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30일 포천시 영북면 주민자치회는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석)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의제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위해 영북면을 찾은 것에 답방 형식으로 이어진 행사이다. 영북면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은 사이동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했고, 사이동 주민자치회 활동과 다양한 마을 발전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양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권대남 영북면 주민자치회장은 “환대를 해 주신 사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립니다. 포천시보다 2년 먼저 주민자치회를 시작한 안산시 사이동 사례를 통해 영북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행사로 사이동 특화 사업 중 하나인 도자 공방을 찾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대부도로 향했다. 영북면은 사이동의 주민 자치활동에 박수를 보냈고, 현재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응원을 보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사이동의 사례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잦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024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1995년 개설 이후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강사들의 지도로 지역 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회원은 20대부터 90대까지 있으며 특히 노래 교실은 9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도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주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6월 12일(수)부터 8월 22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노래 교실, 타로 카드, 건강 요가, 건강 체조,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 민화 교실, 취미 꽃꽂이 등 8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번 여름 강좌에는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건강 체조, 민화 교실, 목요일 건강 요가, 하모니카 강좌가 신설됐다. 또한 국가 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다자녀 부모 등에 대한 감면 혜택도 있다. 문화센터와는 별개로 안산지사는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매년 지역 사회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 취약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강의실 등을 지역민이나 지역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 또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4월 27일 사이동(동장 한은현) 어울림 공원에서 주민 모두 행복한 감골 축제가 주민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감골축제 준비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바자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무대가 마련되고 주변이 정리되면서 보다나은 환경이 마련되었다. 사이동 축제는 만드는 축제로 의미가 있다. 이날 공연을 펼친 태권도 시범, 어린이 합창단, 앙상블 공연 등은 모두 사이동 주민 어린이로 구성된 팀이었다. 그 외 20여 개의 체험 부스 역시 학교 학부모회, 동아리, 기관 등이 함께했고 마을신문에서는 마을의 벚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꾸며 가족사진을 촬영 즉석 인화해 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장애들이 운영하는 푸른동산 보호 작업장과 안산 시니어 클럽 어르신 생산품이 판매 되었다. 시니어 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할 만한 곳이 많이 없는데 사이동은 매년 축제 때마다 불러주고 판매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산시 시립 여성 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서 안산시 전통 성년례가 5월 11일 안산시 행복 예절관(관장 김은희) 뜰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현옥순 위원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의 전통 성년식에 관한 관심으로 걸스카우트 관계자와 외국인 등이 참석했다. 가온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복식을 선보이는 패션쇼, 전통 성년례,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은희 예절 관장의 설명으로 순서 하나하나의 뜻을 짚어보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콩고, 우즈베키스탄 등의 청년들이 패션쇼와 성년례의 주인공으로 의복을 갖추고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현장이 K-pop, K-컬쳐를 넘어서 또 하나의 한국 전통을 알리는 시발점이 된다.”고 의미를 전했다. 성년례를 통해 성인으로의 마음가짐을 되새김과 동시에 어엿한 어른으로 인정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성년례를 마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K-pop 공연과 다양한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먹거리로 인해 잔치 자리를 마련했다. 김은희 관장은 “행사 당일 새벽까지 수고하고 준비한 예절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체육회(회장 임대빈)는 오는 25일 사이동 관내 감골 공원과 소망의 교회 어울림 풋살장에서 제1회 사이동 유소년 풋살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체육회가 주최하며 사이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선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산시 체육회는 매년 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데 많은 동에서 성인 대상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동 체육회는 저출산 문제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위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동 여러 단체가 함께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협력 단체로 행사를 돕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로 마을을 선기고 있는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는 이번 대회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잔디를 개 보수하고, 사이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최강수)는 당일 참가자들의 식사를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아동센터는 홍보를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임대빈 체육회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 준비할 것이 많아 바쁘지만, 마을에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는 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유관단체 협의회(회장 이광석)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3곳, 경로당을 찾아 카네이션 꽃다발과 과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사이동 관내 유관 단체장들은 매월 만나서 관내 발전 방향을 나누고 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찾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자고 뜻을 모으면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만 사이동경로당 협의회 회장은 “축제 준비하고 치루느라 바쁜데 매번 이렇게 찾아와서 불편한 건 없는지 챙겨주는 동장님과 직능단체장님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준 직능단체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이동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024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1995년 개설 이후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강사들의 지도로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회원은 20대부터 90대까지 있으며 특히 노래 교실은 9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도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주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6월 12일(수)부터 8월 22일(목)까지 이며 노래 교실, 타로카드, 건강 요가, 건강 체조,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 민화 교실, 취미 꽃꽂이 등을 포함 8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부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를 통해 건강 체조, 민화 교실, 목요일 건강 요가, 하모니카 강좌가 신설되었다. 국가 유공자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혜택도 있다. 또한 문화센터와는 별개로 안산지사는 매년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취약 시설 환경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 강의실 등을 지역민이나 지역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 대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지난 4월 14일 사이동(동장 한은현)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사이동 주민과 ‘함께 해 봄’ 음악회가 열렸다.