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대순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 자정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김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선거 중립, 안정적인 조직 관리로 행정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으로 일부 조정·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됐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또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도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안심콜·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QR운영은 유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패스 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지하차도 침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찬사가 모이고 있다. 최근 중국의 상상을 뛰어 넘는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중부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시에서 발생한 폭우로 징광 지하차도 잠겨 차량 2백여 대가 침수 피해를 봤고 안타깝게 운전자 6명이 사망했다.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는 비단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7월 31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도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3명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권익위는 지난 7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도개선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제도 개선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하차도가 침수위험도 평가를 받고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부터 시설 보강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에도 권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안전부의 ‘침수위험 지하차도 등급화기준’을 보다 객관화, 구체화해 지하차도의 침수위험도를 제대로 반영토록 했다. 일례로, 현재 배수시설은 단순히 시설의 유·무를 평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실제 배수능력 여부를 평가할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오는 8월 예정인 선부동 행복주택 2차 입주자 모집공고부터 청년계층에 대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성별 구분 없이 모집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주자격을 여성으로 한정한 것은 성차별 요소가 있다”는 판단을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여성 청년’으로 한정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진정에 따라 지난 5월 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성차별 요소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공사에 시정을 권고했었다. 안산 선부 행복주택은 30년간 여성근로자 기숙사로 사용되었던 한마음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주변시세 대비 60%~80% 가량 저렴하다. 지난 1월 1차 선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서는 전체 286세대 중 청년계층 200세대에 대해 입주신청 자격을 여성으로 제한해 입주자 모집공고 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당초 공사 측이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보임에 따라 성차별 진정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었다. 공사는 당초 3차부터 남녀구분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95.6%를 정상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 위해 달려온 3년 시민 공감 안산형 복지정책 민선7기 안산시는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 동안 시민을 중심으로 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해왔다. 복지 및 산업경제,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안산시는 특히 복지 분야에서 ‘안산이 하면 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며,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화성시의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3명에서 캠필로박터균(제주니균)이 검출됐다.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닭고기 요리 시 충분히 익히고, 위생 수칙을 준수하면 예방 가능해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류, 육류 등 원료별 칼, 도마를 구별해 사용해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세척도 채소-육류-어류-가금류 순으로 한다. 특히 생닭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초복에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익혀 먹고, 닭고기 조리 과정에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분야의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피해사례와 분쟁조정 과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분쟁조정의 세계’ 5편을 제작‧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실제 분쟁조정 업무를 맡은 직원 2명이 직접 출연해 물품공급 중단, 위약금 분쟁 등 가맹·대리점주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분쟁사례 5개를 소개하고, 분쟁조정 과정에서 공정거래지원센터의 역할·노력, 본사와 가맹·대리점주의 현실적인 입장 차이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동영상 5편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kr/ubwutcc-main)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는 사업장 영업으로 바쁜 가맹·대리점주를 위해 ‘가맹·대리점주협의회 SNS’ 등에 매달 동영상 1편씩을 주기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유튜브(youtube.com/ggholics)에도 8일부터 매주 목요일 1편씩 게시된다. 김기환 경기도 공정거래지원팀장은 “이번 홍보 동영상은 불공정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분쟁 해결 방법이 막막할 때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이다. 일이나 사업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불로소득 즉 투기나 부당한 경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회 풍조는 국가의 영속성을 위협한다”며 “그래서 부동산 거래시장을 정상화하는 문제, 부동산이 투기 자산화 되는 것을 막는 문제가 정말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사실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투기나 또는 가수요, 공포수요를 억제하면 시장에서 적절히 형성되는 시장가격이 왜곡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성장에 따라서 한정적인 자원인 토지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부당한 가격 상승의 이익을 특정 소수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시민시장이 그동안 운영하던 5일장을 폐쇄하고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확산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4월 시민시장 내 5일장 운영 계약 연장을 전격 중단했다. 시민시장은 5일 장이 열릴 때마다 시장 주변에 노점상 좌판을 벌이면서 교통체증, 불법주정차, 소음, 쓰레기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시장 주변에 재건축으로 5천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민원이 폭증했다. 