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소위 MZ세대라 하는 청년들의 정치 바람이 안산 지역 정가에도 불어오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에 정치 새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당찬 젊은 정치인 최찬규 예비후보(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안녕하세요?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예비후보 최찬규 인사드립니다. 저는 미래를 고민하던 대학시절, ‘가치 있는 삶이란 봉사하는 삶이다.’ 고 생각하고 사회와 국가와 기여하는 일을 하며 살겠다고 진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4학년 때 휴학하고 아프리카 잠비아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그 후 첫 직장으로 공익적인 성격의 단체에서 일을 하며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정치가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회 보좌진으로 일했습니다.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경험했으며 국정감사도 여러 번 치렀습니다. 법안 제정 및 개정안 대표발의 업무, 정책토론회 준비, 대정부 질문 작성, 세월호 특별위원회 담당, 안산 예산 확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한 문중에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족보에서 조차도 위조단들이 활개를 치는 기사를 종종 목도한다. 이러한 사례를 또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자회견이 개최돼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지난 4월 1일 안산시 소재 ‘한맥 뿌리 문화연구원’(원장 최영길)에서 경주김씨 현석공파 극수종중 김영준 선생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족보 위조단 색출을 위한 특별 수사팀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린 것이다. 이번 기자회견이 개최되기까지 ‘한맥 뿌리 문화연구원’ 최영길 원장의 경주김씨 현석공파 극수종중 족보 연구가 크게 기여했다. 족보의 특수성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이는 김영준 선생의 여러 차례 고소고발사건에서도 잘 드러난다.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족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사건을 접해도 쉽게 사건 방향을 잡지 못 했다. 최 원장은 해주최씨대종회에서 족보 관련 실무와 편찬에 참여하는 한편 여암문집, 한글 창제 반대 상소의 진실 등 다수를 저술했다. 그리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에서 외부 전문가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최영길 원장은 “매우 희귀한 사례”라며 “오래된 족보와 최근에 편찬된 족보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정세경·박범수 공동대표는 지난 3월 29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는 제8대 안산시의회 마지막 임시회(3월 22일~4월 8일)와 맞물리면서다. 조직위 측은 이번 마지막 회기에 꼭 ‘제1호 주민복지안 – 세금페이백’을 관철시키겠다는 각오다. 조직위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28일 동안 안산시가 쓰지 않고 묵힌 돈 4,049억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안산주민투표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11월 7일 안산주민대회를 통해 10,424명의 주민이 투표한 결과 제1호 주민복지안 세금페이백 (50.92%), 제2호 주민복지안 노인복지정책 (17.94%), 제3호 주민복지안 아동복지정책 (12.81%), 제4호 주민복지안 주차장 신설 (12.67%), 제5호 주민복지안 경비노동자 지원 (5.66%)으로 결정해 발표했다. 우여곡절 끝에 안산시도 변화를 보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새해와 함께 모든 시민 여러분께 1인당 7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및 ‘안산시 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각국 정부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이 남부 아프리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남부 아프리카 6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을 정부 초청 방문 중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말라위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잠비아에서도 대통령과 만나 ‘마인드교육’ 시행을 논의했다. 23일 오후,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 초청으로 잠비아를 방문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청소년부 차관, 대통령 민정수석, 경제수석, 공보수석, 루사카 주정부 장관 등 정부 각료들이 배석한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박 목사는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잠비아 공교육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과 함께,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등 향후 10년간 잠비아에서 시행할 마인드교육 시행 방안을 제안하며 “마인드 교재 등 교육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잠비아의 청소년 교육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이민근 국민의 힘 안산시장 예비후보(53)가 21일 "안산을 5,000억 기금을 조성해 청년벤처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안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안산을 발명의 도시, 청년벤처의 도시로 바꾸어야 한다. 공단도시 안산을 청년벤처도시로 바꿀 방안이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안산에 모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제품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안산시는 지난 사동 90블럭의 땅값 8,800억원을 받고 대부분은 사라졌다며 주먹구구식 행정에 의해 미래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돈이 사라져버렸다"며 "그러나 다행히 안산시에는 개발을 위한 토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토지를 개발한 개발이익금이나 매각대금을 활용해 1,000억을 조성하고, 국비와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5,0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불과 10년전만 해도 아마존이나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최대의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진설명_우파라 스리랑카 근로자(E-9) 지난 3월17일, 선부동에 사는 김모씨(93세)는 고관절 골절로 인해 응급 수술을 준비하던 중 병원측으로부터 혈액이 부족해 수술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마침 이 소식을 접한 스리랑카에서 온 이주 노동자 우파라 씨등 4명은 긴급히 혈액을 기증해 김모씨 수술을 무사히 끝마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린 사람은 김모씨의 자부 서아이라씨로, 30년 전 한국에 결혼이민자로 오게 된 후,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을 위해 통역 등 많은 인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에서 통번역 상담업무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산 스리랑카 공동체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보여준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팬데믹속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위로를 주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 생명을 위해서라면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며, 선한이웃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방향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09년 7월 1일~2012년 12월 31일 기간 중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도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장학재단법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과거 상대적으로 고금리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채무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012년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를 대상으로 전환대출을 확대,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법에서 위임한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는 이전에 시행했던 전환대상 등을 고려해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로 규정됐다.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1, 2차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 채무자까지 확대해 시행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또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9만 5000명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명칭 꿈드림)은 3월 17일 초지동에 위치한 ‘미래치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 ‘미래치료센터’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 음악과 관련된 음악 치료 및 미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청소년 및 경계선 지능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발달지원과 심리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은 이 협약을 통해 미래치료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교육비, 의료비, 긴급구조 등의 복지지원을 통한 인적 ·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에서는 음악치료와 같은 특수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있을 경우, ‘미래치료센터’로 연계하기로 상호 협의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같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의 고유 업무인 상담 및 심리검사 실시 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효과적인 청소년안전망(cys-net)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청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 교육 관계자들을 만났다. 