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경기도와 안산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기준 총 155명의 희생자 중 경기도민이 38명으로 밝혀졌으면 그중 안산 거주 희생자도 2명이나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우선 경기도는 31일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 설치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태원 사고 관련 경기도 긴급대응 지원단’을 가동한 데 이어 다음날인 31일에는 지원단 내에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와 도·시군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 1명, 시·군 1명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돌볼 수 있게 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 대상에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내 병원에 안치 또는 입원 중인 타 시도 주민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위기가족’에 대해서는 가족돌봄을 지원한다. 사고 발생 지역 및 거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수요에 따라 식사 지원, 가사·양육·노인·병원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세계적인 불황과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난 9월이었다. 사)한마음나눔복지회(이사장 김용호, 이하 복지회)는 지난 7월 나눔봉사에 이어 9월에도 봉사를 이어갔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경기도청 노인복지과의 후원에 더해 시흥시 누리한방병원의 기부가 큰 힘을 보탰다. 누리한방병원은 최근 2천여만 원 상당의 한방파스, 시프겔, 한방소화제를 기부해 특히 어르신들로부터 각광을 받았었다. 지난 상반기 봉사에도 물품을 기부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봉사에서도 안산시뿐 아니라 시흥시, 안양시 일대 경로당에 쌀 80kg, 멸치 2박스와 차상위 어르신들께 쌀 20kg, 멸치 1박스를 전달했다. 노인복지과의 후원은 3차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김용호 이사장은 “봉사라는 것이 참 희한하다.”며 “오랜 기간 나눔봉사를 하고 있지만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도 남을 도우려는 분들의 정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후원금을 내시면서 자신의 시간을 쪼개서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계신다. 지면을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저해 드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업) 등록 통계 및 지도를 제작해 공유한다. 위홈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국인 숙박이 합법인 공유숙박 플랫폼이다. 위홈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도민업 정보를 분석해 공유하고, 공유숙박의 흐름과 제도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관광진흥법에 의한 외도민업은 공유숙박 관련 제도로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외도민업 등록해 영업 중인 호스트는 2022년 9월 30일 기준 1972명이다. 전체 객실 수는 약 5200실이다. 서울, 전북, 부산, 강원, 경북 5개 자치구가 1649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전체 호스트 중 58% 이상인 1150명이 서울시에 분포해 있다. 서울 5개 자치구는 △마포구(418명) △용산구(203명) △중구(128명) △종로구(84명) △강남구(69명)로,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체 수치가 10%정도 축소됐지만, 최근에는 다시 증가 추세다. 지자체로는 서울에 편중돼 있고, 서울에는 마포구와 용산구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외도민업이 외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가 지난 10월 26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는 지난 8월 안산시 일대 420mm라는 엄청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수해복구지원에 앞장서 빠른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준 것을 인정받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이사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를 비롯해 ▲뜰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부 ▲(사)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자율방범대연합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주)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및 개인 시상자들을 포함한 약 10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홍희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는 갑작스런 홍수로 인한 수해복구 봉사, 보건봉사 등 생각못했던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더욱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호흡했던 모습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개인과 단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처참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지낸 신현미 문학평론가가 에세이서평집 『책 읽는 가로등』을 펴냈다고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10월 24일 밝혔다. 신현미 문학평론가는 멀티 플레이어 작가다. 그는 동시와 동화 등 아동문학을 시작으로 수필, 평론, 칼럼에 이르기까지 문학의 대부분을 소화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공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게다가 안산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수고하는 등 집필과 활동에서 두 마리 토끼몰이에 성공하며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하여 문단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작가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 제목의 뒤에 붙는 ‘가로등’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즉 가로등이란 어두운 길을 밝힌다는 뜻으로 그것은 우리 마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자 하는 신현미 작가의 의도가 들어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5부를 살펴보면 1부는 ‘심상 가로등’으로 보다 심층적으로 시집을 읽는 방법을 통해 잔잔한 심상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2부는 ‘생각 가로등’으로 수필집 등을 읽은 내용 중에서 감동스러운 부분과 명언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다. 3부는 ‘이야기 가로등’으로 소설 동화 등을 읽으면서 보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는 지난 10월8일 안산온누리운동장에서 제2회 안산다문화이주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가을 운동회는 12개국에서 온 이주민과 그들의 가족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한 때를 만끽했다. 