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범죄와 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오전, 수도 과테말라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들이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과 만났다. 국제청소년연합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주제로 열린 이날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교육 방향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교재를 소개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IYF의 제안에 대해 잠마테이 대통령은 실무부처인 교육부와 논의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17일 오후, 교육부 청사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교육부와의 면담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클라우디아 루이스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차관 및 교육 실무자, 교육위원회 소속 하원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범학교 선정 및 교사 연수 계획 등 구체적인 마인드교육 추진 방안이 협의됐다. 현지 많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29일, 세월호참사 9주기를 앞두고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딱히 진행 절차를 정하지는 않았다. 사실 세월호참사와 관련해 유족들에게 무얼 묻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 말 한마디 실수로도 아픔을 되살릴까 두려웠다. 수없이 교육원 앞을 지나도 선뜻 들어가기가 왠지 송구했다. 그러나 인터뷰를 마치곤 커다란 변화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안전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기념비적인 장소로 변모해 있었고 유족 중 한 분이신 전명선 원장의 말씀에 오히려 내 자신이 위안을 받았다. 하고 싶은 말씀을 요청했고 그저 듣고 몇 말씀을 옮겨 놓았다.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었지만 소중히 지켜야할 소중한 우리 유산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 4.16민주시민교육원 설립 계기 “시민들이나 도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부분은 일단 이 교육원이 설립되게 된 계기 같은 거 좀 얘기를 해 드리고 싶어요. 4.16 민주시민교육원 그러면 거기가 뭐 하는 곳인가 이렇게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이 4.16 민주시민교육원은 4.16 참사 이후에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그 다음에 참여와 연대의 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10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게시한 ‘재난위험감지 센싱정보 표준화가이드’가 특혜의혹을 받으며 관련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2020년 7월 부산 동구에서 발생한 초량지하차도 침수 참사(사망 3명)를 계기로 지하차도의 반복적 침수와 통제 지연에 따른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년과 21년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지침’을 발표했으며 23년에는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사업 추진지침’을 또한 발표했다. 당시 이러한 조치는 안전에 둔감한 지자체를 자극했으며 안전문제에 빠른 대처를 하기 시작했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20년 11개소, 21년 40개소, 23년 90개소로 사업규모가 증가했다. 문제는 전산망을 연계하는 시스템 구성에서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은 안전 관리가 지자체(시·군·구)의 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도(광역시도)를 거쳐 행안부에서도 함께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행안부의 ‘재난위험감지 센싱정보 표준화가이드’의 추진배경을 보면 “최근 지자체별로 위험감지 모니터링 센서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센서와 그에 따른 이기종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4.16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앞두고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장기 국외 출장이 예정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16안산시민연대는 3월 29일 성명서를 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16안산시민연대는 3월 22일 모 언론에 보도된 ‘이민근 시장은 4.16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앞두고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장기 국외 출장이 예정돼 논란‘이라는 기사와 관련 ‘이민근 시장의 행보는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은 4.16세월호참사 집중 피해지역이며, 4.16생명안전공원은 첫 삽도 뜨지도 못한 상황에서 지역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점을 들며 ‘세월호참사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애도와 피해자의 고통에 손잡는 것은 안산시장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4.16안산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민근 시장은 ’상주 없는 4.16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우려‘에 관한 안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가볍게 듣지 말라’며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을 대표해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해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4.16생명안전공원의 차질 없는 건립 약속 등 안전사회로의 메시지를 선포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성명] 세월호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꾸는 매거진’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12만 부를 발행하는 교양지 ‘투머로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로부터 ‘2023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잡지 산업 진흥과 읽는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계와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사 내용, 편집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에 등록된 4천여 종의 잡지 중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 발표했다. 2023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월간 ‘투머로우’는 2009년 10월 창간되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및 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매거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각계각층 글로벌 리더 인터뷰, 21세기 삶에 필요한 마인드, 인성함양, 문화교류, 해외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투머로우’는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독서토론 수업에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면서, 학생들이 잡지를 읽고 사고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국잡지협회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통일기원 풍물 윷놀이 대회’가 지난 3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주최로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배윤길 회장 및 관계자 그리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유재수·현옥순·김재국·선현우·설호영·최진호·김유숙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국민의힘 김명연·김석훈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유은천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삶과 행복추구를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평화통일을 이룩함에 있다”며 “오늘 이 행사의 취지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들과 함께 국가안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것으로 전통놀이와 먹거리를 통한 소통의 자리라고 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윤길 회장 또한 대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안산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놀이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큰 행사다”며 “코로나로 인해 2019년 8회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의미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지난 3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에 대해 ‘제3자 변제방식’으로 최종 해결점을 내놓은 데 대하여 굴욕적 외교라며 강력히 규탄에 나섰다. 