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우양재단의“2025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단백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달걀 100판(30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상승과 식재료 가격 불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께 달걀지원으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방법을 안내하여 균형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최고의 단백질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하루에 한알씩 꼭 챙겨 먹겠다고”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단백질은 어르신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현실적으로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달걀지원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다”며 “식생활의 어려움이 크신 어르신들께 균형잡힌 식생활개선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1999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국내산 신선재료를 지원하며 좋은 먹거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 보건소는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율곡면 문림 2구 마을 외 7개소에서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율곡면 외 7개면/8개 마을)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방의 기운을 불어넣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기공체조는 기력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의 기순환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2019년부터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전년도는 율곡면 내천마을 외 7개소에 총 64회/691명이 참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공체조를 하면서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게 느껴졌다. 평소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농번기가 끝난 시기에 이 프로그램 덕분에 몸도 마음도 힐링 된 기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11월 26일까지 “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응모작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와 연계하여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합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홍보 포스터를 직접 그려보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관심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유치원생과 1~6학년 초등학생이며, 오는 26일까지 군청 관광진흥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참가신청서와 작품(8절 도화지 크기)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우수작품 5점을 선정해 오는 28일에 개별 통보되며, 시상은 29일 토요일'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당일 진행된다. 이날 수상 작품들이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소개된다. 향후 거점센터 개관기념 전시 및 운석충돌구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반도 유일의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겨울철을 맞아 크게 높아지면서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가 21일 관내 육계 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합천군에는 가금농가 34개소에서 총 180만 6천수가 사육 중이며, 이 가운데 육계 농가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날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 소독 절차를 거친 뒤 육계 농장을 방문해 농장 내 소독시설 가동 여부,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상태,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차단방역의 핵심 요소 전반을 확인했다. 합천군은 10월 1일부터 AI 특별방역대책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7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전 가금농장 주변 도로와 진출입로, 정양늪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율곡면·야로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체제로 확대 운영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드나드는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고병원성 AI는 단 한 건의 발생만으로도 지역 축산업 전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유도연맹 주최, 경상남도유도회 · 합천군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유도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김태환 전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유도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3일간의 접전을 펼친결과, ▲개인전 남자일반부 60kg급 이상민(철원군청), 66kg급 이성민(남양주시청), 73kg급 홍문호(용인시청), 81kg급 고재경(경남도청), 90kg급 김정수(한국철도공사), 100kg급 김한수(용인시청), +100kg급 이헌용(광주시체육회) ▲개인전 여자일반부 48kg급 이세영(대구시청), 52kg급 장가은(인천시청), 57kg급 정예린(인
[참좋은뉴스= 기자] 순창군이 지난 20일 2025년 호남권 만성질환 관리사업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분야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사업이 여러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된 데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근거 중심의 사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 지역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자기혈관 숫자알기’ 경로당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 및 대처법 교육 ▲요양시설 방문 구강건강 리더 양성 교육 ▲찾아가는 중장년층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이 있으며, 총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이수율, 당뇨병 진단자의 치료율,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등이 모두 뚜렷한 향상을 보였으며, 이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참좋은뉴스= 기자] 순창군이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9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고, 2026년 예산편성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방재정 영향평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재정사업 성과평가 ▲2026년도 보조금 예산안 ▲신규 행사·축제 예산 사전심사 ▲2025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대상으로 다뤘다. 심의에는 신종철 위원장(농협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해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8명이 참여해 각 안건에 대한 토론과 심의를 거쳐 가부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순창 행복플러스타운 조성’, ‘장독타워 구축’, ‘한국 장문화 전수교육관 건립’ 등 100억 원 이상 공모사업 3건에 대한 지방재정영향평가와 ▲금과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미생물농생명산업지구 조성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소프트테니스 대회 등 스포츠 행사 5건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지방보조금 예산안은 총 380건, 약 237억 원 규모로, 민간경상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
