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시민협력을 통해 수도권 최고 생태보전 공간 마련할 것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11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9지역)와 함께 안산갈대습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cka Upp(Pick U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산책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활동적이고 참여성이 높은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에코플로깅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지역위원장 윤영빈)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산갈대습지 바람소리길 탐방로를 걸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낙엽 등 가로수 부산물을 정화하는 등 갈대습지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사업담당자인 박정원 팀장은 “안산갈대습지에는 플라타너스속에 속하는 나무들이 많은데, 생체량이 높은 플라타너스 잎은 갈대습지에 부영양화를 일으키고 탐방객의 미끄럼 사고를 유발한다”라며 “때문에 재단에서는 매년 11월에 대대적인 낙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어 금번 플로깅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에코플로깅 같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이 지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등 28개 지자체와 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전국 결선을 개최했다. 12일(토)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에는 원고 심사와 지역 본선을 통과한 81명의 학생들이 결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에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해 ‘교류·절제·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문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등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주제를 유창한 영어로 발표했다. 전국 결선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대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비롯해 1‧2‧3등상 등과 함께 총 93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중등부에서는 박현서(서울 대치중3) 군이 ‘Simple Thoughts on Lego(레고에 대한 간단한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받았고, 고등부에서는 손시경(대전 새소리음악고2) 군이 ‘Little Man, Big Shots(작은 사람, 큰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기반 과학기술 연구 성과발표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2일 ‘2022년 안산인벤션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산인벤션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연구주제 선택부터 과학기술 연구, 실험·실습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쓰는 등 이번 발표회를 끝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안산 지역사회 내 원천과학기술을 알아보고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민간기업이 청소년들과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전기연구원, 한양대학교 ERICA,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이캠, ㈜택트레이서, 안산강서고등학교, 경안고등학교, 상록고등학교, 안산고등학교가 그 주인공들이다. 안산인벤션 소논문의 주제로는 강서고등학교 테라바이트의 ‘학교매점용 무인 배달 로봇’, 상록고등학교 러너스하이의 ‘전자기유도 확인 실험장치’, 안산고등학교 불타는 공학의 ‘투명전극 용액과 저항값의 상관관계’, 경안고등학교 미래과학자의 ‘폐마스크 재활용의 유해성 연구’, 경안고등학교 화생방의 ‘코로나-19 차단 콧속 분사기(마스크 대체품)를 위한 천연 억제 물질 탐구’로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주제들
2022년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9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표창은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설 관리, 청소년 주도적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속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됐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하태호 센터장은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청소년 활동을 지향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미래환경센터가 주관하는 하반기캠프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16일부터 ~ 18일까지 2박 3일 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 방문한다. 상록청소년수련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영어, 수학, 독서논술, 과학, 한국사)과 전문체험활동(탁구, 난타, 창작공예,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네일아티스트, 가상현실전문가(AR-VR),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덕과학관과 연계해 생활과학교실과 메이커스 교실 등 다양한 형태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꿈땅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꿈땅 방과후아카데미(상록청소년수련관,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안산1)은 지난 11월 10일 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상위 법령에 있는 ‘사회서비스와 사회서비스 관련 일자리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 부분이 빠져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회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처우를 개선한다는 목적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세부 사업 등의 내용이 전혀 없으므로 이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위원이 조례를 개정해 목적에 명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피감기관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각종 위원회 회의록의 위원명을 비공개로 제출하는데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행정사무 감사시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자는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개인정보 수집, 목적의 범위에서 이용 가능함을 지적하면서 향후 위원 선임시 공공목적에 부합하면 공개한다는 부분의 서약을 받고 임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지난 11월 11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조례 목적에 맞지 않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정현 의원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2조에 의하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사업이나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사업들은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본래 목적과 부합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평가나 통계 등 결과분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이라고 부르기도 어렵고 자칫 북부시설개선사업이나 북부관광사업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서정현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집행율이 현저히 낮거나 미집행된 사업이 존재한다”며 “사업을 재검토하거나 향후 균형발전계획 수립 시 시·군의 행정절차 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업집행 및 토지보상 등의 행정절차에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안산1)은 지난 11월 10일 2022년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이 시ㆍ군 대상 수탁사업이나 연구용역 완료 후 집행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이월해서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출연금이나 공기관대행사업비에는 인건비가 포함돼 있지 않으나 시ㆍ군의 수탁사업, 연구용역 등에서 40~50%의 인건비를 받는 것은 공익목적을 위해서 존재하는 비영리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11일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피감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이 각종 위원회 회의록의 