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 학습 관에서는 인문학을 품다. 인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영화’ 아는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와 ‘미술’ 조선 풍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각각 6회식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주)가비안 필름 스튜디오 대표인 이승주 교수와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이자 전 김홍도 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용호 화백이 나선다. 영화 부분은 존재론, 현실성, 선과 악, 가족의 의미, 관계성, 사랑의 소주제로 영화를 보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The Piano, 1993, 호주 작품 등 총 6편의 영화와 4편의 추가 영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단원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과 영향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 계회도와 아회도등 단원의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림속의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 단운 김홍도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그림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 상황과 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는
사이동에 자리한 해아뜰 어린이집(원장 윤미영)은 지난 19일 마을 정원에서 해아뜰 정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된 곳이 지난 2018년 주민들이 조성한 마을 정원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서 주민, 인근 중공업 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을날의 향취를 만끽했다. 사이동 마을 정원사들에 의해 말끔히 정리된 정원은 아이들의 사진과 작품으로 꾸며졌고, 서 있기만 해도 예쁜 어린아이부터 7세까지 전 연령의 원아들이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음악회로 손색없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행사를 준비한 윤미영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해아뜰에서 지향하고 있는 자기표현 기회의 확장을 위하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서 재능을 표현해 보고 온 가족이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무대의 완성도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대의 완성도에 치우치지 않았다고 했지만 주민이 만든 무대, 아이들의 음악, 성악가들의 노래 그리고 때맞춘 본오뜰의 황금벌판과 저녁노을은 무대와 공연을 완성시킨 하루였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코로나19 이후 배달 산업은 발전하고 있고, 많은 이들이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배달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인식 개선, 그리고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 하며 발전하는 세상을 위해 배달업 관계자들이 뭉쳤다. 그렇게 지난 7월 5일 (사)전국 배달라이더 협회가 설립되었다. 전국배달 라이더 협회 경기남부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강유춘 회장은 지회 소속의 라이더들과 이웃을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생활 용품을 월피동 또래또 어린이집(원장 배회경), 팔곡동 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김희영) 그리고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장난감을 비롯해서 소독용품과 생활 용품들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0일 행사에는 바쁜 와중에도 남부지회 최경환 사무국장을 비롯해서 이정혁, 이상우, 양승희 대표 등이 강유춘 회장과 동행했으며 보람 있는 일에 동참하는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강유춘 회장은 “말 그대로 시간이 돈인 라이더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기쁘게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출발한 협회이지만 우리의 특성을 살려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최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젊은 정치인들이 당선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산 청년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최찬규 의원의 3개월간의 소회와 계획을 들어보았다. 1. 당선 이후 임기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독자들에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선된 후 지역주민들을 뵙고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8월에는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있었습니다. 상임위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안산시 전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임위인 문화복지위원회 위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복지위는 안산시의 문화, 복지, 스포츠, 산업, 보건 등 분야를 소관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산시 발전을 위한 비전인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는 데 적합한 상임위라고 생각해 자원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산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재정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예산안 및 결산 등을 심사하는 예결위의 역할과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최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사이에서 커피차 응원이 유행이다. 미래의 주역이자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세상 곳곳의 미움을 없애고 따뜻하게 혁신하는 '공감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사업과 장학, 교육,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T&C 재단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찾아 푸드 트럭을 이용한 간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일 재단은 안산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응원하며 마련한 간식을 지원했다.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안산시 곳곳에 자리한 5곳의 아동센터를 찾았으며 기다리는 아동들을 만나 푸드 트럭을 펼치고 아동들이 좋아하는 핫도그, 츄러스와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동들을 웃게 했다. 이날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연 럭키 푸드 트럭 이기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행사가 줄어들면서 푸드 트럭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단의 의미 있는 행사에 푸드 트럭과 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학이 됐지만 최근 급증
지난 8월 8일-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황창흠) 는 제 1회 리틀랙트 백일장을 공주 북클럽 캠핑장에서 진행했다. 리틀랙트 클럽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초아의 봉사 정신을 키우며 로타리클럽의 지도를 받아 세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클럽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 가온 리틀랙트 클럽과 수원 THE 꿈 리틀랙트 클럽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했고 안산 오엘지 클럽이 주관했다. 무녕왕릉을 견학하고, 안산 가온 클럽의 연주와 합창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국제 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차기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초아의 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며 자신의 인생과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을 격려했다. 물놀이, 마술쇼, 바비큐 파티 등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 내렸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낯선 곳을 떠나 글램핑장에서 하루를 보낸 아동들은 다음날 나의 꿈,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했다. 스마트 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자신의 내일을 글로 적어보는 아이들은 진지했고, 엄선을 통해 선발된 회원들에게는 시