이 날 행사에는 축구와 농구, 피구 등 성인을 위한 스포츠 경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을 실시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많은 이주민들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선교 및 활동하고 있는 안산 내 있는 이주민 교회와 단체들이 많은 어려움이 심화되어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영적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가 추진됐다. 특히 러시아권에서 온 고려인 동포들과 이주민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때문에 심신이 지쳐있던 중에 이번 행사로 인해 위로가 많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전했다.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회장 심재근)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교회와 단체를 위해 지원하는 연합회다. 이미 다문화월드컵이나 크리스마스축제 등 많은 행사를 실시하면서 이주민의 화합과 친교를 위한
안산시 평생 학습 관에서는 인문학을 품다. 인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영화’ 아는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와 ‘미술’ 조선 풍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각각 6회식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주)가비안 필름 스튜디오 대표인 이승주 교수와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이자 전 김홍도 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용호 화백이 나선다. 영화 부분은 존재론, 현실성, 선과 악, 가족의 의미, 관계성, 사랑의 소주제로 영화를 보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The Piano, 1993, 호주 작품 등 총 6편의 영화와 4편의 추가 영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단원 김홍도의 화첩기행을 시작으로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특징과 영향을 시작으로 개별 작품 계회도와 아회도등 단원의 개별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림속의 이야기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 단운 김홍도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고 그림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시대 상황과 서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화는
사이동에 자리한 해아뜰 어린이집(원장 윤미영)은 지난 19일 마을 정원에서 해아뜰 정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된 곳이 지난 2018년 주민들이 조성한 마을 정원이라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서 주민, 인근 중공업 단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을날의 향취를 만끽했다. 사이동 마을 정원사들에 의해 말끔히 정리된 정원은 아이들의 사진과 작품으로 꾸며졌고, 서 있기만 해도 예쁜 어린아이부터 7세까지 전 연령의 원아들이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음악회로 손색없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행사를 준비한 윤미영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해아뜰에서 지향하고 있는 자기표현 기회의 확장을 위하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무대 위에서 재능을 표현해 보고 온 가족이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무대의 완성도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대의 완성도에 치우치지 않았다고 했지만 주민이 만든 무대, 아이들의 음악, 성악가들의 노래 그리고 때맞춘 본오뜰의 황금벌판과 저녁노을은 무대와 공연을 완성시킨 하루였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7일 안산시의회 본청 계단 앞에 모여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를 열고 전날 국회에서 열린 규탄대회를 이어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은경 의원은 “현 정부는 무자비한 탄압을 중단하고 민생을 챙겨야한다”라며 즉시 야당 탄압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민생파탄, 검찰독재를 규탄뿐 아니라 “안산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부족하지 않고 약자 편에 서서 일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성명서 전문-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 민생파탄·야당탄압 규탄 성명서 □ 일시 : 2022년 10월 27일(목) 오전 11시 □ 장소 :안산시의회 청사 앞 계단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 일동은 최근 민생파탄 그리고 야당탄압에 몰두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제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오르지 않는 것은 서민들의 월급봉투와 주가지수 밖에 없고, 물가와 금리, 환율, 심지어는 국가의 부도위기 수치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대다수 시민들은 살아내기가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신청요건을 충족하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2012년 5월 도입 이후 2022년 8월말까지 8만 3000여 명의 수급자에게 총 4250억 원을 대부했다. 긴급자금 대부 용도는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가 있으며 이 중 주택 전·월세보증금이 72%로 전체 대부금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후긴급자금 용도별 대부현황] (기준: 2022.8.31.누계, 단위: 건, 백만원, %) 노령연금, 분할연금, 유족연금 또는 장애연금(1∼3급)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긴급자금 필요시 대부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자, 국민연금에서 지급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 외국인, 재외동포, 피성년(한정)후견인 등은 제외된다. 