교육부를 비롯해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부총리 등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IYF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의 성과와 도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인 크네세트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등 크네세트 의원과 크네세트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주디스 기달리(Judith Gidali) 국장을 각각 만났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에게 IYF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교육부 초청 방문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옥수 목사는 아비 가논(Avi Ganon) 교육부 차관 등에게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이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행복가정미래연합 이사장 서재필 목사는 지난 2월 28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행복가정미래연합 수련원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와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범기독교총연합 회장 및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학장에 취임했다. 이번 협약은 부패 관행과 문화가 우리 사회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 받는 정부를 만들어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앞으로 협약의 목적 범위 안에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부패방지 예방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패방지 청렴인·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부패방지 청렴인·청렴봉사인 활동 우수자 표창 ▲부패방지 청렴·청렴봉사인 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인성교육 상호 지원 ▲1년에 1회씩 UN세계부패방지의 날 행사 공동 개최 등 구체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재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과
이번 동시지방선거는 대선 이후에 놓인 관계로 후보 검증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하다. 안산시장 출마예정자들조차 거대 양당에서 대선 기간 중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통제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를 지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태도는 지탄 받아 마땅하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시 행정부를 견제할 안산시의회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안산시의회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안산시민사회연대(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현선, 양성습, 박선미)는 지난 2월 17일 ‘안산지역 시민사회가 답하다’ 설문 조사 후 ‘제8대 안산시의회 평가’ 설문 결과를 세 번째로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행정부 감사·비판과 견제 역할’에 대해서는 ‘보통’(37%), ‘매우 부족한 편’(29%), ‘부족한 편’(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경험 많은 의원들이 이탈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행정부에서 불편해 하는 시의원의 존재는 감사·비판·견제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 지자체의원들은 출마 제한이 없다. 그러나 각 당에서 암묵적인 합의에 의해 3선 또는 의장을 역임하면 출마 포기가 관행화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된다면 제9대 의회는 지나치게 경험 부족인 의원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인도네시아 센딩다우한 지역에 있는 까시이부 고아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후원이 끊겨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1월 권 센터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표창장을 받은 상금을 후원금으로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도네시아 까시이부 고아원의 어려운 소식을 알려온 인도네시아 국적인 와르요노 씨는 안산에서 10년간 외국인근로자로서 지내다가 귀국하여 인도네시아 센딩다우한 지역에서 안산의 고마움을 알리고자 안산마트와 안산레스토랑, 안산모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출직 공무원인 센딩다우한동의 동장에 당선된 친한파 공무원이다. 본지에도 인터뷰로 소개된 바 있는 인물이다. 까시이부 고아원은 와르요노 동장이 지원하고 있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난과 질병, 그리고 장애를 갖고 태어나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고아원이다. 권순길 센터장이 지원한 후원금으로 와르요노 동장은 쌀과 과자, 학용품, 우유, 등 식품과 질병이 있는 어린이의 병원비로 지출하였여 잘 사용하였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안산 인도네시아 공동체 대표인 에코 씨는 “한국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3월 3일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마치고, 안산시정에서 빚어진 각종 의혹과 문제에 대한 답변을 안산시장에게 요구하는가 하면, 최근 불거진 정치인 부동산 투기 의혹과 단원병원 사망사고에 대해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산시민회는 문제의 중심에 여야 정치인들이 안산시민을 대하는 안이함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산 시정에 대한 내용은 ▶인구감소로 지역경제 기반의 붕괴 원인에 대한 책임 ▶상록구 사동 소재 사동90블럭 복합개발사업 특혜의혹의 수익자 실체 ▶세월호특별법에 정한 66만 시민들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 대책 ▶국제안전도시로써의 명성에 걸맞는 진정한 안전도시 인가 의문 ▶한양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진척된 상황 등이다. 안산시정을 질타하는 내용과 항간의 여러 의혹으로 회자 되고 있는 부동산 복합개발문제, 여전한 시민안전에 대한 불감증에 대한 입장, 부동산 투기 정치인과 공무원 연루 의혹 및 단원병원 사망사고 관련 의혹 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안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안산주민 문화제를 선부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안산주민대회는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하나된 목소리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는 구호를 외쳐 더욱더 의미가 깊었다. 본 문화제의 취지는 3월 임시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요구를 하나로 모아 반드시 재난지원금(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의회에 통화시킨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주민투표로 10,424명의 주민의 결정을 하나로 모아 11월 7일 제1회 안산주민대회를 통해 주민들께 발표한 바 있다. 취지발언을 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 정세경 공동대표는 1만 주민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안산시의회를 규탄하며 이번 임시회마저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시의원과 기득권 양당정치를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안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발언을 한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경기본부 김동우 사무국장은 “안산시민들이 제안하고 안산시가 받아들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안산시가 소통과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절차만을 따지는 것, 시의회의 기능을 제대로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 대선 사전투표에서 ‘확진·격리자 투표’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7일 시민단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인 시민단체 회원들은 “선관위가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사전투표 부실관리로 대혼란이 발생했고 20대 대선투표에 국민 불신을 자초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는 “선관위는 3월 9일 본 투표에서의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내놓아야 함은 물론, 선거 이후 가능한 한 빨리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5일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확진·격리자의 투표가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진행되면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않고 선거 사무원들에게 인계하는 문제와 종이상자나 쓰레기봉투, 플라스틱 바구니에 투표지를 거둬 가는 문제들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박문용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제20대 대선 코로나 19 확진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빚어진 혼선을 정부 당국이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 대표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은 ‘공명선거’이며 그 신뢰와 힘 역시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