[참좋은뉴스= 기자] 순창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제2회 순창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21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창군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군 의장 및 군의원, 장애인 단체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을 포함해 총 250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개회선언에 이어 최영일 군수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 체육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경기는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과 한궁, 투호, 2인 3각, 공 넘기기 등 6개 종목에서 선수단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승부를 넘어, 즐거운 신체 활동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이루는 모습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장애인 댄스팀과 실버댄스팀의 공연이 어우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과 협력 체계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담, 심리, 법률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회복 지원 강화’를 주제로 전문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례를 공유했다. 피해 학생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 지원 강화, 사안 초기 단계에서의 전문 법률 자문 체계 정비, 학교 관리자와 전담 기구의 신속한 연계 시스템 구축,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관계 회복 프로그램 확대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피해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피해 학생의 회복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교육공동체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가와 연계한 협력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가 2027학년도 3월부터 인근 동백초등학교에 통합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2023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종합한 결과로, 학생 수 급감에 따른 교육 여건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경쟁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통합이 확정된 두 학교에는 교육과정 다양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7년 3월부터 동평초 학생들은 동백초로 배치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통합의 최우선 기준으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4일간 동평초 학부모 1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합 찬반 설문조사 결과, 응답 학부모 중 53.8%가 통합에 찬성했다. 이는 울산교육청의 통합 기준인 ‘학부모의 50% 이상이 설문에 참여하고, 그 응답자의 5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통합을 확정한다’라는 원칙을 충족하는 수치이다. 동평초는 1994년 개교 후 최대 55개 학급에서 현재 10개 학급 186명으로 줄었으며, 인근 동백초 역시
[참좋은뉴스= 기자] 군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86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 ▲복지형일자리 152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10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 9명),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2명으로 총 279명이 선발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24일~12월 3일까지이다. 단, 특화형일자리 중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일자리는 안마사 자격이 있는 시각장애인이 신청해야 하며,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이라는 자격요건이 추가된다. 또한 일자리 유형별로 신청·접수기관과 기간이 상이하므로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20일 전국 최초 ‘살던집 프로젝트’ 등 시민 삶을 바꾼 주거복지를 구현한 정책 성과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기관, 개인 등의 성과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의 주인공은 광산구가 됐다. 광산구는 △주거 기반 돌봄 모델 ‘살던집 프로젝트(살던집 주거 기반 구축 사업)’ △저장 강박 주거환경정비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꿈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등 주거복지 혁신을 선도한 정책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에서 대회 최고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살던집 프로젝트’는 단순히 주거 지원을 넘어 시민 삶과 존엄성을 지키는 혁신적 정책으로 평가됐다. 광산구는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우산동 영구임대주택 단지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20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광주 동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기업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1만 40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결식 우려 아동을 일시적으로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이 아동들을 급식 제도에 편입,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은 밥상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을 채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를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천여 명에게 방학 및 학기 중 토요일 및 공휴일에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동명동 아우르에서 ‘2025 동네상권발전소(네트워크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동명INSIGHT✕동명크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명크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지역 상권 발전 프로젝트로, 동명동 상권을 분석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로컬리더 그룹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동명동 상권 분석 리포트’ 발표와 함께 로컬 정책 인사이트 강의가 진행돼 동명크루가 향후에도 동명동 상권의 전략 수립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동명크루는에는 동명동 로컬 상인과 청년 기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동명동 상권 인사이트 분석 ▲골목상권 네트워크 이해 ▲전국 로컬비즈니스 트렌드 ▲지·산·학 협력 로컬랩 프로젝트 ▲브랜드 엑셀러레이팅 전략 ▲지역 자원 발굴 및 정책 제안 등 로컬 비즈니스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주 관아골, 대전 어은동, 인천 마계대학 등 전국 로컬 활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내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 입주기업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딩 방향을 논의하는 ‘서남동 포럼–함께 가꾸는 서남동의 내일’을 오는 23일 오후 2시 모두의 숲 북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워킹스페이스 입주기업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자원과 골목 문화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입주기업들의 자발적 협업으로 추진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 입주기업 참여 토론,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자문단 한승헌 전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중앙정부 지역 활성화 정책 변화’를 주제로 최신 정책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가 ‘로컬 브랜드 창출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코워킹스페이스 입주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서남동 골목의 미래 가치와 지역 문화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