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가야금이라 하면 생소하다. 가야금만 생소한 게 아니라 전통문화의 대부분이 현대인에게는 다 생소하다. 어쩐지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해서 가까이 접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혹여 관심이 있어 배워보려고 해도 가르치는 곳을 쉽게 찾을 수도 없고, 악기 가격에 배울 엄두를 못 내게 된다. 그래서일까 피아노나 기타를 쳐봤다는 사람은 많아도 국악기를 배웠다는 사람은 흔치않다. 그런데 여기 가야금에 인생을 걸고 있는 사람이 있다. 산조가야금 명장 율목 이기복 선생이다. 2019년 9월 23일 ‘소리 짓는 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가야금을 제조, 판매, 전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우수기업선정, 문화재청 전국최초가야금제조 협동조합설립, 가야금제조 전국최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기도 했다. 안산에 가야금 명장이 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전통문화 보급에 열정을 다하고 있음도 놀랍다. 전통을 지키려면 잃는 게 많다는 뜻이다. 일단 생계가 어렵다. 또한 예술가는 외골수적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회의 손길을 외면하기 쉽다. 모든 걸 얻기보다는 모든 걸 잃기가 쉽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니 얼마나 많은 좌절과 고통이 있었을까 싶다. 가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북한 선교사인 친구를 돕기 위해 시작된 작은 마음이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 돌아가신 아버님도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길 원하셨고 김 대표의 삶의 지표에도 부합되었다. 그러나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인지 답을 찾기 쉽지 않았다. 내 것을 남에게 무조건 내어 주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기술 대표(텍스엔지니어링, 58세)도 마찬가지로 아내의 만류가 심했다. “많은 법인단체들도 봉사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더라, 당신 혼자 어쩌려고 하냐!”며 강하게 만류를 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본인의 용돈을 시작으로 개인 후원을 시작했고, 남편의 강한 신념을 꺾지 못한 아내는 ‘선한이웃’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봉사하기 시작했다. 2014년 시작한 봉사는 현재까지 많은 결실을 낳으며 어려운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 됐다. 안산이주민센터에서 근무하던 아내를 통해 이주민들의 삶을 알게 되었고, 사각지대에서 주택도 일자리도 어떠한 후원도 없이 어렵게 살고 있는 이들을 찾아 돕기 시작했다. 이주민을 위한 적극적 활동은 그들이 한국에서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다. 안산이주민을 위한 콘서트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땟골상인회(회장 유병석)는 지난 12월 15일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상생 네트워크 방역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장기화에 따른 예방과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각계각층의 투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땟골상인회 또한 위드 코로나의 본질을 되새기며 코로나와의 공존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잠시나마 땟골상인회 상권에 활기가 불러왔다. 그러나 경험하지 못한 재확산 규모에 그 어느 때 보다 자율적인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상기하기 위해 상인회가 발 벗고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상인회 임원들이 회원사 전 점포와 거리를 직접 소독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앞장섰다. ‘땟골 식당’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주춤해지는 지역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회 임원 분들이 직접 점포를 찾아다니며 방역을 해 주셨다. 좀 더 힘을 내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 희망의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땟골상인회 유병석 회장은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제반사항을 자문, 심의하기 위한 추진 체계를 마련하여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고 인권 시책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새롭게 위원으로 임명되는 위촉식이 외국인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으로는 본지 전문기자인 강희숙 선한이웃 센터장을 비롯해 위원장으로는 안산시 이진찬 부시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인 이준승 본부장, 안산시의회 강광주 시의원, 노무법인 정일형 노무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숙현 센터장, 법무법인 온누리 강영인 변호사, 한양대학교 국제교류팀 이형규 교수와 안산시외국인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모니터단인 몽골,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힘마루에서 1부 체험마당을 15시부터 17시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부 공연마당과 함께 ‘2021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체험마당은 12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힘마루)와 지하 전체를 이용하여 사전접수 및 인원 제한을 통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마당에는 11개의 동아리가 참석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다. 관객이 들어올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2부 공연마당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제대로 된 무대를 경험할 수 없었던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실제 공연무대와 똑같은 무대 제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상록청소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11월 매서운 밤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록수역 광장은 열기가 후끈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월 2일부터 안산관내 한양대 에릭카, 신안산대와 안산대를 시작으로 11일까지 9회에 걸쳐 관내 지하철역과 시민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관내 16개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민선7기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사업을 안산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을 위탁받아 각종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시작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금년 2학기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자 포함 소득 6분위 가구까지 3단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선7기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들을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이완균 회장), ▲사)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배윤길 회장), ▲사)안산청년회의소(신재원 회장), ▲사)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나혜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지난 8월 19일,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실현 안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안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박은경 의장과 한 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은 “안산시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이나 경기도에 비해 높은데, 청년주택 보급률은 전국 꼴찌 수준”이라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청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운동본부 박범수 대표(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동산특위 위원장)는 “안산의 1인가구는 44%에 이르며, 40세 미만 무주택 청년의 경우 42,000세대이다.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러 지자체에서 이런저런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일회성에, 한시적인 경우가 많다”라며, “이런 수준을 벗어나서, 주거문제를 보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만들자는 취지로 ‘무주택청년 주거비 지원 조례(이하 반값주거비 조례)’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반값주거비 조례는 안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를 연간 24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조례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다. 