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최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 사이에서 커피차 응원이 유행이다. 미래의 주역이자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세상 곳곳의 미움을 없애고 따뜻하게 혁신하는 '공감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사업과 장학, 교육,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T&C 재단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찾아 푸드 트럭을 이용한 간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일 재단은 안산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을 응원하며 마련한 간식을 지원했다.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안산시 곳곳에 자리한 5곳의 아동센터를 찾았으며 기다리는 아동들을 만나 푸드 트럭을 펼치고 아동들이 좋아하는 핫도그, 츄러스와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동들을 웃게 했다. 이날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연 럭키 푸드 트럭 이기연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행사가 줄어들면서 푸드 트럭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단의 의미 있는 행사에 푸드 트럭과 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학이 됐지만 최근 급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500여명에게 1000억원 규모의 '깡통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매도한 뒤 잠적한 임대인 등 전세사기 의심 사례가 대거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한 총 1만 3961건의 전세사기 의심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민생을 위협하는 조직적,지능적 범죄인 전세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전세사기 사례 공유,분석 등 단속과 수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계속해서 협의해 왔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전국의 전세사기 의심사례를 수집해 분석했다. 우선 국토부는 HUG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이후에도 채무를 장기간 상환하지 않고 있는 집중관리 채무자 정보 3353건을 경찰에 제공했다. 이에 해당하는 임대인은 총 200명으로, 대위변제액은 6925억원에 달한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6명의 임대인(2111건,4507억원)에 대해서는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다. 또 국토부는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보증가입 의무 등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며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이다. 팹리스(fabless)는 시스템 반도체의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보스반도체는 올해 설립돼 차량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CPU 및 그래픽 △고속 신호 인터페이스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차량에 필요한 최적화된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술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도체 업체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ZERO1NE)의 2호 펀드에서 진행됐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지난해 2월 현대차,기아,현대차증권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협력사가 출자하고,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해 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고성능 바닥구조로 시공하는 건설사에는 분양가에 관련 비용을 추가로 가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층간소음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첫 번째 후속 세부대책이다. 이번 대책은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앞으로 지어질 주택의 층간소음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우선 기존 주택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1∼3분위)에는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1%대의 낮은 금리로 매트 설치비(최대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 5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직방(부동산중개), 컬리(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 쏘카(카쉐어링), 위메프(전자상거래). 각각 다른 분야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니콘기업'이라는 것이다. '유니콘기업'이란 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Aileen Lee)이 2013년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한다. 법률상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일컫는다. 벤처투자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발달로 최근 미국,중국,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니콘기업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유니콘기업 현황은 창업,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게 중기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과를 신설법인 수, 창업기업 생존율, 벤처투자금액 등으로 발표해 왔으나 스케일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미디어 매체인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의 국내 유니콘기업 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등
지난 8월 8일-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황창흠) 는 제 1회 리틀랙트 백일장을 공주 북클럽 캠핑장에서 진행했다. 리틀랙트 클럽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초아의 봉사 정신을 키우며 로타리클럽의 지도를 받아 세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클럽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 가온 리틀랙트 클럽과 수원 THE 꿈 리틀랙트 클럽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했고 안산 오엘지 클럽이 주관했다. 무녕왕릉을 견학하고, 안산 가온 클럽의 연주와 합창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국제 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차기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초아의 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며 자신의 인생과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을 격려했다. 물놀이, 마술쇼, 바비큐 파티 등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 내렸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낯선 곳을 떠나 글램핑장에서 하루를 보낸 아동들은 다음날 나의 꿈,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했다. 스마트 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자신의 내일을 글로 적어보는 아이들은 진지했고, 엄선을 통해 선발된 회원들에게는 시
지난 16-17일 사이동에 자리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여름 음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야간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음악캠프, 견학, 물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야간 보호 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야간에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 지원, 보호자의 생활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원을 통해 합창, 1인 1악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을 출발해서 춘천 레고 랜드 견학과 가평 물놀이 등으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의 상황에 지친 아동 청소년을 응원했다. 