지난 16-17일 사이동에 자리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여름 음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야간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음악캠프, 견학, 물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야간 보호 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야간에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 보호자의 생활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원을 통해 합창, 1인 1악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을 출발해서 춘천 레고 랜드 견학과 가평 물놀이 등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의 상황에 지친 아동 청소년을 응원했다. 특별히 보호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합창과 악기를 가평 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을 짧은 버스킹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은 오랜만이라 많이 떨렸지만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레고 랜드도 재미있었고, 악기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지구공동현안에 능동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아동, 청소년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마을 세계시민학교’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급속한 세계화에 따른 다문화 현상과 각종 지구 공동체 문제에 관심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종합적 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청소년 세계시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40명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제일행복한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세계시민교육 7회, 외부탐방교육 1회로 총 8회 차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외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내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설립 된 두빛나래 협동조합(이사장 최정화)이 간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 시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에는 2천여 명의 발달 장애들이 있으며 복합 장애인들까지 더한다면 수 천 명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선진학교나 명휘원을 졸업한 후에는 가정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생활을 위해 두빛나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누룽지 생산, 시판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3년 째 이어지는 코로나의 상황은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꺾어 놓았다. 대부분의 행사는 취소로 판로가 막혔고 최근 확진자의 급증으로 종사자와 보호자들이 차례로 확진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사업장에 밝게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그동안 긍정적 효과를 생각 할 때 이대로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 조합원들은 다시 힘을 내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원두를 로스팅에서 분쇄, 포장까지 직접하며 판매에 도전하고 있다.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포장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미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물용로도 가능하게 포장된 제품은 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결정되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안산시 청년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 민주당 최찬규 후보의 발걸음도 바쁜 요즘이다. 지난 6일 최후보는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이하, 안지협 회장 김미녀)와 사이동에 자리한 지역아동센터를 연달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치는 효과적으로 지역과 주민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최 후보의 평소 소신에 따라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것이다. 안산에는 현재64개의 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저 출산은 이제 시대와 사회는 물론 지역의 문제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 것도 정치가 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을 고민하고자 안지협을 찾았습니다.”며 김미녀 회장으로부터 현안문제와 후보에게 바라는 문제를 청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녀 회장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64개의 센터가 있고 다문화 아동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지만 안산시 지원은 경기도 다른 지자체와
지난 2020년 9월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이 일부 공사가 깔끔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본오 아파트에서 본오뜰로 향하는 굴다리는 위로는 수인선이 지나고 있다. 이곳은 농사를 짓은 이들과 산책 나온 주민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이 조금의 비에도 금방 침수되고 있다. 강수량에 따라 보통 발목 깊이의 물에 3일에서 5일간 물에 잠겨있고 지나는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을 지나 텃밭을 일구는 어르신들이 많이 지나고 있는데 침수 시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 배수의 문제로 보이는 이 문제는 개통 전부터 제기된 것이지만 개통전이라 미흡한 부분은 개통 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개통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문제는 여전하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 관계 부서의 조속한 상황 파악과 함께 시공사의 책임 있는 사후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에 대한 법적기준인 사회복지인건비가이드라인의 호봉제 적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시설장과 생활복지사의 직급적용에 대한 논란도 경기도 31개 시군구 연합회장단과 협의한 끝에 접점을 찾았다.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종사자들에 대한 호봉제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시행시기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단은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4월 15일 회장단 연합 회의를 통해 경기도가 속히 시행시기를 확정하여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는 그 시행시기를 6.1지방선거가 끝나고 도지사 임기가 시작되는 때로 가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31개 시 군 지역아동센터연합 회장단을 대표한 7개 시군구대표회장단은 “이미 연구용역과 현장 욕구조사가 끝나고 호봉제 집행에 대한 내용이 정해진 상황이므로 경기도가 지방선거시기를 내세워 미룰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이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2018.12.11.개정)에 의거 명백히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유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나무를 심는 것은 10년을 내다보는 것이고, 교육을 하는 것은 100년을 심는 것이다.” 중국의 속담이다. 단순 입시 학원의 역할을 넘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학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도시에 자리한 입시전문 나무 학원과 교사들의 행보이다. 나무학원(대표 권지은) 지난 4월 11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업 성적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체계적으로 학업을 돕고 입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나무 학원은 지난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무료 수강 및 스터디카페 무료 이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근수 원장은 “지난 해 장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며 성적이 향상되고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꾸준히 학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는 학업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있지만 센터에서 학업적인 부분에서 지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4월 12일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제종길 예비후보는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시민주권 강화, 마을 자치정책 발표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동 우리동네 연구소 퍼즐 협동조합 이진경 이사장을 비롯하여 마을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동을 시작으로 시작한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했고, 제종길 예비후보는 안산시민의 출산, 육아, 요양, 교육 등을 비롯한 모든 기본생활이 마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통합형 마을자치지원센터’ 설치를 제도화하고 주민세 개혁을 통한 마을자치세를 도입하는 한편, 마을자치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마을공동체 단위로 함께 돌봄과 성장의 공동체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와 지원체계를 정비하게 된다. 제종길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전국의 주민자치를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산시장으로의 노련함과 협의회 사무처장으로 경험은 안산시 주민자치를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시 청소년 재단 안산시 행복 예절관은 2022년 제4기 안산시 행복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2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성균관대 대학원 이문자 외래교수의 종가집의 가정교육으로 시작되며 건강밥상, 명상, 우리 떡에 관한 다양한 우리 문화와 예절을 소개할예정이다. 마지막 12강은 정미영 안산시 문화 관광 해설사와 떠나는 안산 9경으로 마무리 된다. 현대 예절과 다도해 관한 강의를 준비한 강성금 행복 예절관 관장은 "집짓는 사람은 터를 다지고, 다도하는 사람은 마음을 다진다고 했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준비된 예절 대학을 통해 인문학의 도시 안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안산시 행복 예절관 홈페이지(www.ansanetiquette.or.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