긴급자금 용도로 대부가 되기 때문에 대부 용도와 신청기한이 정해져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용도로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임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수급자 및 배우자의 의료비를 납부한 경우, 수급자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수급자 또는 배우자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전 등 고통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예루살렘에서 열렸다. 19일(수) 저녁, 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예루살렘 ICC 오디토리움에서 ‘PEACE CONCERT’를 개최했다.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 바이올리니트스 칭기즈 오스마노프,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 등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이스라엘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홀로코스트에서 1,200명의 유대인을 살린 오스카 쉰들러의 마음을 표현한 ‘쉰들러 리스트’와 최초의 현대 유대인 민요로 ‘모두 함께 기뻐하자’는 뜻의 ‘하바 나길라(Hava Nagila)’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국가와 같이 사랑받는 노래 ‘황금의 예루살렘(Jerudalem of Gold)’ 등 이스라엘 국민들의 애창곡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매운 3천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이스라엘 수석 랍비(Chief Rabbi of Israel) 요나 메츠거(Jona Metzger)는 축사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이 수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백경희 지사장 얼마 전인 2022년 5월 국민연금공단은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2020년 4월에 500만 명을 넘은 이후 2년 1개월 만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 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 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 한편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내주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내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음에도 그간 지역가입자인 국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복지당국과 공단에 형평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사업 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은 대표적인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로서 소득이 발생하여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 7월 6일 부임해 취임식을 갖지 않고 노인정 봉사로 갈음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돼 있어 시기가 좋지 않았다. 지금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직원들을 모아 놓고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이 의미가 없게 느껴졌다. 물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면 개인적으로 영예로울 순 있다. 의미 있는 취임식을 생각하다 보니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하게 됐다. 현재 우리 단원구에는 무료 경로식당 6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6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225명의 어르신에게는 식사 배달을 해드리고 있다. 개인의 영광 보다는 돌봐드려야 할 분들이 단원구에는 많이 계시다. 퇴임식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 단원구 하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이 필요할 듯하다. 산업단지의 새로운 비전도 마련해야 하고 다문화 정책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을 역임하셨는데 이에 대한 한 말씀. “다문화와 관련한 민원이 많다. 그분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라도 우리 문화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시와 '2022 천안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문화창업지원'과 '문화독립도시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 산업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에 특화된 아이디어 또는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문화 창작물을 보유하고, 문화예술 창업에 관심 있는 천안 지역 내 초기 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문화예술 융합형 콘텐츠와 문화 상품 제조 및 판매 등 문화 산업영역에 특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창업가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창업지원은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초기 창업가(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프로그램은 40개 팀 내외를 선발해 △문화콘텐츠 및 상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 계획서 작성 등 양질의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25개 팀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한 후 총 8000만원(1개 팀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창업자 대상의 프로그램은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문화 상품 개발 및 기획, 지식재산권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이하 안산문협)가 주최하고 성호문학상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및 제8회 전국성호신인문학상 공모가 9월 10일부터 우편 접수 진행 중으로 10월 30일 마감이다. 공모 부문은 장편소설을 제외한 산문과 운문 모두 가능하며 주제는 자유다. 응모 자격은 성호문학상의 경우 등단작가에 한하고, 신인문학상의 경우 등단작가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다. 성호문학상 응모방법은 최근 3년 이내 출판한 운문집 또는 산문집(장편소설 제외)을 넣은 겉봉에 <전국성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신인문학상 응모방법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 운문 7편 또는 산문 3편 이상을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서 A4용지로 출력하여 넣은 겉봉에 <전국성호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제출처는 안산시 상록구 조구나리1길 35, 2층 (사)한국문인협회안산지부 성호문학상위원회 앞이다. 시상 내역은 성호문학상 대상 1명에게 안산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본상 2명에게 안산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총100만원이 지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