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10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10월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면, 수입차와 프리미엄 세단 위주의 고가 차량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를 먼저 살펴보면, 아우디 A6(C7)가 4.4% 하락했고, 벤츠 E 클래스(W213)는 3.0% 하락했다. 국산차도 중형급 이상 세단 모델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올 뉴 K7 2.5%, 올 뉴 말리부 0.3%, 그랜저 IG 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실용성 높은 국산 SUV 와 준중형 차량들은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22년 9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중고차는 할부 등 금융 상품을 통한 구매 비중이 높다'며 '최근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고가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10월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2회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야기한마당은 국내 최고 청소년 인성 매거진 ‘투머로우’를 통해 경험한 마음의 변화, 꿈을 찾은 이야기 등 독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치는 대회로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한마당의 문이 활짝 열렸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교육,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달 무료로 열리는 문화교실은 많은 회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KBS ‘노래가 좋아’, ‘황금연못’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가수 허준석이 가을과 어울리는 멋진 노래를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 날, 여러 귀빈이 이야기한마당 개최 축하 인사를 보냈다. 영상으로 축사를 보낸 김철민 국회의원은 “일상의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치유하는 쉼터 역할을 해온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야기로 세상을 배웁니다. 이야기를 즐기며 웃고, 울고 공감합니다. 요즘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지역위원회는 2일 1명사망과 17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시 화일약품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정의당 경기도당 당원들은 이날 오전 인근 화성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노동위원회 조귀제 간사는 유가족을 만나 "이런 참사앞에 뭐라 위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화재의 철저한 조사와 산업안전 예방을 위해 정의당 경기도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화성시위원회 민영록 위원장은 " 화성시에는 많이 들어와 있는 중소기업들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열악한 사업장에 정부에 지원이 절실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화재현장 방문과 조문에는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화성시위원회, 수원시위원회, 용인시위원회, 광주시위원회 당직자와 당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산업은 발전하고 있고, 많은 이들이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배달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인식 개선, 그리고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 하며 발전하는 세상을 위해 배달업 관계자들이 뭉쳤다. 그렇게 지난 7월 5일 (사)전국 배달라이더 협회가 설립되었다. 전국배달 라이더 협회 경기남부지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강유춘 회장은 지회 소속의 라이더들과 이웃을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생활 용품을 월피동 또래또 어린이집(원장 배회경), 팔곡동 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김희영) 그리고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달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장난감을 비롯해서 소독용품과 생활 용품들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20일 행사에는 바쁜 와중에도 남부지회 최경환 사무국장을 비롯해서 이정혁, 이상우, 양승희 대표 등이 강유춘 회장과 동행했으며 보람 있는 일에 동참하는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강유춘 회장은 “말 그대로 시간이 돈인 라이더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기쁘게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출발한 협회이지만 우리의 특성을 살려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최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항만 공사를 수주하며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은 해외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발주처인 쿠웨이트 항만청(Kuwait Ports Authority)으로부터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 및 개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지난 20일(화)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슈웨이크 항만 공사는 기존 슈웨이크 항만 약 1.3km 구간을 개선 및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 금액은 1억6000만달러(22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준설 관련 현지 전문업체인 Gulf Dredging(GD)와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사업수행분은 전체 규모의 70%에 해당하는 154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현지 리소스를 활용한 입찰 전략으로 가격과 수행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향후 현지에서 발주될 다수의 항만공사에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수도 쿠웨이트 남서쪽 인근에 위치한 슈웨이크 항은 쿠웨이트만에 접한 핵심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집결된 쿠웨이트 최대 항만이자 자유무역 지역이다. 현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여성발명왕 엑스포(EXPO)’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산에 소재를 둔 두리시스템(대표 장현실)도 참여해 최신 발명 제품을 선보였다.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1993년 여성발명가들이 설립한 이후, 1999년 특허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여성발명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에서 주관한 '여성발명왕엑스포'는 세계적 규모의 여성발명대회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와 국내 여성발명기업을 위한 박람회인 '여성발명품박람회'의 통합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전시장에서 대면으로 개최해 전 세계 여성의 우수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제15회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18개국 310여점의 여성 발명품이 출품됐고, ‘제22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여성발명기업 120여 개 사의 발명제품이 전시돼 기술력을 뽐냈다. 두리시스템에서 출품한 제품은 ‘360도 바닥노즐’과 ‘안개제거시스템’이다. ‘360도 바닥노즐’은 클린로드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기술이다. 열섬현상으로 대도시의 여름은 기록적이 폭염으로 매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서울, 인천, 대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초청으로 지난 8월 29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임신호) 간부들이 시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힘 대표 시절부터 협의회를 찾아 어린이 통학차량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그 과정에는 통학 차량 안전을 확보하려는 노윤숙 전 안산시학원연합회장의 공이 크다. 협의회원들은 통학 업무에만 종사하며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간혹 전 국민을 공분케 하는 어린이 통학 사고의 대부분은 현업(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에 종사하며 운전을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부모와 원의 일정을 맞추다 시간에 쫓겨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통학 차량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가 오히려 통학 안전과 원의 경영난을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최근 통학 차량 썬팅을 모두 떼게 했다. 밖에서 차 안이 안 보인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미 차량 운행이 끝나면 차량 안 쪽 뒷면에 운행 종료 버튼을 누르게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차 안에 남아 있는 원생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다. 