이날 규탄문에서는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이 여지껏 외친 목소리는 일본의 사죄 없는 배상은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받지 않겠다는 것인데 윤석열 정부는 피해자들의 외침을 철저히 짓밟고 노쇠한 강제징용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한 번 대못을 박았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박은경 대표의원은 “이번 발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을 만큼 굴욕적인 외교참사”라며 “3.1운동 기념식을 갖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아 기초지방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이번 일제강제징용 피해해결방안이 중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운영 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3일 상상대로 강의실에서 3주년 기념행사 ‘333 파티’를 개최했다. ‘333 파티’는 상상대로 개소 3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안산시 담당 부서인 청년정책관, 운영 위탁을 맡고 있는 안산YMCA를 비롯해 와동 주민, 유관 기관, 그리고 안산청년들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인사말, 상상대로의 지난 3년 활동과 성과 공유, 앞으로 3년의 운영 계획과 주요 사업 발표,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소개, 상상대로에게 바라는 의견을 모으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참여자들과 재미난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은 이후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안산청년과 상상대로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고마운 분들과 지난 3년의 활동을 돌아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루카스건강검진센터(원장 송해정)와 라임프로치과(원장 주승호)는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환자에 대한 진료협력 체결을 구축해 협조함으로써 내원한 환자에 대한 보다 편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양측 의료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구강검진 협약 ▲진료 요청 시 우선적 진료 및 검진 시행 ▲환자안전 정책 제안 시행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루카스건강검진센터 송해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다 전문화되고 완벽한 의료지원을 통해 내원 환자 및 임직원과 가족들이 의료서비스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라임프로치과 주승호 원장은 “루카스건강검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정병원 협약 체결은 협약일로부터 2년으로 하며 협약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협약내용에 대해 쌍방 간 이의가 없을 때에는 계속 유효한 것으로 본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2월 1일에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2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3년 사업·예산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상상대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2023년 목표로 삼았다. 공간 홍보 사업, 교육 사업, 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전달체계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조사·연구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안산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지원 센터장은 “그동안 운영위원들이 청년공간 활성화에 힘써준 덕분에 상상대로가 크게 성장했다. 올 한해도 운영위원들과 함께 민간 전달체계 발굴을 통한 청년정책 활성화, 지역사회 청년지원 기관 연계망 조성을 핵심 과제로 안산시 청년정책 발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상대로는 청년공간을 더 활성화하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에도 분기마다 운영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교회, 기업, 단체가 한 마음이 되어 추진하는 대한민국 연합복음전도 캠페인인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이 3월 31까지 전국 대형교회에서 실시된다. <블레싱대한민국>캠페인을 운영하는 블레싱대한민국 추진위원회에 안산에서는 유일하게 안산제일교회가 추진교회로 참여해 오는 16일, 배우 윤유선집사가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3월까지 유명한 가수와 배우, 방송인, 개그우먼, 유튜버 등 기독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2월 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서 가수 류지광를 시작으로 실시된 워십시리즈는 배우 윤유선(2월16일, 안산제일교회), 개그우먼 김혜선(2월 17일,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아나운서 최선규(2월 22일, 순복음대구교회), 배우 전수진(2월 24일, 서울은현교회), 가수 아넌딜라이트(2월 26일, 울산교회) 등 많은 기독 유명인들이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교회, 담임목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설명절을 이틀 앞둔 지난 19일, 중앙동 소재 비영리단체 선한이웃(센터장 강희숙)은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가래떡 30박스를 본오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본오1동 김종만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을 설명절에 맞춰 후원해 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쌀을 기증한 중앙봉사단 박동재 단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래떡을 설명절에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저희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나눔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선한이웃 강희숙센터장은 “얼마 전 이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이 고독사 3일만에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일 것.”이라며 “설명절을 앞두고 떡나눔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취약계층 어르신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기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청년이라 불리기 시작하면서 부모의 지원에서 멀어져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는 청년들 그들앞엔 지름길보다는 깜깜한 절망이 먼저 보일것이다. 이들에게 희망의 메서지를 전하고자 일선에서 이들과 함께하는 청년공간 센터장을 만나 보았다. 1.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문지원입니다. 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청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청년단체인 안산청년네트워크, 경기안산청년유니온, 안산청년행동 더함에서 활동하며, 안산지역에서 청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청년들의 삶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왔습니다. 청년들의 권리를 찾는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안산시에 전달하고자 했고, 안산시 청년소통공간인<경기내일스퀘어안산상상대로>에서 어느새 4년차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 2022년 개인적 아쉬움이 있다면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경제 불황이 더해져, 청년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들이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참좋은뉴스신문사 운영위원회(대표 신연규)는 지난 11월 29일 한정식 ‘좋구먼 안산점’에서 창간10주년 기념 사전 준비 모임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운영위원 및 기자, 후원단체 등 신문사 관계자만 모여 조촐하게 진행했다. 본지는 지난 2013년 10월 7일 창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민주 신문을 표방해 창간했으며 시민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모임을 가질 수 없다 최근 소강상태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모임에 앞서 간단한 식순을 통해 본지 발전에 기여한 이광석 전문기자와 안산셔틀버스협위회 임신호 위원장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다년 간 본지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기여를 한 한맥뿌리문화연구원 최영길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연균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신문은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들의 후원으로 매회 발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재력가에 휘둘리지 않고, 공무원과 정치인이 부담스러워하고,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자리 매김 했다.”며 “올해로 신문 발행 9주년 동안 무보수 기자활동과 운영위원의 봉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아동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설립 10주년 기념, 가온 어린이 합창단(지휘자 이샘) 정기 공연 소식을 알려왔다.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안산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history beyond, We Story’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MC guy의 사회로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동요에서 가요까지 다양한 합창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청년 연주팀 ‘고유’등 다양한 음악이 공연 될 예정이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합창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연습하며 안산 시민 합창제 출연과 길거리 버스킹 등 다수의 공연 경험과 지난 해 아동들의 동시를 바탕으로 이샘 지휘자의 작사 작곡으로 탄생한 ‘너는 나의 꿈이야’를 음원 등록한 안산에 몇 안 되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안산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사랑의 열매, 메르세데츠 벤츠 코리아, 지역아동센터 남부지원단의 지원단, 경기 문화 재단이 지원하며 돕고 있다. 10년 전, 지역아동센터의 작은 교실에서 시작한 합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