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3Go 실천운동’을 마무리하고, 19일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6개 단지를 선정해 75L 일반종량제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3Go 실천운동’은 RFID 종량제 방식을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대를 위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높은 우수 공동주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대별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RFID 종량제 방식을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하고자 이번 실천 운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게 만들Go, 수분은 빼Go, 남은음식물은 줄이Go’라는 3Go 실천 수칙을 중심에 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참여 공동주택 173개 단지 중 122개 단지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주민들은 이와 함께 배출 수수료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최우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추가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설용 모래주머니 추가 제작은 최근 잦아진 강설과 한파 등 겨울철 기상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제설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작업에는 이석태 오남읍장을 비롯한 오남읍 직원들과 오남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남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과 적재 상태를 점검했다. 추가로 제작된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기존 배치 지역을 보완해 △마을안길 △급경사로(언덕길) 등 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차 배치돼, 주민들이 필요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겨울철 기상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자재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이 지역 내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원 체육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윤 별내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윤원 체육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대1 전략컨설팅’을 운영해 관내 수험생의 정시 지원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진학 행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대학별 전형 구조와 반영 기준이 복잡한 정시모집의 특성을 고려해 수험생의 수능 성적과 진로 목표를 분석하고,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119명의 수험생이 참여했다. 상담은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 예체능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취약계층 수험생 10명은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됐다. 회차별 약 40분 동안 입시전문가가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예체능 전형 상담은 20일에 집중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혼자서는 알기 어려웠던 합격점과 다양한 지원 전략을 상담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점수가 낮아 위축된 상황에서도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미금로타리클럽과 함께 ‘연말연시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키트 1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식료품 키트는 떡국떡, 사골곰탕, 육개장, 김 세트, 참치캔 등 겨울철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상 미금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온기를 전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규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후원해 주신 식료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
[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2일에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이어지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임신부 대상 혈압·혈당 맞춤형 식이 관리 교육 △도서관 건강체크 데이 △헬스페어링2030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신부 대상 교육’은 식단과 운동 등 실생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임신 중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고, ‘도서관 건강체크 데이’는 관내 9개 도서관을 생활밀착형 건강거점으로 활용해 혈압·혈당측정, 홍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헬스페어링2030’은 만성질환의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SNS를 활용해 참여를 유도하고, 미션 등을 통해 건강 실천을 재미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nbs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산구 하남동 135번지에서 이정선 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광산고등학교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광산고 신설은 광산구 지역 숙원사업으로, 학령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흐름 속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높은 문턱을 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시교육청은 광산고 설립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이 큰 점을 고려해 지난 2022년부터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하고 광산구 고등학교 신설 TF를 구성하여 가동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폐교부지 활용해 300억 원 미만 사업비로 학교를 설립할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면제와 총사업의 용지비 제외 등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규칙과 지침 개정을 이끌어 냈다. 광산고는 총 293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8천559㎡ 규모로 설립된다. 개교 목표는 오는 2027년 3월이다. 시교육청은 광산고가 문을 열면 고등학교 과밀 학급과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그 가족을 초청해 뜻깊은 출발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부모,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 출발 다짐 행사’를 열고, 공직자의 길에 들어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임용 초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그동안 묵묵히 응원해 온 부모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를 초청해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행사장에는 시종일관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는 선배 공무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공무원증 수여, 도지사 격려 말씀,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의 편지 낭독, 새내기 공무원 다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 대표들은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낭독문을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하며 공직자로서의 첫 약속을 선언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 새내기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수여하며 공직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효된 전북특별법 시행 1년을 맞아, 지방분권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22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특별법 시행 이후 1년간의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1주년을 맞아 특례 실행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도민 체감 성과를 확산해 특별자치도의 자율성과 경쟁력 강화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법에는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등 지역 강점을 살린 5대 분야 특례가 131개 조문에 담겨 있으며, 도는 이를 75개 사업화 과제로 구체화해 추진해 왔다.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은 권한을 적극 활용한 결과, 현재 61개 과제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14개 사업도 조례 제정, 관계 부처 협의, 공모 대응 등 절차를 거쳐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5대 분야 핵심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반 구축 도는 5대 분야 핵심산업 특례
[참좋은뉴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해외 유통망 다변화의 필
[참좋은뉴스=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22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고, 증평-호법 등 2개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용문~홍천 광역철도 '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 동북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축으로, 강원권에 건설되는 최초의 광역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으로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양평 용문역(경의중앙선)에서 강원도 홍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기존 경의중앙선에서 분기하여 총 연장 32.7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에 반영되고,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21.8)된 후 ’24년 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여 금일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홍천군과 용문역 통행시간이 대폭 축소*되어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
[참좋은뉴스= 기자] 관세청은 22일 이명구 관세청장이 인천공항을 찾아, 여행자 휴대품 검사관들과 함께 우범 수하물 선별 및 개장검사, 우범여행자 신체 및 밀리미터파 검색기 운용 등 마약 검사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여행자 분야 마약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 5일 발표한 ‘관세청 마약 단속 종합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에서 마약이 생산되지 않아 국내 유통・소비되는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밀반입되고 있는 우리나라 마약 시장의 특징에 따라 국경 단계에서의 마약 밀반입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특히 올해 마약 반입경로별 통계를 보면,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반입이 건수 기준으로 196%, 중량 기준으로 109%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여행자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의 위험성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관세청은 그간 여행자 분야 마약 단속을 위해 항공사 기탁 수화물 100% 엑스레이(X-RAY) 검사, 마약 우범여행자 위험관리 고도화, 마약 은닉 우범 물품 개장 및 적극적 파괴검사, 마약 탐지견 탐지 대상 확대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시 도심 가까이에,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숲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도심의 열기를 완화하며,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다.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12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 478-7번지에 위치한 '신안수변 도시숲·유아숲체험원'과 장군면 봉안리 산40-4번지 일원의 '다정행복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바람에 흔들리는 잎소리가 아름다운 숲, 신안수변 도시숲 신안수변 도시숲은 신안저수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목백합 조림지에 조성된 숲이다. 가을이 되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숲 전체가 따뜻한 색으로 변하며,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잎이 서로스치며 만들어내는 소리가 이 숲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인위적인 소음 대신 잎사귀가 부딪히는 소리와 바람의 흐름이 느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에 깊이 들어
[참좋은뉴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정책자금은 총 4조 4,313억원을 공급할 계획으로, 융자 4조 643억원, 민간 금융기관 대출금 이차보전 3,670억원 (공급기준)으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금융안정 지원 등 생산적 금융기능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체계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1. 중소기업 정책자금 분야별 공급 규모 ’26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창업기, 성장기, 재도약기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하여 맞춤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6조원, 성장기에 있는 기업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및 신성장기반자금 1.7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애로 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0.25조원 등을 공급하여 정책 목적에 따라 정책자금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2.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추진방향 ' ①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금융안전망 역할 강화에 집중 '
[참좋은뉴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비수도권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광역지자체의 창업·벤처담당 과장 및 팀장,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8일에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의 중점 과제인 ‘지역성장펀드’의 향후 5년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지역사회, 민간 등이 함께 출자하는 지역 벤처모펀드(Fund of Venture Funds)로서, 지역에 중점 투자하는 자펀드에 출자한다. 향후 5년간 모펀드 2조원, 자펀드 3.5조원을 조성하고,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마다 최소 1개 이상의 모펀드를 신설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방정부의 의견을 내년 초에 발표할 '가칭지역성장펀드 조성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벤처생태계의 지역균형과 지역 최초의 유니콘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하에 지역성장펀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