법을 이중으로 만들어 썬팅을 떼고 커튼을 설치에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교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시체육회 주최 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안산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할 전망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에 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안산시체육회도 다채로운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11월 5일에는 안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2022 안산자전거대축전’이 열린다. 하루 뒤인 11월 6일에는 와스타디움을 출발해 5km코스, 10km코스, 하프코스로 진행하는 ‘2022 안산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오랜 기간 대회 개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글로벌센터9층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8월 25일 개최됐다. 응웬부뚱 주한 베트남 대사의 개회선언 및 축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응웬부뚱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진솔한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정부와 국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베트남 투자 1위, 관광객 2위 그리고 780억 달러의 최대 무역국인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좋은 친구이며 가족”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 말까지 50,000명의 근로자들이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핵심 노동시장인 한국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같은 기관이 있어 베트남 노동자들의 인권과 권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며 한국과 베트남간의 우호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베트남 노동자 불법체류 방지 및 만기 귀국 촉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지원하였기에 감사를 표한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베트남 응웬부뚱 대사가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수여했다.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인 다티탄튀 영사는 외국인근로자 인력 분야에서의 협력 및 성과와 한국에서 베트남 노동자 지원 업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9월 5일 놀라운 판결이 있었다. 부산지방법원은 2020년 7월 초량지하차도 참사 관련 공무원 11명 전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부구청장을 비롯해 주무관까지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판결 직후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이 사죄문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사죄문을 통해 "오늘은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고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날입니다. 사법부의 판결 결과와 관계없이 동구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장으로서 초량지하차도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족 분들에게 너무나 큰 슬픔과 고통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판결이 무색하게 안산시의 지난 8월 8일 폭우에 대한 대책은 매우 위험한 행태였다. 폭우 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차도 차단 조치가 없어 시민을 위험에 빠트렸다. 지하차도에서의 침수 차량 또한 다수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11월 초량지하차도 참사 이후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지하차도가 침수된 이후에도 신속한 통제가 이루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에너지혁신벤처를 5000개로 늘리고, 에너지 기술혁신 전문인재 2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벤처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지역대학 간 인적교류를 통해 현장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에너지기술 협력대학(ETU)' 구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혁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은 국정과제인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과제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벤처,중견기업을 아우르는 정책이다. 육성 방안의 3대 전략은 ▲유망 에너지기술 사업화금융 확대 ▲초기 수요 창출 지원 강화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이다. 산업부는 먼저 2020년 기준 2500개 수준인 에너지혁신벤처를 2030년까지 두 배인 5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 비상장기업)급으로는 1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에너지혁신벤처에 집중 투자하는 민관 합동펀드를 6000억원 이상 규모로 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8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2.9%(80만7000명)늘었다. 이는 같은달 기준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다. 실업자는 61만5,000명으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만명(5.6%) 늘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타기계장비, 전기장비,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분야에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000명,4.6%), 농림어업(9만명,5.7%) 등에서도 취업자가 늘었으나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 9,000명,-3.3%), 도매 및 소매업(-1만 4,000명,-0.4%)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건설업 취업자도 2만 2,000명(-1.0%)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45만 4,000명 늘어 증가한 일자리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0대 18만 2,000명, 30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젊은 정치인들이 당선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산 청년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최찬규 의원의 3개월간의 소회와 계획을 들어보았다. 1. 당선 이후 임기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독자들에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선된 후 지역주민들을 뵙고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8월에는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있었습니다. 상임위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안산시 전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임위인 문화복지위원회 위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복지위는 안산시의 문화, 복지, 스포츠, 산업, 보건 등 분야를 소관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산시 발전을 위한 비전인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는 데 적합한 상임위라고 생각해 자원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산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재정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예산안 및 결산 등을 심사하는 예결위의 역할과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행복한가정미래연합 서재필 이사장 (동서남북교회 담임목사) 어느 날 지금의 세태를 놓고 묵상하다 엉뚱한 생각에 빠졌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아버지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당신은 ‘부자들’에 대한 단호한 판단을 내리신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여기서 바늘 귀란 고대 중동 도시 중 하나가 마을 입구가 몹시 좁은데서 유래 했다는 설이 있다. 마을로 드나드는 성 문이 너무 좁아서 바늘귀라고 불렸다고 한다. 상인들이 낙타에 짐을 싣고 문을 지나기는 녹녹치가 않다. 물건을 내려야 하고, 낙타 몸집이 크다면 구겨 넣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또 다른 설은 낙타는 사실 ‘밧줄’을 뜻하는 그리스어가 낙타(kamelos)와 혼돈했다는 설이다. 그리스어 낙타(kamelos)와 동앗줄(kamilos)이 유사하여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표현이 된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동앗줄이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둘 중 무엇이 사실이든지 간에 부자를 복 받은 사람이요, 복은 신령한 사람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내 투자 및 R&D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SK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키로 한 179조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5조원 △그린 22.6조원 △디지털 11.2조원 △바이오,기타 2.8조원 등으로 SK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에 맞춰져 있다. SK그룹은 최근 SK하이닉스가 향후 5년간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 (eXten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