인원이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바른청년회는 지난해에도 단원노인복지관에서 ‘박진영병원과 바른청년회가 함께하는 5월 사랑의 짜장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에는 바른청년회원뿐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원도 참여해 무려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나눔행사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었던 데에는 박진영 병원, (주)케이폴시큐리티(무인경비/CCTV),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장례문화원, 예스플란트치과, 안산중앙요양병원, 백운한방병원, 생각대로(주)위너스패밀리, 안산중앙한의원 등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 안경수 회장은 “매번 어버이날을 맞아 큰 행사를 회원님들과 후원사의 도움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시간은 젊은 세대와 달리 흐르는 것 같다. 매해 수척해 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5월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주최, 바르게살기 사이동위원회 주관으로 안산시협의회 사무국이 위치한 구 상록구청에서 ‘소꼬리반골’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후원받은 소꼬리반골은 바르게살기운동 각동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주식회사 케이엠미트(대표이사 김택현)다. 케이엠미트는 10일 바른청년회 700kg, 안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630kg, 두빛나래 1,000kg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꿈꾸는 느림보, 사이동행정복지센터, 감골성당, 교회 등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택현 대표는 “10일 후원을 위해 이틀 동안 작업을 했다. 이틀 간 더 작업을 해야 다음 주 후원도 이어갈 수 있다”며 “평소 가깝게 지내는 돈마부축산 최강수 대표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하고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인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는 지난 4월 4일 임기근 조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최근 밝혔다. 장현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는 서울 팁스타운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직원들이 여성벤처기업인의 어려워하는 부분을 듣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장현실 위원장은 “여성벤처 기업인 12명의 공공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유심히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신 임기근 조달청장님과 조달청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간담회 후 혁신 제품 지정 공모 횟수 확대 실시와 같이 좋은 결과로 피드백이 오는 등 여러 가지로 보람되고 우리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공공 판로 진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자 기폭제가 되는 간담회였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벤처 기업가와 여성 발명가들이 IP기반으로 R&D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은 지난 4월 8일 출퇴근길(오전 7시30분, 오후 6시30분), 중앙역 1번 출구에서 기후총선을 위한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안산YWCA,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평등평화세상 온다, 숲과에코협동조합, 미래환경교육센터,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안산민예총 등 10개 단체 소속 회원 총 16명이 참여해 급격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정치'임을 알리고 차악·차선이 아닌 "최선"에 투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측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표는 숨을 쉬는 모든 존재들의 목숨과 관계된 일입니다. 기후에 투표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와 투표 독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4년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하계수련회(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가 지난 4월 16일, 6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정협에서 주최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구 상록구청을 출발해 안면도 꽃박람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짜여졌다. 장정협에서 진행하는 수련회는 살펴봐야 할 부분이 많다.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보니 동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하려는 장소의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장정협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 행사에 앞서 사전 답사가 이뤄져 수련회 참가자들의 칭찬이 줄을 이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인해 집순이가 되었고 몸이 안 좋아 입원을 하기도 했다”며 “전동휠체어 좌석이 다 차 참가를 망설이다 휠체어 밀어줄 봉사자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 행복감에 취해 다시 새롭게 전처럼 생활하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갈까 말까 망설였다. 버스 타고가다 소변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물마시고 싶으면 어쩌지 하며 걱정했다”면서 “간식 주머니를 받고 콧등이 시큰했고 국장님이 수동휠체어를 가지고 와 앉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다농마트 임시 휴무일을 두고 네 번째 집회가 지난 4월 21일 있었다. 애초 30여 년간 지켜온 휴무일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서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문제다(본지 제199호 1면)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이번 집회에 대해 “관리인 대표 대리인에 대한 직무정지와 배임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들 주장만이 정당하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만을 위한 운영 규정이 아닌 누가 봐도 정당하고 투명해야 하기에 이렇게 우리들이 집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총회를 경기도 산하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의뢰해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조그룹(회장 주진우) 식품부문 계열사노동조합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공원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협의회에는 ㈜사조대림(안산/부산/인천/서울), ㈜사조오양(평택/양산/금산), 사조동아원(주)(부산/당진), 사조CPK(부평/이천), 사조동아원생물자원 노동조합 등이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에는 각종 안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사조그룹의 경영철학인 도전, 신뢰, 열정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환경적 관심사를 분석, 수용하고 사회에서 기대하는 의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업의 경영활동에 적극 수용하고 있다. 