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소유 건축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안산시장애인재활작업장(이하 재활작업장) 내 가설건축물(창고)이 최근 공용건축물로 등제됐다. 그리고 안산시 교통정책과와 도시주택과는 지난 5월14일 주차대수를 20대에서 12대로 변경했다. 창고가 주차장에 지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작업장 내 건물이 늘어난 반면 주차장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부서 간 업무 협조가 신속하게 이뤄져 바람직해 보이지만 이 창고는 지난 2010년도에 지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카카오지도 스카이뷰 참조) 2010년도 불법건축물이 왜 올해 들어서 등제됐는지는 재활작업장을 지도하고 있는 안산시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에서 조차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교롭게도 3층 옥상 불법건축물이 민원 제기로 지난 3월에 철거됐다. 재활작업장은 지하1층, 지상4층 높이에 연면적 2,007㎡에 이른다. 그런데 아크릴 재질의 불법 건물 증축이 지어진 시기도 2010년도다. 옥상 불법건축물은 철거되고 창고는 공용건축물로 둔갑했다. 15년이 지난 건물의 안전은 담보됐는지 의문이다. 또한 안산시가 15년 간 불법을 방치한 이유도 의문이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화)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월 20일(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하여 네 번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센터 직원 50명이 참여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옥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나의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수해 복구활동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 속에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올 가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랑하는 자체 제작 공연들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극 염전이야기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웰컴! ASAC 레퍼토리>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며, 지역민과 공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컴! ASAC 레퍼토리> 첫 번째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플랫폼에서 시작된 작은 쇼케이스가 이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창작 뮤지컬로 성장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하나 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이 작품은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2018년 대학로 공연 등으로 실력을 입증했고,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안무상도 수상했다. 특히 안산문화재단은 공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프로덕션인 ㈜아이엠컬처와 로열티 보장을 전제로 공연권 협약을 맺었고 숙련된 민간제작사의 제작, 유통노하우에 힘입어 지역 문예회관으로서는 국내 최초 해외 라이선스를 성사시키며 2024년 일본공연에서 90% 이상 판매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번 공연은 안산에서 공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태훈)은 2025년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는 지역 내 문화적 활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안산문화재단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음악, 전통,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일상 속 예술의 순간들을 담아내고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발표의 장이다. 그들이 퇴근 후의 한 시간, 주말의 몇 시간으로 연습하고 활동한 결과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삶과 맞닿은 문화예술의 숨결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각 일자별 발표회의 전시는 13시, 공연은 16시부터 운영된다. 사업 담당자는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를 통해 안산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삶을 닮은 예술, 삶을 담은 예술’을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들이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관내 우울·불안·자살·자해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 심리지원사업인 ‘집중심리클리닉’은 관내 자살·자해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만9세~24세)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전문가의 고위기 청소년 1대1 맞춤형 심리상담 및 검사와 필요시 보호자 양육상담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의 소통을 개선하고 건강한 양육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축하여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개입 방법 및 연계가능 자원을 찾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며 사례별 정기 모니터링과 전문가 자문, 수퍼비전 체계로 상담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리·정서적으로 고위기 청소년들에게는 신속한 조기 개입과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이 중요하며 한명의 상담사가 아닌 센터와 지역사회간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환경예술제가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두 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7월 30일 견학을 시작으로 8월 8일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을 소화했다. 견학은 안산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이뤄졌으며 7월 30일에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8월 8일에는 서부지역아동센터가 방문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총 7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일정이 잡혀 있으면 8일까지 5곳을 방문했다. 센터 방문 때마다 센터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에 종사하는 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일자별로 △8월 4일 신길동 소재 ‘안산지역아동센터’와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대표), △8월 5일 본오동 소재 ‘안산열린교실본오동지역아동센터’, △8월 6일 사동 소재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와 호성개발(김윤석 대표), △8월 7일 초지동 소재 ‘초지마을지역아동센터’와 경진산업(임관묵 대표), △8월 8일 중앙동 소재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와 성호산업(신찬욱 대표) 등에서 참여해 환경교육을 했다. 20일까지 3곳 센터에서도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견학은 1회~3회, 5회까지 실시했으면 5회 예술제부터 환경교육을 새로이 도입해 분리수거에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단원 김홍도가 어릴 적 수학한 안산과 후에 현감을 지낸 괴산군 연풍면 아동 청소년이 상호 교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25일은 연풍면 어린이 30여명이 대부도 종현마을을 찾아 갯벌 체험, 시화 나래 전망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8월 8일은 사이동 어린이들이 연풍면을 방문해서 수옥정 폭포, 수영장 등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한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연풍면 주민자치회가 매년 갖는 행사다. 안산을 찾은 어린이는 “우리 동네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라 바다가 없는데 대부도도 재미있고, 갯벌체험, 조개 캐기도 너무 신나요. 내년에도 꼭 오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안산의 어린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연풍면에 고마움을 전하며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면한 수옥정 폭포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계곡물로 만든 수옥정 폭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올해 도농 교류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오늘의 좋은 추억으로 지역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이동과 연풍면을 자매결연을 통해 대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지난 8월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회장 유성춘,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협의회장 이혜림, 이하 협의회)와 참좋은뉴스신문사(대표 신연규)가 주관하는 제5회 환경예술제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환경예술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여는 행사와 다른 장점이 있다. 4회 대회는 안산지역 예술가(화가, 사진작가)의 참여로 환경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1회부터 3회, 5회는 협의회와 협업해 견학과 작품 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개선에 접근했다. 5회부터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도입했다. 