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국여성벤처협회 주최로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우수한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자, 여성벤처기업이 함께 혁신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2021년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해 여성벤처기업인 24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는 강다정 놀터 대표, 고예성 크린텍 대표,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 김승희 스타일링홈 대표, 김주현 에이블업 대표, 박은아 맘스 대표,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 이정민 HR교육컨설팅 대표,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 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 정인영 에코아트조경 대표, 홍금순 근덕산업개발 대표, 홍수연 커넥위드 대표 등 13명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가 수상했다. 그리고 ▲특허청장 표창은 이혜진 노리앤드 대표, ▲국세청장 표창은 신민경 다성피앤에프 대표와 최진숙 신진정밀 대표, ▲조달청장 표창은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와 장현실 두리시스템 대표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에서는 「우수 길거리학습관 감사패 전달식」을 12월 17일 대동서적(33호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활성화를 위하여 학습공간을 기부하고, 적극적인 학습활동을 도모하여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힘써 준 길거리학습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동서적 최창규 대표와 안산시평생학습관 안성수 평생학습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대동서적 최창규 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물러나 더 많은 학습자들이 학습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안성수 평생학습팀장은 “학습공간을 제공해주신 대동서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올해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 운영되지 못했던 길거리학습관의 활성화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갈증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 릴레이 원데이 클래스 투어 78개 강좌를 운영하였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길거리학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신중년 대상 ‘제3기인생대학’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 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평생학습기관·단체 부문은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에 소재하여 활동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안산시평생학습관 ‘제3기인생대학’사업은 고령화사회 진입과 백세시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맞물려 신중년의 평생학습의 생활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안산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제3기인생대학은 제 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차원의 생애재설계 교육, 커리어 개발,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지원으로 100세를 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학습, 교양, 직업능력 등)를 반영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이 12월 22일 16시, 안산호텔스퀘어 대연회장에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환경분야 전문가, 협력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환경재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 재단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유 △ 참여 단체 소개 및 소감발표 △ 축하 동영상 상영 △ 환경재단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도 축하영상을 전달하며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과거보다 조직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임진년에는 안산환경재단에 부여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지난 12월 22일 경기지장협이 새로 이전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사무실에서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실현에 앞장선 후원기관 및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박노일 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 시작에 11기 협회장 취임식 순서를 가지며 참석 내빈과 임직원들이 함께 김기호 협회장과 경기지장협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표창,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등 26명의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 등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경기지장협이 설계한 다양한 평가지표에 의해 선정된 최우수 지회는 지역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실현에 앞장선 남양시지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지회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형에서는 기왓골마을학교와 연계하여 화정천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EM 흙공던지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리 EM용액과 황토로 제작해 한달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화정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 흙공에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수십종의 미생물이 있어 악취제거, 식품산화 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토양복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이 날은 청소년들의 화정천 정화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강태형 경기도 위원, 안산시청소년재단 이형두 사무국장,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 기왓골마을학교 심종성 이사장이 청소년들과 함께 흙공 던지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EM흙공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의 하천이 깨끗해질 수 있다는 말에 더 열심히 활동에 참여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부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뮤지컬을 배우면서 새로운 진로를 찾게되었어요.” 지난 12월 24일 성안중학교(교장 윤미숙)에서 진행한 다문화어울림 뮤지컬 공연 직후 다문화 학생들은 뮤지컬 연습과 공연으로 생긴 변화를 이렇게 말했다. 성안중학교 다문화 중도입국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의 지도를 받아 뮤지컬‘수크라이(한국어로 머리핀)’공연을 선보였다. 극단 샐러드의 창작 뮤지컬인 본 작품은 중도입국 자녀 경희가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친구 진주와 러시아 문화를 통해 화해하고 우정을 만드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성안중학교가 주최하고 샐러드 극단이 주관하며, 안산시청과 양원선 재단이 후원한 성안중학교 다문화 어울림 뮤지컬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 다문화정책학교로 선정된 성안중학교에서 서로 다른 문화의 학생들이 만나면서 겪을 법한 문화적 갈등 및 학교폭력 상황을 해결하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청 교육경비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샐러드 극단 박경주 대표는 “처음 모여 발성 연습부터 시작해, 노래와 무용 연습 등을 통해 성안중학교 중도입국 학생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2일, 안산광명교회(담임목사 양우식)에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안산광명교회 이태두 청소년부 담당 목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본 교회를 다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건을 사면, 똑같은 물건을 한 번 더 사는 방법을 통해 기부물품을 모았는데, 본인들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후원을 하고 싶다며, 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와 후원 방법을 문의하였다. 안산 광명교회는 고잔동에 있으며, 평소에도 쌀이나 라면 등의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또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태두 청소년부 담당 목사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을 하였고, 센터를 처음 방문하였기에 센터 곳곳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경 센터장은 “안산광명교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다고 직접 전화를 걸어왔을 때 아직도 이 사회가 따뜻한 사회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특히 또래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건을 한번 더 구입하면서 준비를 했기에 그 마음이 더 소중하고, 따뜻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12월 21일 오전 10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무주택청년 주거비 지원을 중심으로’라는 부제를 단 “안산 청년 주거 현실과 대안 토론회”가 열렸다. ‘무주택청년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대표 박범수, 이하 ’운동본부‘)’와 ‘안산청년네트워크(운영위원장 임윤희)’가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조례’ 제정 청원 서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 세 명의 시의원과 시 담당부서가 함께했다. 