위원명을 비공개로 제출했는데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시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자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개인정보 수집, 목적의 범위에서 이용 가능함을 지적하면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모든 기관은 향후 위원 선임시 공공목적에 부합하면 공개한다는 부분의 동의서를 사전에 받고 임명해야 함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경기도의 산업재해 사망자와 재해자 발생 현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산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현 사업에 대한 종합 진단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태희 의원은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2017년 387명, 2018년 397명, 2019년 420명, 2020년 417명, 2021명 483명으로 5년간 2,104명에 달했다”는 한편, “특히 2021명 사망자 483명의 41%에 해당하는 199명은 9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영세사업장일수록 사망자와 재해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산재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볼 경우 떨어짐, 끼임, 부딪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재해사고는 넘어짐, 끼임, 떨어짐, 절단·베임·찔림 등으로 나타났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철저히 준수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재래형 사고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안타까워 했다. 이에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 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 노동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지난 14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지역 거점형 소규모 영화관람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사업’ 예산이 전년도 대비 45% 감액돼 많이 위축된 느낌이 들어 안타깝다”고 운을 뙜다. 이어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의료시설, 도서산간지역 등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21년도 1억 원의 예산에 108회 진행된 것에 대비 22년도 예산은 45% 감액되고, 진행횟수도 4회에 불과하다”며, “운영 실적이 저조해 실질적인 사업운영이 어렵다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안 중 하나로 ‘안산 명화극장’이 있는데, 경기도 유일 실버영화관으로 365일 추억의 영화를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이라며, “20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지만 만 10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남 예산의 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소규모영화관 ‘예산시네마’를 소개하며, “시장을 중심으로 장날이 되면 함께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안산1)은 지난 11월 11일 2022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20%씩 증가하는 노인학대, 다른 연령층에 비해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자살, 같은 유형의 급식소에 비해 1식 단가가 가장 적은 노인무료급식, 노인병원 민간위탁 문제 등을 종합해서 내린 결론은 경기도가 노인정책에 대해서 경각심이 없다. 경기도가 어르신 문제를 잘한다고 누가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질타하면서 향후 예산심사, 업무보고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법인 이사회, 조례나 정관에 의해서 운영되는 각종 위원회 위원 선임 시 공익적 목적인 경우 위원 명을 공개해도 된다는 서약을 사전에 받고 선임할 것을 주문했으며,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과 관련해 경기도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부분이므로 고속도로 관리주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출차·출연 기관과 공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구매액의 5% 범위에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한다. 김태희 의원은 “수년간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 실현과 우선구매로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24곳 중 19곳은 5% 구매율을 준수하고 있으나, 여전히 5곳(2021년 기준, 경기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은 목표 비율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 평균은 9.8%인데, 상위 3곳(성남·수원·화성)과 하위 3곳(여주·과천·동두천) 간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설명하며 “우선구매 편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도록 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해야 하며 시·군 종합평가와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우선구매가 확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14일 경기도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경찰과 시군 연계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요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데 사업 성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자치경찰 사업의 시군 연계를 강화해 사업 성과와 홍보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과 관련해 “정책 도입 당시 일률적인 정책 정책으로 불편 민원이 증가했으나, 이를 개선해 제한 시간대를 달리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됐다”며, “이렇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선호도와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통일된 정책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이 자치경찰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지난 11월 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처리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본예산 심의에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행감 처리 결과 내용의 미비를 재차 언급하며, “지적사항에 대해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시정․처리했는지 육하원칙에 근거해 상세히 기재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처리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위원님들이 16명으로 비교적 많이 구성돼 있다 보니까 실제로 준비한 내용이나 질의하고 싶은 사항을 시간 제약 때문에 못하고 있다”며, “향후 도의회와 집행부 간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12월 15일 예정돼있는 경기도체육회 회장 선거를 언급하며, “체육회 행감 때 제안했던 사항들을 분명히 실천해서 이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과 관련해 “도민들이 누리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문화체육관광 분야”라며, “향후 본예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월 15일 경제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산하기관의 언론·홍보의 다양성을 확대해 효율성 있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인지도 제고 및 보증상품 안내를 위해 중앙·지역·방송사 등에 매년 약 10억 원 이상의 홍보비를 집행하고 있는데, 홍보 방법이 편중되고 단편적이라서 실질적으로 지역 현장에서 홍보 효과를 보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하며 “매년 반복적 집행되는 홍보비의 적정규모와 기준, 홍보의 효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주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기신보에 쉽게 접근해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융통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홍보인 현수막, 옥외광고, 대중교통 등 홍보의 다양성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도 산하기관 홍보에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경기도는 언론·홍보비 편성에 대한 지침 또는 매뉴얼을 공유해 홍보의 적정성과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평가와 점검을 면밀히 해 적정규모의 홍보비를 편성하고 효율적 홍보를 지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 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