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소망의 교회 문화 사역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날 음악회는 한은현 동장을 비롯해서 주민들이 참석했고 에이레네 앙상블과 국내 정상급 성악들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연 4회의 정기 연주회를 진행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 공연을 펼치는 소망의 교회 사역 위원회는 올해부터는 교회를 넘어서 지역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주민자치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했고, 그런 이유로 음악회의 주제도 새봄에 주민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함께 해 봄’을 주제로 정했다. 장순홍 담임 목사는 “음악회를 통해 배제할 것과, 함께 하는 것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배제할 것은 종교, 정치, 이념, 인종이고 함께 할 것은 주민이었습니다.”라고 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바리톤 김은곤 정준식, 테너 정제윤, 소프라노 최정빈 등이 김소월의 시 못잊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은현 동장은 “물심양면 사이동을 위해 헌신하는 소망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오는 4월 27일 어울림 공원에서 주민 모두 행복한 감골 축제를 개최한다. 해안로 벚꽃길에서 매년 진행되던 축제를 올해는 총선을 피해 27일에 개최한다. 지난 1월부터 축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거듭하며 주민 모두 행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서 태권도 시범, 어린이 합창단,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2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며 오랜만에 이웃을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의 요구로 무대가 신축되었고, 주변이 정리되면서 보다 쾌적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25년 사이동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안전하고 쓰레기 문제를 위한 설문 조사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임대빈 축제 위원장은 “감골 축제는 사이동 대표 행사입니다. 새롭게 마련된 무대를 중심으로 마을의 재주꾼들이 모여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직접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선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의 대표적 젊은 연주팀 고유 앙상블에 새로운 도전인 고유 앙상블 시리즈 연주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삼 일간 안산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졸업을 앞둔 연주가들에게는 설 무대가 사라졌고, 무대가 없다면 우리가 무대를 만들자고 시작된 젊은이들이 고유 앙상블이다. 팀명 고유는 ‘본래부터 가지고 있어 특유하다.“는 사전적 의미와 함께 대중들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Go you’로 출발한 고유 앙상블은 그동안 어린이집, 요양원등을 찾아 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통해 국내 초연의 곡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 연주회는 음악적 기술과 함께 목가적이면서 다양한 소리와 주법을 연구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선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월 2일 연주회는 ‘Raffine Flute Quarfet’로 플루트 연주, 3일은 김종윤 트론본 독주회로 4일 연주는 ‘German Composers’를 주제로 다양한 독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유태 대표는 ”해보자는 용기만 가지고 시작한 고유 앙상블이 시리즈 공연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월 8일 본오 종합 사회복지관 사동센터(이하 사동센터)에서 사이동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의 이야기와 발전 방안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마을의 좋은 기관과 좋은 인재들이 많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보자는 의미로 출발했다. 모임에는 사동센터, 초당초등학교 교육 복지사, 소망의 교회 담임목사, 가치 키움터, 마을 신문 관계자와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사이동은 사동 센터, 작은 도서관, 가치 키움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크고 작은 기관들이 있고 매년 4차례의 정기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는 소망의 교회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분기별로 마을 신문을 통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개별 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연대를 통한 소통과 더 좋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마을에 대한 정보, 기관의 행사에 대한 정보를 나누자는 의견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화 놀이터 개보수에 맞춰 놀이터 음악회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각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에이레네 앙상블이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 소망의 교회에서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 문화 사역 위원회와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이동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이번 공연은 에이레네 앙상블을 비롯한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에이레네 앙상블은 매년 4회의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과 이웃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함께 해 봄’ 이란 주제로 기획하였고, 사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해 봄으로 마을의 대표적 예술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소망의 교회는 마을을 섬긴다는 의미로 장학금 전달, 쌀 나눔 행사, 마을 경로잔치 등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사이동(동장 한은현)에 전달했다. 이번 공연에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함께 바리톤 김은곤 정준식, 테너 정제윤, 소프라노 최정빈, 피아노 김나영 등이 출연하여 우리 가곡 ‘못잊어’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수준 있으면서 귀에 익숙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2월 16일 천사봉사단(대표 천영미)은 사이동에 자리한 엠마우스 경로 식당을 찾아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겼다. 천사봉사단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인연으로 서로에게 그리고 사회에 작은 천사가 되자는 의미로 창립하여 선부동 무료 급식봉사, 사이동 무료 급식소를 찾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무료 급식 봉사와 함께 사랑의 붕어빵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희망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한 행사는 천영미 대표, 윤수용 단장과 회원이 참여했다. 청소년,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 희망커뮤니티 대표와 천사봉사단이 어르신이 보는 앞에서 직접 굽고 따뜻한 붕어빵을 전달했다. 처음에는 장사로 착각한 어르신들이 주변을 맴돌았지만 젊은이들의 미소와 함께 전달한 붕어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천영미 대표는 “12년 간의 도의원 의정 활동을 마치고 봉사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과 희망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윤수용 단장은 “요즘 붕어빵을 만나기도 어렵고, 가격도 많이 올라 어르신들이 쉽게 못 드시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고, 모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2024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4.16 기억전시관'에서 '기억의 파도- 위로와 치유, 다시 내딛는 걸음' 전시가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 부천, 용인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월15일 4.16 기억 전시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작품 소개, 그리고 유가족 및 내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마련된다. '나비416'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오염된 시선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160여명의 예술인 모임이다. '기억의 파도' 전시는 그동안 추모 전시가 공공 기획 아래 소수 예술가들만 참여해왔다는 점을 보완하여, 좀 더 많은 예술가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통해 다수가 동참하는 애도와 공감의 행위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정치적 표현을 자제하면서, 다양한 창작 방식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과 화합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안산, 서울, 부천, 용인 각지의 전시 공간에서 회화, 사진, 설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4 신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윤영중 이사장을 비롯 이기환 경기도 의회 도의원 이진분 안산시 의회 부의장과 안산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4년 신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복한 이동 밥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기준 871개의 봉사단과 23만 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민간 중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유관 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참여 인증 시스템 구축과 재난 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윤영중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가들의 경험을 나누며 올 한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으로 모으는 시간으로 삼으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