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안산시 선부동 소재 안산라프리모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회장 정경진)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통신3사 중계기 38개 시공 문제를 집중적으로 성토했다. 협의회는 “조합과 관리사무소가 입주민을 무시하고 라프리모 4개동 옥상에 통신 3사 중계기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입주자를 기만한 관리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입대의 구성 즉시 관리업체 교체 추진을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협의회 측에 따르면 통신3사 중계기 38개가 101동, 105동, 107동, 116동 옥상에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중계기 설치 반대 입장에 대해 “중계기는 엄청난 전자파와 건물 미관에도 좋지 않아 많은 아파트에서 논란이 되는 민감하고 중요한 안건”이라며 “반드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어야만 설치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협의회에서 제공한 군자주공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의 중계기 설치와 관련해 “통신장애가 다른 단지에 비해 다소 많이 발생하여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전 수개월동안 입주 시 입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설치한 사안이며 “라프리모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가 정식 구성된 후 입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팔을 걷고 나섰다. 선부2동의 주거 형태는 아파트단지가 20%이고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 대부분이라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협의체는 배순철 공공위원장과 이영철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7명의 봉사자가 지난 3월 5일 오후1시부터 지역 골목을 누볐다. 파출소, 제2종합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교회 및 문구점 등 방역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 방역에 나셨다. 봉사자들은 “우리 동네는 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방역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웃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