현재 시민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5일장 운영 폐쇄로 시민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이 80%이상 급감하면서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인회와 협력해 깨끗하고 청결한 전통재래시장을 조성하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여 해결책을 마련하였고, 상인회는 5일장 폐쇄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고, 이달 4~6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덕분에 챌린지’ 행사를 추진해 매출 상승과 이용객 증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산시 상생경제과 박근호 상권활성화팀장은 “시민시장 주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4~20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을 비롯한 화성·평택·시흥·김포 5개 시와 함께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일상회복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최근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힐링음악회, 요트 및 서핑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풍부한 대부도 및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유발과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을 펼친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방아머리 해변에서 대부도를 찾아온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캠핑카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관’과 해양 안전사고를 미리 체험하고 생존법을 배울 수 있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시범 운영 및 경기바다 곳곳에서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 테마여행, 체험상품, 투어상품 등이 여행객을 맞는다. 여행주간이 끝난 후에도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경기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SNS 홍보단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 인접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평택호 관광단지, 시흥 오이도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고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김포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체험, 화성 갯벌체험 및 전곡항 요트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후 외국인의 시점에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해안권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맞춰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한 상록구 팔곡동 소재 안산팜영농조합법인(대표 조낙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상반기 완공된 ‘본오뜰 미래형 스마트팜 개발사업’은 기존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하는 지능화된 농업시설로 미래농업의 대세로 평가받고 있다. 본오뜰 1만㎡ 면적 부지에 9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련된 스마트팜은 ICT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에서는 CCTV와 제어시스템, 지중열 냉온풍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심채와 바질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단순제어 스마트팜 24개 동에서도 CCTV와 측창개폐 시스템으로 열무, 얼갈이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낙구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바질류, 루꼴라, 공심채등의 향신․엽채류를 생산해 유통 및 판매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노동력 절감과 빠른 생육, 높은 품질로 기존대비 2.5배 이상의 소득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참좋은뉴스= 황미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조례 개정안 처리를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원 위원장과 오진택·권재형·조광희·김경일·김종배·김직란·박태희·김규창·오명근·원용희·이필근 의원 등 건교위 위원 12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지사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이라는 것은 곧 도민들이 낸 세금인데, 시중 가격 이상으로 건설공사비를 지급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있다”며 “낭비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오히려 다른 곳에 훨씬 유용하게 집행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 단가보다 과도한 공사비가 지급돼 건설단가가 높아지고 마진이 많이 남다보니, 가짜 회사(페이퍼컴퍼니) 만들어 입찰 얻은 다음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주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얘기처럼 표준단가 말고 표준푼셈으로 하면 공사 품질이 올라가냐 하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공사비 적게 줬다고 엉터리로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감리를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5월 31일 상록구청 시민 홀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마치고,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 두기를 지켜, 김제교(상록구청장), 김민(행정안전국장), 김승수(환경교통국장), 박양복(문화체육관광국장), 홍한경(도시디자인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상록구 13개동 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하여 지난 연두방문서 수렴한 안건 220건 추진결과 보고회를 실행하였다.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미팅’을 통해 수렴한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220건 가운데 단 1건을 제외한 219건을 처리했거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1~2월 사이 44일 동안 전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온·오프라인으로 정책미팅을 추진, 2021년 시정목표를 보고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윤 시장은 이에 대한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날 상록구를 시작으로, 지난 7일 단원구에서 각각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100명 미만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록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와 ‘안산 지방분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5월 7일 연구과제 관련 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해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뿌리’ 소속 박태순·주미희·추연호·정종길 의원은 이날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단체의 외부 자문단과 안산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산시 역사·문화 및 생태 관광 연구를 목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올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유구한 역사 도시인 안산의 역사 문화적 유산을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 자료 조사와 현지답사를 실시해 유적 현황을 파악하고 주제·권역별 지도를 작성하는 것을 주된 연구방법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타 시군의 읍성 관광 사례 조사로 안산읍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설문지 조사를 통한 시민의 역사문화 인식도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미래 가치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이라면서 용역수행기관 측에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