특별히 보호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합창과 악기를 가평 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을 짧은 버스킹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은 오랜만이라 많이 떨렸지만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레고 랜드도 재미있었고, 악기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지구공동현안에 능동적으로 행동 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아동, 청소년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마을 세계시민학교’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급속한 세계화에 따른 다문화 현상과 각종 지구 공동체 문제에 관심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종합적 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청소년 세계시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40명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제일행복한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세계시민교육 7회, 외부탐방교육 1회로 총 8회 차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외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내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 50만호를 비롯해 수도권에 총 158만호, 지방은 광역,특별자치시에 52만호 등 총 112만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고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민간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다. 무주택 서민에게는 시세의 70% 이하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이 분양된다. 또 임대로 살면서 분양여부 및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민간분양 모델인 '내집마련 리츠주택(가칭)'도 도입할 방침이다. 반지하,고시원 등 재해취약주택에 대해서는 주거복지망 강화 등 입체적인 접근을 토대로 연말까지 종합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향후 5년의 주택공급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의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16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무주택 서민 등의 내집 마련과 주거상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택 시장의 근본적 안정 기반을 마련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향후 10년동안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 등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6일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지역 18개 등 기초자치단체와 서울,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에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2022년은 7500억)으로 지원되며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기초자치단체는 기금 활용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광역자치단체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과 인구감소지수 평균값 등을 고려해 산식에 따라 배분금액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5월까지 투자계획을 수립,제출해 올해 811건, 내년 880건 등 총 1691건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모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 빠짐없이 배분돼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7709대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5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5월에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나 증가하는 등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익 실적도 판매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는 물론, 지속되고 있는 추가 자구 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배가 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로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779억원에서 1/3 수준인 591억원으로, 당기 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6.5% 이하 대출로 갈아타도록 돕는 대환보증 사업을 다음 달 말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내년 말까지 8조50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금융지원 방안 중 하나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사실이 있는 차주로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 저금리 대환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휴,폐업,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등의 경우에는 상환능력 등을 감안할 때 정상차주로 보기 어려운 만큼 '새출발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로 보기 어려운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법무, 회계, 세무, 보건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의 공유재산 임대 방식을 두고 법적인 판단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단이 관리하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는 2개의 커피숍이 존재한다. 처음부터 중복된 업종으로 허가를 내준 것은 아니다. 기존 업체는 입찰을 통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커피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이후 재단은 식당동에 새로운 커피숍을 2021년 8월에 승인을 내줬다. 신규 커피숍이 들어선 곳은 식당동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재단은 식당동을 지난 2021년 5월 14일에 공고를 내고 입찰자를 모집해 5월 26일 개찰에 들어갔다. 그리고 계약은 9월 1일에 하면서 낙찰자에게 인테리어 기간을 6월 24일부터 허용해 주며 편의를 봐줬다. 그러던 중 재단은 식당동 영업을 개시하기도 전인 21년 8월에 낙찰자로부터 운영계획서를 받아 8월 27일, 식당동 1층에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을 한 것이다. 이후 낙찰자는 2개의 사업자등록을 내고 1층은 커피숍, 2층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취재 당시 기존 커피 전문점 소상공인은 “카페를 1년 6개월 운영하면서 약 1억 원가량 적자를 감수하며 버텨왔다.”고 하소연했다. 당시 재단의 공유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2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일선에서는 많은 혼선을 빚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안산단원경찰서 교통안전계의 현장을 찾아 운전자를 교육하는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개정 도로교통법이 혼선을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주행 기준이 운전자 중심에서 보행자 우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법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통행하려는 순간에도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 더욱 운전자를 옥죄는 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조차도 보행자의 통행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승용차 운전자는 범칙금 6만원과 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러한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단원서 교통안전계 백태홍 계장과 이혜영 경장은 학원버스연합회(회장 유관혁)를 찾아 개정된 규정을 직접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백태홍 계장은 “횡단보도 전에서는 일단 정지 후 보행자 통행 유무를 확인 후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이혜영 경장의 강의 후 이어진 질문 시간에서는 다양한 경우의 주행 방식에 따른 적용 규정을 묻는 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연극지부 소속 극단 예지촌(대표 성정선)이 지난 7월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폐막한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단체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개인 부문에서는 차미경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경남 밀양에서 7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총 118개 팀이 참여해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예지촌은 이에 앞서 18개 팀이 예선을 벌인 경기도 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아 출전권을 확보했다. 예선부터 쟁쟁한 팀과 경쟁한 관계로 본선에서의 대상이 점쳐졌으나 단체부문 대상(대통령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의 ‘투견’이 차지했다. 예지촌과 함께 경남지회 극단 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은상(4팀)에는 부산지회 극단 이야기 ‘슬픔이 찬란한 이유’, 서울지회 극단 혈우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 충북지회 극단 청년극장 ‘그놈 이야기’, 인천지회 극단 태풍 ‘가족’ 등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연출상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