안산청년네트워크 임윤희 운영위원장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높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노란 리본의 마음’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채수정 작가의 작품과 4.16기억저장소에서 소장 중인 세월호 참사 기억 예술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채수정 작가는 “잊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 함께 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캘리그래피는 글자나 글씨를 그림의 영역으로 확대하여 형상하는 장르로서, 작품들은 작가가 직접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듣고 느낀 부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전시 작품들은 가족들이 느끼고 있는 아픔, 그리움이 애절하게 스며들어 있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작품에는 봄이 활짝 녹아있기도 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본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참사에 대한 기억을 진상규명을 위해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모습을 끌어내기 위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전시는 4.16민주시민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021년 8월 2일(월)부터 2021년 10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 장소 및 일정은 4.16민주시민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지역 소재 기업 1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안산지역 기업 하계 휴무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지역 기업의 88.2%가 하계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하였으며, 11.8%는 연중 자율 휴가(연/월차, 특별휴가 사용)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연중 자율 휴가 실시의 사유로는 특정기간 내 일괄 휴무 시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자유로운 휴가 문화 도입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함으로 조사되었다. 하계 휴무 일수는 평균 3.7일로 나타났으며, 휴무 기간은 ’8월 첫째 주‘(37.8%)로 응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또한, 휴무 형태는 ’전 직원 일괄 휴무‘(69.3%)로 응답한 기업이 ’소정 휴무기간 내 분산 휴무‘(30.7%)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으며, 하계 휴무를 ’연/월차 사용‘(55.9%)으로 응답한 기업이 ’특별휴가 지급‘(44.1%)으로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다. 상여금 지급 예정인 기업은 41.7%로 전년(38.7%) 대비 3.0%p 증가하였으며, 이 중 13.2%는 정기상여금, 28.5%는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하는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 사이동 지역사회의 부흥과 지역청소년, 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신규프로그램 「2021년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이하 사.이.다)」활동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이.다」사업은 지역사회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이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테마지도(맛집, 힐링, 놀이, 등)를 우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지역사회 부흥 프로젝트 사업이다. 「사.이.다」사업의 활동단원으로 참여하게 될 청소년과 지역주민분들은 사이동의 테마지도 제작하기 위해 사이동의 숨은 명소와 핫플레이스 등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활동단원들이 찾은 사이동의 숨은 명소들을 테마지도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기획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러한 모든 테마지도 제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순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로 각박한 사회분위기로 마을 분위기가 삭막해진 것 같습니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는 시간 그리고 마을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나정숙·박은경·윤석진·이기환·유재수·김진숙·한명훈 의원을 비롯해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개정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사 측이 관련 실무 초안을 해설하고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시행령안의 주요 사항으로는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경계 변경 절차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및 주민감사청구 제도개선,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결산 검사위원 선임구간 확대 등이 꼽혔다. 이중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해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정 시행령안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정지원관’으로 명명하고, 조례 재·개정, 행정사무감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안산단원갑)은 이번 달 8일 인권친화경영인증 제도 신설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경영의 확산에 따라 기업의 존재 목적에 ‘이윤추구’뿐 아니라 ‘기업의 인권 보호 및 존중’이 필요하다는 사회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권 친화적 경영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애플, MS 등 많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권 측면을 강화한 경영방침으로 전환하고 있다. 기업들이 경영 문화를 개선하는 이유는 기존의 ‘ESG 경영’이란 가치가 비재무적 요소로만 받아들여졌으나 최근에 들어와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발의된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는 인권위가 인권친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하여 인권친화경영인증을 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이를 통해 인권친화 경영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인 의원은 “기업의 인권친화 경영은 이제 필요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다”이라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을 비롯한 화성·평택·시흥·김포 5개 시와 함께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일상회복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최근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힐링음악회, 요트 및 서핑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풍부한 대부도 및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유발과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을 펼친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방아머리 해변에서 대부도를 찾아온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캠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관’과 해양 안전사고를 미리 체험하고 생존법을 배울 수 있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시범 운영 및 경기바다 곳곳에서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 테마여행, 체험상품, 투어상품 등이 여행객을 맞는다. 여행주간이 끝난 후에도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경기바다
최근 안산시한궁협회(회장 박경하)와 함께하는세상(대표 박양균)에서는 신축년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지인들에게 선물세트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단원구노인지회(회장 민병종), 상록구 노인지회 어르신(회장 직무대행 강신하)과, 안산단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송근식), 안산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광표), 자연사랑실천본부(회장 조기상), 와동새마을봉사회(회장 박국희), (사)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근수) 봉사자 및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마스크를 후원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한궁(韓弓, HANGUNG)은 안산시에서 만들어진(창시자 허광) 창시형 전통생활체육종목으로서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체육도시”로 만들고자 2019년 안산시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로 등록이 되었다. 이번 마스크 후원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한승푸드(대표 정현용), 한양공조(대표 양계성), 미용재료 소망사(대표 박양균), 안산시자원봉사아카데미4기(회장 김정한), 신안산대학교 AMP14기(회장 손향숙) 외 많은 분들의 참여로 후원 행사를 할 수 있었으며 안산시한궁협회와 함께하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조경봉사단 봉사자 두 명이 2020년 한 해 경기도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자는 강한식·이영옥 조경봉사자로, 수상자는 평소 안산갈대습지내 생태계보호는 물론 식물과, 토목, 물, 조형물 등을 이용하여 습지공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습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강한식 조경봉사자는 “이번 표창은 안산시의 생태보물인 안산갈대습지에서 활동하는 조경봉사단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옥 조경봉사자는 “앞으로 안산갈대습지를 습지스럽게, 자연스럽게 가꾸어 나가며 시민과 생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2005년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동‧식물 413종이 분포하고 있는 중요한 야생 생물 서식처이다. 더불어 수질정화 및 저수의 기능 등 생태적인 측면과 도시개발 확대를 조절하는 완충기능, 탐방, 환경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재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