발제자로 나선 안산청년네트워크 임윤희 운영위원장은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근거로 다양한 측면에서 안산시 청년 주거 현황을 설명하며 "코로나로 인해 청년의 삶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향후 청년 주거정책은 삶의 안정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고, 차등 없는 청년주택, 최저주거기준 강화, 월세상한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20대 대학생 조씨는 ‘3평 남짓한 고시텔에서 거주했는데 작은 창문에 방음도 되지 않는 조건에서 코로나까지 발생해 수면 장애가 생길 정도로 정신적인 피폐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런 조건에도 한 달 30만 원 이상 지출해야 했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사람들 마음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주는 영화 <For Unto Us>가 12월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For Unto Us>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각색해 제작된 영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O Tannenbaum, Handel’s Oratorio “Messiah” 등 캐럴과 클래식 명곡도 그라시아스합창단만의 맑은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한 <For Unto Us>는 BC 4년 경,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로마군 횡포 속에서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며 예수님의 탄생을 맞는 스토리까지 전개되어 곧 오소서 임마누엘, At the Kingdom of Herod, 그 여관엔 예수님 방이 없고, Carol of The Kings 외 다수의 곡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미국 CTN, 러시아 TBN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엔라세 TV, 보츠와나 국영방송국 BTV, 페루의 TV Perú 등 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21일(화)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안산 장상ㆍ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토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빼앗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들에게만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위배되고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오늘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농업과 축산 등을 생계로 하고 있는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로 헐값보상하면서 이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손실보상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라며 “5분발언, 촉구건의안 등을 통해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손실보상 문제와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악 등을 지적하면서 정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소리높여 외치고 있으나, 공익이라는 미명아래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할 뿐 양도소득세 등의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헌법」 제23조제3항은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발족한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 김석훈 대표가 유튜브 채널명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는 지난 12월 1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6일 정식으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고, 법인격을 인정받은 정식단체가 되었다. 그 후 회칙에 명기된 사업 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 대표는 “유튜브 채널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는 12월 중 개설을 목표로 준비중이고 이미 채널 개설을 마쳤다”며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안산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채널에 의견을 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시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뷰트 채널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는 매주 1회 또는 1회 이상 운동본부 관련 동영상을 제작 업로드 할 예정이며, 채널에 댓글창도 오픈해 소통할 계획이다.
<담론 좌담: 주거 정책> “미친 집값!!! 무주택 청년 세대를 위한 대책은...” 손관승 전 의원, “‘안민관 하우스’로 청년에게 희망을” 박범수 대표, “안산시 조례제정으로 즉각적 지원 필요” 부동산이 투기 대상으로 전락하면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에게는 내 집 마련이 요원한 꿈이 되었다. 지금은 그 정도가 심해 꿈조차 꾸지 않는 실정이다. 정부나 지자체가 부동산을 안정화 시킬 의지가 있었는지는 시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시장논리라면 공급을 통해 수요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신규 주택 물량이 기존 가격을 끌어 올리며 평준화 되는 기현상을 매번 반복하고 있다. 말로는 부동산 안정 정책이라고 하지만 결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본인 의·식·주 중에서 유독 주거 문제 앞에서만 동상이몽이 되고 만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 주거 문제라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놓고 성향이 다른 정당인의 대안이 문제 해결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어 좌담을 진행하게 됐다. 전 안산시의회 손관승 의원과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박범수 부위원장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현실의 벽과 부딪혀 왔다. 그들이 현실정치를 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5일 안산 에이스병원은 문화취약계층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지원금 200만원을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전달했다.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전야를 앞두고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사랑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FOR UNTO US'에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한다. 안산 에이스병원은 매년 문화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에게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눔을 베풀었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 지침아래 상영되는 칸타타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3일 15시 30분, 1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안산 에이스 병원 정재훈 원장은 ‘우리의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안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새해에는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안산 에이스병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 달미족구단(회장 김영집, 행사추진 위원장 김종묵, 총무 김동관)이 주최하고 농민식자재마트가 후원한 ‘제3회 달미족구대잔치’가 지난 12월 5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달미 1공원 내 족구장에서 성황리 치러졌다. 코로나 확산 속에 개회식을 생략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외부 4개 팀, 달미 소속 5개 팀 등 총 9개 팀 8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풀 리그전으로 15점 상한, 15점 단세트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20분경까지 시합을 진행했다. 치열하게 승부를 가리는 족구 대회를 지양하고 순수하게 즐기는 족구 대회를 지향하기 위해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 또한 참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경기를 마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외되는 참가자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이 돌아가도록 배려해 대회가 더욱 돋보였다. 올해로 4년여의 역사를 갖고 있는 달미족구단은 가입비, 게임비 내기 등을 과감히 없애고 월 1만원의 회비로 부담 없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도 회원 20여명 이상 가입해 가입회원이 9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회원 연령층 또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