협의회 측은 이런 차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조합원이나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의 목적은 사조그룹 식품부문 계열사 노동조합 협의회 위원장(12명), 사무국장(12명) 등 총 24명의 인원이 체험관의 해양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사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후보님의 나만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고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점적으로 설명하실 공약은 주장만이 아닌 실천 가능 여부, 사례, 법규 문제는 없는 지 등을 가미하시면 유권자들이 공약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질 듯합니다. ▶ 1. 대표 공약(100만 미래도시 안산특례시 추진) 참좋은뉴스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시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기호 7번 무소속 홍장표 후보입니다. 저는 안산에서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후보님의 나만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고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점적으로 설명하실 공약은 주장만이 아닌 실천 가능 여부, 사례, 법규 문제는 없는 지 등을 가미하시면 유권자들이 공약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질 듯합니다. <질문. 주요 공약설명 실천방안 법규 문제 등 > 1. 언론개혁을 통한 공정한 언론과 방송 정착 ○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재적의석 4인 이상으로 개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르면 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박해철 후보 인터뷰를 위해 지난 3월 27일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민주당 경선으로 지역 사회에 늦게 소개된 측면이 있어 후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많았다.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후보 면면을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시민들에게 어떤 후보로 기억되기를 원하시는지 한 말씀... “제 캐치프레이즈가 오직 안산발전 그리고 반드시 해낼 사람으로 잡았습니다.저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입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6년 동안 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당 활동으로는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위 부의장도 맡고 있고 예전에는 전국노동위원장을 맡아 재선을 통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며칠 간격으로 계속 현장을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다녀봅니다. 상인분들, 노동자분들, 학생분들 또 어르신분들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느꼈던 것은 그동안 안산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고, 좀 더 나은 안산을 만들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을 좀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저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도시계획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20일,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장표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장표 후보는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3월 7일, 8일 치러진 후보자 선정 경선에서 배제됐다. 홍 후보는 3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안산시(을)에 대한 경선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 속에서 새로운 정치 향로를 모색하게 됐다. 그러한 결과로 3월 1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된 것이다. 3월 20일은 21일과 22일 후보자 등록을 하는 시점이라 준비할 것도 많은 분주한 시간이었다. 그런 중에도 홍장표 후보가 인터뷰 요청을 받아드려 그의 의중을 듣게 됐다. -. 최근에 탈당 선언을 했다. 탈당을 하게 된 배경은...? “제가 안산에서 태어나 보고 듣고 자랐다.그리고 정치도 31살 청년 나이에 입문해 안산 지역에서 택시 기사를 하더라도 어디든지 찾아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단원지회가 경로당 분담금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오는 4월 12일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8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당시 참석자에 따르면 “분회장 한 분이 제안을 했다”며 “18명 중 16명이 찬성했다”고 당시 표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는 지회 예산 부족으로 분담금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금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단원노인지회의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며 인상안에 반대했다. 현재 단원노인지회는 공금횡령 등으로 안산단원경찰서 조사를 받고 있다. 공금횡령의 근거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중근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단원노인지회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에서 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도와 2019년도 세입에는 경로당회비, 전입금, 잡수입, 예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얼굴도 생소한데 공약은 뭐지....?” 이러한 질문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흘러 나왔다. 지역 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후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후보들이 생소하다는 평이다. 더구나 비슷한 공약으로 후보들의 공약이 선명성을 잃고 있다. 거대 양당의 정권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부딪히며 자칫 공약이 묻힐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8명의 후보들에게 일괄적으로 아래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다. 3월 26일 이메일로 질문지를 보냈고 선거구에 따라 배열했다.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11일 안산시 월피동 다농마트 1층 매장 내부 모습이 기괴함을 준다. 매장을 훤하게 밝혀놓고 사람들도 통행하는데 매장 대부분은 포장이 쳐진 상태에 곳곳에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입니다’는 인쇄물이 잔뜩 붙어 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다농마트 운영안내문에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라고 붙여져 있었다. 상반된 휴무일로 인해 점주 간 갈등도 고조돼 있다. 다농마트는 지상 11층 건물이며 분쟁이 난 부분은 1층부터 4층 판매시설 부분이다.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일이었다. 다농마트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바뀌다 보니 일요일에 쇼핑하는 손님을 놓치게 된다”며 “대리 관리인은 다농마트 상점주들이 일요일 휴무를 요구에 카톡으로 의견을 수렴하려고 투표를 해봤다고 한다. 거기 안에 있는 사람들 중 81명인가가 투표를 했고 67명이 일요일 휴무를 찬성, 17명이 반대를 했다고 한다. 저는 카톡에는 들어가 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참여할 의미가 없는 의결권이다. 카톡방에 초대되지 않은 점주들도 많다. 절차상에도 문제가 있고 상인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