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초지동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양균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라면과 교복 맞춤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주민자치회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부(지회장 주예림)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자녀에게 교복 맞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양균 회장은 “초지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모금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주예림 지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12월 19일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과 함께 편견 없는 열린 마을 ‘오소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안산시 상록구에서 가장 많은 오소가게 점포가 등록 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7개 점포( 37.5 브런치 안산상록점, 명서 돈가스, 뷰티 봄, 비비드헤어, 1키로탕수육, 박진영헤어, 닭에는 수제비지 7개 점포 )가 현판식 진행과 동시에 오소가게 등록됐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상인회 최초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사동 장애인 친화 상점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오소가게’는 ‘모든 시민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2019년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으로 구축됐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선정하고 인증한 상점이다. 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복지관 가까이에 사동 골목상인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사동 골목상인회와 협력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안산동에서 펼쳐졌다. 안산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일가친척 없이 홀로 남게 된 27세 독거청년에게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에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다 5년 전 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시고 설상가상 아버지도 암투병으로 지난해 돌아가셨다. 청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버지 병원비를 다 갚을 정도로 성실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집이 전부다. 오랫동안 묵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수도배관,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생활하는 등 건강상으로도 유해한 환경에 놓였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돼 소유하게 됐고 군 제대 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제도권 내 복지 대상에 해당 되지 않아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년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을 고치고 싶어 리모델링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오천만원이라는 견적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결이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청년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제부터 마을 주민들의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고잔동 리플레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7대 이도순 회장부터 전임 18대 한삼수 회장까지 안산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리며 협회의 발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롭게 선출된 19대 신임 이창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오늘날의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임기 내에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 제공, 둘째 지역사회와 협력해 병원행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추진, 셋째 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기 회장은 이어 “안산지회는 개개인의 역량이 모여 조직의 힘을 발휘하는 공동체라며 따라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파크골프연맹(회장 이명옥, 이하 연맹)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2월 16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개최됐다. 임명장 대상자는 한명숙 수석부회장, 김응대 부회장, 장관용 상임이사, 정인기 이사 및 감사, 추명자 이사, 한갑수 이사, 유진민 이사, 안은하 교육위원장, 황호경 사무국장 등이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파크골프연맹 김원찬 회장이 참석했다. 김원찬 회장은 “경기도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 협조할 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명옥 회장은 “저는 경기도수석부회장을 하면서 1대, 2대 안산시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를 떠나 연맹 여성수석부회장을 하고 있었다. 마침 경기도회장님이 임기를 마쳐서 차기 회장일 맡게 됐다”라며 “앞으로 4년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도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야 한다.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간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동경달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18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온형태, 이하 협의회) 간부들과 안산시 관내 통학 차량 이용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인 2022년 2월 22일 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한 사안을 경청했으며 당선 후인 8월 29일에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 시간이 지나 간담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초기부터 간담회에 참여했던 임신호 전 위원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와 못 하는 분야가 있을 순 있다”고 운을 뗀 후 “통학 차량 종사자의 복지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돼 있다. 중복되는 규제와 빈번한 법 개정으로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안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학 차량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 국회의원들이 앞 다퉈 법을 개정해 혼란을 주고 있으며 법에 맞게 차량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법 개정이 오히려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어 협의회에서는 안산시 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산지회는 12월 총파업에 이어 지난 12월 19일 두 번째 파업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경기도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산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국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일반노조 중고차딜러지회 조덕현 지회장, 경기본부 마트노조 김동우 사무국장,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시흥안산지역지회 황훈재 수석부지회장 외 5인,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박범수 위원장 외 1인, 대학노조 신안산대학지회 오영탁 부지회장 외 많은 안산 시민 사회 단체가 함께 했으며, 안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지부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공무원 연봉은 180만원 올려줄 수 있어도 “비정규직은 더 참고 견디고”, “방학 때마다 월급이 없는데 고용은 보장됐으니 감지덕지하라”는 차별적 발언에 “참지 못하겠다”고 대회를 시작하며 발언했다.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6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0일 엠블던호텔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원우뿐 아니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참여했다. 바쁜 연말에 친목 도모에 바쁜 여느 단체와 달리 아카데미 6기 원우들은 참신한 발상을 통해 안산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이동근 지부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5만 원씩 해서 1년 동안 돕고 있다. 