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목)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심었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석훈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과 지역 도·시의원, 안규철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대표와 안산시 25개 동 통합회장단(회장 홍정희)과 바르게살기 위원장단, 안산시 방제단 임원들, 해병전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요즘 대기 기후가 건조하여 전국 곳곳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장한묵 회장, 이하 안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2월9일 안산신성교회에서 가졌다. 대부분 목회자로 구성된 안산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거리 모금을 실시한다. 작년에도 중앙동, 선부동, 본오동 3개동에서 실시됐으며, 모여진 성금은 무려 24,000,000원으로 전국 (사)나눔과기쁨 협의회에서 안산시가 최고로 많은 모금액이 걷혔다고 밝혔다.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은 따뜻한 성금으로 모여져 731포의 쌀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쌀은 안산시 본오뜰에서 추수된 안산쌀연구회에서 구입한 쌀로 더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안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남윤국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장한묵 회장은 “거리 모금을 하기에는 기후가 악조건이었지만, 역대 가장 많은 모금이 걷힌 것에 눈물이 났다” 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