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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장한묵 회장 “주는 기쁨, 받는 기쁨이 넘치는 사회 만들겠습니다.”

강희숙 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장한묵 회장 “주는 기쁨, 받는 기쁨이 넘치는 사회 만들겠습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나눔과기쁨은 2004년 창설된 이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만들기’를 목표로 전국 읍면동 단위로 진행되는 사회안전망운동단체이다. 전국적으로 6,500여명이 나눔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종교단체 목회자로 종파를 초월한 목사들로 구성이 되있다고 한다. 나눔과기쁨 안산시지부는 2006년 김치나누기 행사를 시발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도 차상위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왕성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회장으로 지난 2022년 6월에 장한묵목사가 취임했다. 장한묵회장을 만나 나눔과기쁨에 대한 희망과 나눔에 대한 행복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시작 장한묵회장은 이루는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재직중이다. 평소 교회에서도 성도들과 함께 경로잔치나 도시락 나눔, 무료급식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장회장은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회장은 또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회와 지역사회가 연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교동연합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경험에 대해서도 힘차게 말하였다. 나눔과기쁨, 소외된 이웃에게 단비같은 단체 나눔과기쁨은 전국에 215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안산이 가장 긴밀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봉사자만도 2006년 창립 된 이래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장이나 순수민간인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이나 독거노인어르신에게 쌀이나 생필품,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과기쁨은 푸드뱅크협의회를 운영하면서 기부식품들을 기증받아 나누고 있고, 기부물품등을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또한 연말이면 거리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돈으로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고 한다. 김장김치나누기, 도시락반찬봉사, 미얀마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 등 그간 나눔과기쁨이 했던 활동은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고 했다. 올 겨울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로 신청해 거리 곳곳에서 모금사업을 실시했다고 했다. 장회장은 “올 해 모금액은 2400만원으로 예년보다 많이 모여졌다. 이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쌀이나 물품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라며 얼굴에 가득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할 일”이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운영은 매년 어렵게 지속 나눔과기쁨은 시보조금과 협의회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시보조금은 실무자 1인 인건비, 푸드뱅크차량유류비 정도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인근 타지역 예산의 50% 수준이라고 한다. 장회장은 “임대료나 식사비 등은 협의회에 있는 회원의 회비로 거의 운영이 되고 있다.”며 “나눔과기쁨이 하고 있는 활동을 더 많이 홍보를 해서 시지원금과 회비 수익도 늘려 운영상 어려움 없이 더 많은 사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눔봉사자 대부분 목회자 중심, 지역사회 봉사 앞장서고 싶어 안산나눔과기쁨에서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자는 대부분 종교단체에 있는 목회자가 많다고 한다. 100여명이나 되는 목회자가 중심이 되어 회비도 내며 물품나눔도 요소요소 잘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생필품이나 식자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현재 400여명이며 한달에 2~3회 나눔활동이 이뤄진다고 한다. 장회장은 앞으로 나눔과기쁨에 대한 비전도 다양하게 제시했다. “안산콜채널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봉사자들에게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장해 체계적인 나눔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병원들과 협약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된 분들께도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나눔과기쁨의 꿈은 가난해도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나눔과 기쁨의 정신이라고 한다. “주는 기쁨, 받는 기쁨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많은 분에게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는 장한묵 회장의 희망찬 꿈이 야무지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