참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힘든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그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다니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익섭 이임회장은 “원우님들 모두 멋있게 생기셨다. 좋은 일을 하면 얼굴에 미소가 정말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봉사를 매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들려 줬다. 양인종 취임회장 또한 “6기만의 선례를 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가 22일 소망의 교회에서 주민이 참여 한가운데 열렸다. 소망의교회와 사이동 직능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교회 문화사역위원회와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숙) 공동 주관한 행사는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도 뜨거운 분위기에서 이어졌다. 사이동 음악회는 올봄 ‘함께 해봄’을 시작으로 야외에서 진행한 ‘한여름 밤의 꿈’ ‘가을 음악 산책’에 이어 ‘송년음악회’를 진행했다. 사이동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까지 교회 단독 행사가 올해는 마을과 함께하며 직능단체가 돌아가면서 공동 주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종교, 이념, 정치, 인종을 넘어 문화 예술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교회의 열린 생각에 주민자치회를 비롯 단체들이 손을 잡고 있다. 그런 의미를 더하기 위해 송년음악회는 사이동에 연고를 두고 있는 가온 어린이 합창단, 에이레네 앙상블, 고유 앙상블과 함께 테너 강창련, 소프라노 송수영 등이 주옥같은 곡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이동 마을 신문은 촬영과 홍보를 맡아 함께 했다. 음악회 입구에는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1인 가구와 중장년 갱년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청년 연주팀으로 다양한 공연과 재능기부로 활동하고 있는 고유 앙상블(대표 조유태) 제2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19일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 공연은 고유앙상블이 주관하고, Percussion, RAUM, 참좋은뉴스신문사, 드림지역아동센터가 후원하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클래식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객들을 위해 P.I TCHAIKOVSKY – THE NUTCRACKER SUITE 곡으로 시작한 연주는 비발디의 사계 중 ‘Winter’등 귀에 익숙한 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를 위해 피아노 박초아, 바이올린 첸세현, 풀룻 윤수민, 클라리넷 이수경, 오보에 강석찬, 호른 황재빈, 바순 조유태, 펑쿠션 황현중 등이 함께 했다. 2회 재를 맞은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연주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과 함께 지난해 전석 초대에 비해 유료 관객이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유앙상블은 젊은 연주가들이 자신들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그들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유태 대표는 “올해도 정기 연주회를 통해 관객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랑의 배추 한포기 기부운동, 2024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영식 회장),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장 유성춘) 그리고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회 1,200만 원, 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최 측은 국내산 절임배추 20kg, 73박스를 구입해 김장을 했으며 김치통을 구입해 정성스럽게 담아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은 폭설로 인해 참석을 약속했던 내빈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연합회는 수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전달해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회원들께서 김장을 받으러 오시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유성춘 회장은 “장애인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회가 도와드릴 수 있어서 뜻 깊고 각 단체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이 모습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이불이 돼서 훈훈한 겨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최강수)는 지난 12일 주민을 위한 소꼬리 반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총 2톤 분량의 나눔이 진행했다. 케이엠 미트(대표 김택현)의 후원과 최강수 위원장의 작업 그리고 각 직능단체가 포장과 나눔이 진행되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후원받은 것을 직접 육수를 내고 떡국용 가래떡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나누었고, 통협은 통장들이 나서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나누었다. 최강수 위원장은 “후원을 해준 김택연 대표님과 나눔에 동참한 단체에 감사합니다. 주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 미트는 광명시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다가 올해부터 안산시와 관계를 맺고 지난봄, 그리고 보성군 그리고 이번 나눔까지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택현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단체 등과 체계적 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가온 어린이 합창단(지휘 이샘)은 지난 12일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정기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드림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주관했으며 삼성 꿈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학부모 주민 등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그동안 준비한 합창과 약기 연주 댄스 등 아동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온 어린이 합창단은 감골 축제, 마을 송년 음악회 등 마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준비하면서 힘들기는 했지만,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주한 공연은 신났습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해서 부모님께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2일 24년 ‘주민이 산타 되는 향기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매년 년 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어른들을 위한 사업으로 정성껏 마련한 라면 250박스 분량을 나누었다.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립감골어린이집, 해아뜰어린이집, 소망의교회,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했고, 나눔을 위해 통협, 지사보, 새마을협의회 등의 협력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매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행사를 펼쳐 주고 마을의 여러 기관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을 위해 함께 봉사한 단체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려운 이들에게 겨울은 더 춥게 보내야 한다. 주민이 산타 되어 모으고 나누는 사이동의 겨울은 따뜻함으로 시작했다.
[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만의 특화된 버스킹 문화공연을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을 흡인하고 이를 통해 서울예술대학로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로 버스킹 시범사업」으로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 공연이 2024년 12월 3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원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열었다. 본행사는 12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6회에 걸쳐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며, 13팀이 접수되어 차가운 겨울 삭막한 거리에 특색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온기를 넣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비전상생 사회적협동조합 조원희 이사장은 서울예술대학로에 설치된 스마트 공연장은 기술과 예술이 잘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으로 전통적인 버스킹 공연에 비해, 스마트월을 이용한 공연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느낌의 버스킹 공연이 될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안산의 모든 아티스들이 서울예술대학로 스마트버스킹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치고 이를 생활소게서 접하는 안산시민들은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느낌의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