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에서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경기도 학교 재학, 학교 밖 자녀를 가진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배려·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을 주제로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참여자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수료식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여러분의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라며 “가족과 함께 단원고 4.16기억교실도 방문하여 4.16의 기억이‘공간의 장소화’를 통해 우리 모두의 머리와 몸에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0월 민주시민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4.16민주시민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안산시(윤화섭 시장)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다문화평생교육 <차이없는 클래스>가 8월 7일 온라인(ZOOM)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차이없는클래스에서는 다문화학습관리사 2급 양성과정을 진행하였고 1기 수료생 17명을 배출하였다.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된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이번에 새로운 쾌거를 이루어냈다. 학습관 자체적으로 교육부 승인(등록번호 2021-003842) 다문화학습관리사 1급, 2급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개설하였다. 일반적으로 학습관에서 위탁으로 진행하여 민간자격증반을 운영하지만 학습관 자체적으로 민간자격증을 발급 · 개설한 것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이 최초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문화학습관리사 양성과정은 이주배경을 가진 초등자녀 및 다문화 어린이에게 외국인이 직접 한글을 가르치는 기초학습관리사이다. 이번에 자격증이 발급되는 17명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참여하였고, 고졸부터 석사 출신으로서 앞으로 다문화학습관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안산은 상당히 의미 있는 지역이다. 전국 최초이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안전교육을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되고 있어 어린이들 안전에 대한 의식이 현저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 안산소방서에서는 올해부터 안산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강사가 실시간 진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대면 전달방식을 벗어나 ZOOM을 이용해 강사와 어린이들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금) 시립 감골어린이집(원장 이인자)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연기탈출 등의 내용으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불을 꺼보는 경험과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강사의 설명을 듣는 어린들의 눈망울에서 제법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시립 감골어린이집 이인자 원장은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어린이들이 성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