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도의원(상록갑)은 ‘안산시 보훈회관’을 찾아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 는 뜻을 밝혔다. 2021년 8월 새롭게 개관한 보훈회관은 광복회 등 10여개 단체가 입주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대선승리에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날 방문에는 월남참전자회 안병덕 지회장, 광복회 문해진 지회장, 고엽제 전우회 나정국 지회장(보훈단체협의회 협의회총회장)과 송한준 도의원을 비롯해 상록갑 시·도의원, 상록갑사무국이 참석했다.
샘골로 먹자골목에 주차개선 사업 특별교부세 국비 5억 원 확보 현수만이 드높이 펄럭이고 있다. 주차개선 사업을 한다니 환영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세금이 쓰이지 않아도 될 곳에 쓰이는 것은 아닌지 곱씹어보게 한다. 샘골로에 접어들 때면 기분 나쁜 기억에 찾기가 꺼려진다. 2년 전 한가한 낮 시간대에 커피숍을 찾았다가 두 번이나 주차위반 딱지를 떼였다. 약속 장소 주변에 달리 주차할 공간이 없어 결국 주차 공간을 벗어나 주차한 필자의 잘못이 크다. 그러나 연거푸 두 번이나 과태료를 물다보니 원인을 찾게 되었다. 각 건물마다 주차장이 있지만 낮 시간 때에 그렇게 까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계기가 되어 취재에 들어갔고 지난 2018년 8월 20일자 신문 1면에 “본오동 샘골로 주차혼잡 이유 있었다”는 제목으로 차량용 엘리베이터 건물의 지하 주차장 폐쇄 문제를 다뤘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국비 5억 원이 투입돼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두 번에 거쳐 재 취재에 들어갔다. 지난 5월은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12월 취재는 엘리베이터 관리에 조직적인 불법 관리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재 샘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