협의회 이혜림 회장이 강사로 출연해 센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센터가 위치한 지역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지역 명사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8월 4일 신길동 소재 ‘안산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에는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과 한갑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8월 7일 초지동 소재 ‘초지마을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에는 안산문화원 7~9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안산그리너스FC 김봉식 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은 2025년도 가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기간을 9월03일(수)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 문화센터 강좌는 9월10일(수)부터 11월20(목)까지이며 총 7개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며, 3개월 기간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문화센터 공간은 문화센터 기간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지역주민에게 문화 여가활동을 제공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장소대관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센터 운영 주요 강좌로는 ▲타로카드 섹슈얼 매직 과정(목) ▲타로카드 웨이트 과정(수) ▲행복충전 노래교실(수) ▲신바람 노래교실(목) ▲감성글씨 캘리그라피(목) ▲민화교실(수) ▲취미 꽃꽂이(수)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모바일 또는 안산지사에서 현장접수(10시–15시 운영) 또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강좌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용호 지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 강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께 사랑받는 지역사회 문화센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안산지사는 문화센터를 비롯하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두현은)에 자리한 효진요양원(원장 권순태)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만을 위한 요양원이 아닌 마을과 함께하고 오픈된 공간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하는 요양원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행사에 가족을 초청하면서 이번 음악회는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소망의교회 레몬트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가온 어린이 합창단, 고유 앙상블이 매월 요양원을 찾아 봉사하고 있으며 이날은 공휴일을 맞아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했다. 어린이들의 연주와 합창으로 시작으로 고유 앙상블의 아리랑, 동백아가씨,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은 곡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어린이들과 고유의 협연으로 고향의 봄을 협연 하면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초청으로 참석한 한 보호자는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안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주회에 참석한 어르신들도 비록 몸은 부자연스럽고 힘들지만 어린들의 노래와 청년들의 연주에 어깨춤과 함께 박자도 맞추고 박수도 치며 함께 했다. 행사를 진행한 권순태 원장은 “휴일인데도 함께 해준 어린들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자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및 발족식’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상담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어, ‘학급’과 ‘학교’ 문화를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킨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연합회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에 참여 중인 또래상담자들의 연계망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넓히고 학교폭력 예방에 실직적 기여를 할 전망이다. . 행사는 연합회 발족식, 워크숍, 소진예방,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자기이해를 통한 대안관계 향상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 유대감 형성 및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8월 12일 사이동(동장 두현은) 주민자치회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구 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기획홍보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 한명훈, 한갑수, 최찬규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서 현안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은 교통, 환경등 주민 의견서 등이 전달되었다. 김동규 도의원은 경기정원 관련해서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한명훈 의원은 주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대중 버스 노선 문제, 한갑수 의원은 어울림 공원과 추후 체육 시설 등에 대한 계획, 최찬규 의원은 경기정원 인근 구거 정비, 어린이 숲 놀이터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대형차 불법주차, 차도 도색 등의 현안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 추진에 대한 협조를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안산시 차원에서 챙겨야 할 부분을 행정과 협력을 통해 해결 할 부분을 약속했고, 김동규 도의원은 현안에 대한 경기도에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김미희)가 주최한 ‘제39회 전국 별망성백일장’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모전 형식으로 열려, 전국에서 접수된 900편의 작품 가운데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안산시장상, 상금 일백만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박세연 씨의 산문 <쌓이는 사람>이 차지했다. 금상(안산시의회 의장상, 상금 오십만원)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양민주 씨의 운문 <겨울은 쉼표다>가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인 은상에는 서울 관악구의 정남희 씨의 운문과 제주시의 김병운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예총회장상인 동상에는 수원시의 이광은 씨의 운문과 서울 은평구 고미령 씨의 산문이 선정됐다. 안산문인협회장상인 장려상 수상자는 운문에 박유승, 강영빈, 우다겸 씨가 산문에 이진목, 김태경, 김상태 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필선 안산문협 명예회장은 “수상작에는 개성과 진정성, 감각적인 이미지, 주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집중력이 돋보였다.”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문학의 가치는 개인의 시선과 자유를 담아내는 데 있다”고 평했다. 안산문인협회 김미희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피움과정 하반기 수강생 모집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움과정은 꽃이 피는 것처럼 일상의 활력이 피어나도록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피움과정>은 기존의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스포츠, 직업능력, 문학·역사·철학 총 5개 분야를 개설하여 심도 있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관은 최신 경향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학습콘텐츠를 발굴하고 안산 시민들에게 우선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습자들이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피워내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향기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영철 관장은 “배움이 개인의 성취에서 끝나지 않고 배움의 꽃이 피어남으로 그 향기가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피움과정의 궁극적인 목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