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초당초등학교(교장 김양희)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이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사동지대(지대장 김미순), 그리고 봉사단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획 홍보분과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피켓 등을 들고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김양희 교장은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어린이들을 맞았다.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선정한 안전한 사이동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았고, 올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양희 교장은 “바쁜 아침에 주민자치회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에 관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아이들의 등굣길이 조금 더 안전해지기를 바랍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은현 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기획 홍보분과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이 해야 할 것을 찾아 더 안전한 사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 최종국 사이동 마을 신문)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 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6월 10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센터장 이아름)과 함께 사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이다는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기록과 영상물을 남겨보는 사업으로 지난 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이동은 2013년 안산시 최초 200인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국토부 도활사업 선정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국주민자치회 5회 연속 우수사례 선정, 도자기 마을 공공 미술 등을 진행하며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록, 영상물 제작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마을 이해하기, 촬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촬영과 취재를 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계숙 회장은 “청소년들에 의해 쓰여지는 우리 마을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며 청소년들을 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정병원 동장은 지난 4월 20일 관내 감골 지대(지대장 권창식)와 이웃 사동 지대(지대장 김미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사이동 벚꽃 축제 때 두 지대가 협력하여 행사 내내 행사장 주변 안전 관리를 위해 봉사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 복지센터 직원들과 사이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 했다. 두 지대는 인근에 자리하여 평소에도 관할 구역 외에도 순찰을 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사동지대를 방문하여 축제 시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김미순 지대장은 사이동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골 지대를 방문하여 감사와 격려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에서 도울 일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이날 정병원 동장은 지대장, 주민자치 위원, 지대원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골목골목을 살폈다. 특히 외진 곳이나 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에서는 주차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사동지대, 감골지대의 적극적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돌아보니 밤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대원들 덕분에 마을이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며 소감을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FC 축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상록FC 축구회는 지나 6일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구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상자를 기부했으며, 매년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진환 상록FC 축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상록FC 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1월 21일 오후 1시에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이동 통협(회장 최영길) 임원들은 ‘이웃사랑의 시작 선한 이웃(대표 김기술)’에서 후원한 주) 하늘푸드 기부 식품인 돈가스, 햄버거, 계란가스, 비프스테이크 등 냉동식품을 분배작업을 마친 후 사이동 관내 25개 한부모 가정에 일일이 전달했다. 사이동 통협은 지난달에도 같은 회사 제품을 관내 25개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최영길 통협 회장은 “앞으로도 선한 이웃과 함께 발맞추어 가능한 한 집이라도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선한 이웃 대표님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물 꾸러미를 받은 아기 엄마 S 씨는 “설명절 전에 생각도 않았던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밝게 웃었다. 한편 양남종 사이동 동장은 “늘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통장협의회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처럼 훈훈한 소식에 계속되는 추위와 코로나 19도 모두 녹아내릴 것 같다. 우리 동에서도 소외된 한부모가정에 더욱 관심을 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겨울이 되어 기온이 떨어지고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정부 시책에 따라 2.5단계로 높아진 거리 두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사이동 선진4길에서 17년 동안 대표 먹거리로 잘 알려진, 닭갈비와 막국수로 승부를 걸고 운영을 하는 음식점이 있어서 기자가 찾아갔다. 닭갈비는 조리 방식에 따라 맛이 다르고 손님의 입맛에 따라 평가도 제각각이다. 본래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돼지갈비처럼 양념에 재워 구웠는데 당시에는 이를 ‘닭 불고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1970년대 춘천시 명동 뒷골목을 중심으로 휴가 나온 군인, 대학생들로부터 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받았다. 당시 춘천에는 양계가 성해서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다. 시대가 바뀌고 조리장의 솜씨에 따라 가게마다 맛에서도 차이가 크다. 어떤 곳은 뼈째 토막 낸 닭고기와 양배추, 고구마 등을 특제 양념 소스에 버무려 철판에 볶아내는가 하면, 옛날 방식을 고집해 여전히 숯불에 구워내는 집들도 있다고 한다. 사이동 한곳에서 나름대로 정통의 방식을 고수하여 지금까지 장사를 하는 안순희 대표(1960닭갈비)는 “
사이동 통협(회장 최영길)은 지난달 22일~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3일 동안에 걸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소독을 3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은 겨울철이 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부 차원에서 재난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통협 임원 6명이 자발적으로 행정센터의 지원 장비 개인용 방역기구 2대 등을 이용해 2개 조로 나뉘어 주택지역과 본오아파트 1.2단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 및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방역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