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9일 다농마트 청몰 회의실에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연합회장 손인엽)와 신안산대학교가 안산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 간의 인센티브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기타 행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상인총연합회 손인엽 연합회장은 “지금 자영업자분들은 알에서 깨어 진화하는 중이다.”라며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었던 팬데믹 상황에서도 열심히 꿋꿋이 자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발 더 앞서서 적극적인 자세로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며 안산 지역사회 속에서 상인들의 선순환을 돕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 좀 더 많은 상인들에게 홍보해 서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안산대 산학협력처장 김민 교수는 “안산시상인총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이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안산시의 상권 중심에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신안산대가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가 추진 중이던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1인당 내국인 7만원, 등록 외국인 5만원)’ 지급을 두고 논란이 좀처럼 꺼질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안산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지급이 멈춘 상황에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김동우, 박범수, 정세경, 이하 주민대회)는 14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급기야 17일에는 정세경 공동대표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1일 ‘안산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안산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안산시의회에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였으나,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예결위원회 구성에 반대함으로써 생활안정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이 어렵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곤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이 고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전체 시민 보편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의 전향적인 재고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대회 측은 “제1호 주민복지안–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주민의 요구에 2021년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