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성 제 인천부평소방서/재난과학 박사 2025년 7월 17일(목) 제헌절 21시 05분경 경기도 광명시 소재 A아파트 화재로 현재기준 사망 3, 중상 9, 경상 55로 총 67명의 인명피해로 지구보다 무겁다는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런데 A아파트는 지상10층에 지하1층 구조의 건물로서 2012년 6월에 건축허가 및 2014년 7월부터 사용승인된 나홀로 아파트이다. 화재초기 목격자 등 시민들의 진술에 의하면, 1층에 기둥으로 개방된 필로티(Piloti) 주차장 천장에서 최초발화해 차량화재로 연소확대되면서 “펑펑” 폭발과 함께 2층 계단 등 상층부로 농연(濃煙)이 확산되어 재실자들이 신속히 대피하지 못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5세대로 구성된 A아파트에서 갑작스런 화재로 23명의 주민은 건물옥상으로 대피해 겨우 구조될 수 있었다. 그리고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된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 형태는 도심에서 다세대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건축방식이다. 1층 필로티 천장에서 전선이 녹아내리면서(이후 합동감식에서 단락흔 발견됨) 불꽃이 주차된 약25대 차량으로 떨어지고 순식간에 번졌는데 결국 이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7월 20일 오전, 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주식회사(이하 지역난방안전)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지역난방안전은 자사 드론팀을 피해 지역에 긴급 파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C구역을 전담해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난방안전은 지역난방 열배관의 누수를 진단하고 감시하는 전문 공공기관 자회사로, 지열감지·열화상·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전국 지역난방망의 안전을 관리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과 열화상 장비를 적극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안전 드론팀은 야간 수색도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탑재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 폭우,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박영진 지역난방안전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참여하겠다”며 “재난 대응 현장에서 우리의 기술과 인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술은 일자리의 형태를 바꾸고, 시민의식은 더욱 다양해졌으며, 공정에 대한 감수성은 과거보다 훨씬 예민해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진보는 사회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다양한 요구에 공감하며 대응할 때에만 존재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진보는 여전히 내부 논리와 관성에 갇혀 있고, 특히 노동운동의 방향 설정과 정책 대응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대표적인 노동정책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 내부의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정책 설계와 실행의 허점이 드러났다. 정부와 노조 모두,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노동계 내부의 분열을 초래했고, 2025년인 지금까지도 그 갈등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과제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노동자 간 연대를 회복하는 ‘공감의 진보’를 실현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는 공공기관 자회사 문제다. 자회사 노동자들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고용 불안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인 오필선의 시집 ‘말보다 오래 머무는 말’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문학과 사람, 말과 마음이 만나는 이날 자리에는 시인의 독자, 문학인, 동료와 친지 등 백여 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하고, 시와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집은 오필선 시인이 수년간 써온 시편 중 삶과 사람, 상처와 회복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작품들을 묶은 것이다. ‘말보다 오래 머무는 말’은 단지 시어의 미학에 머무르지 않고, 마음의 언저리에 오래도록 머무는 말의 본질과 따뜻한 존재의 언어를 말한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시는 누군가의 곁에 조용히 앉아 있는 ‘숨결’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회는 전통 판소리 ‘흥부가 중에서 돈타령’(김영순·서진호)의 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올렸다. 이어 대표 낭송시 ‘말보다 오래 머무는 말’(이성순) ‘말의 정원을 가꾸며’(류지윤)가 무대 위에 펼쳐지며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본격적인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시인의 인사말과 축사, 케이크 커팅식,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인은 인사말에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반월동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해 현재 안산 내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지역 초중고 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산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미설치 문제와 설치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만 이용하는 장애인용 승강기 사업보다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인 만큼 사업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모바일고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현안수요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5억 1670만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돼 2026년 3월 목표로 준공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학교 내 장애인 학생의 이동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환경문제 해소와 취약 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안산 소재 주식회사 디에스클린(대표 김재만)이 사회적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지난 7월 1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디에스클린을 비롯해 ‘복을만드는사람들 주식회사 농업법인’,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 등 6개 단체가 사회적기업 육성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 주간에 사회적 가치와 공공이익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을 기념하고 있다. 젊은 기업인 김재만 대표가 종사하는 디에스클린은 일회용품 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 및 처리 비용에 대한 사회적 손길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 계층(장애인, 고령자 등)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창출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주력 사업인 다회용기 제공 사업은 ‘친한용기’로도 더 잘 알려져 있다. 장례식장 용기, 식판, 도시락, 행사용 다회용기 등을 납품하고 사용된 용기를 세척해 재사용을 하고 있다. 일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지난 7월 17일 OBS경인TV가 주최한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은 지난 10대 경기도의회에서 운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부대표를 역임하며 전국의회를 직접 찾아 자치분권의 기반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법’에 앞장섰다. 또한 도정 감시, 재정 건전성 확보, 지역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기금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과 재정안정화기금 운영 체계 마련을 통해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포용적 정책 기반을 다졌다. 정 의원은 예비비 및 조정교부금 운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타당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지성 폭우가 빈번한 기후변화 속에 지하차도진입차단시설(이하 차단시설)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끔찍했던 부산 초량 지하차도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계기로 더욱 강화된 안전에 따라 설치한 차단시설 관리에 또 다른 사각지대가 있어 제도적 보안이 시급하다. 지난 5월경 화성시 남양초지로 오름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화성 우정·남향에서 안산·인천 방향 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된 차단시설이 차량 충돌로 철재 구조물이 교체될 정도로 대파됐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지하차도 설치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따라 조달청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업체만이 차단시설 공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와 같이 사고 발생 후 수리 업체 선정과 관련한 규정이 없어 일선 공무원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화성시청 담당자 또한 “규정이 없어 보험사에 원상복구를 요청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5·6월경 사고 후 수리 작업에도 불구하고 7월 10일 현재 작동 불등 상태에 대해 재차 취재한 결과 “비 예보가 있어 직원들이 현장에 자주 나간다. 언제 가능할 수 있는지를 보험사에 확인해 보겠다”며 규정이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주도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안산시평생학습관이 협력하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성인진로교육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하여 중장년층의 새로운 진로 탐색과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월, 1차 필기교육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실기과정이 개강된다. 실기과정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제 직무 능력 향상과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8월부터는 2차 필기과정이 개설되어 더 많은 중장년층에게 진로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의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평생학습관이 민·관·공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유숙 안산시의원은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과 취업 지원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안산형 평생교육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며, 이번 교육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와 직원들은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TV와 선풍기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 주변의 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환경미화와 안전을 도모했다. 최용호 지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꼭 필요했던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실내에서는 시원하게 외부에서는 안전한 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이하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selene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내 사회배려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58명이 참여한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회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우선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도 다양한 영어 활동과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캠프 운영은 숙명여대 통역봉사동아리 '숙명통역봉사단'이 맡는다. 올해 주제는 'AI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통해 학습하는 외국어 회화'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외국어 수업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영어회화 집중반(초3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관절 척추 전문 클래스병원은 지난 12일 사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강성윤) 여름 행사 ‘이판사판, 이열치열 청소년 축제’를 위해 손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무더위에 지칠 수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클래스병원에서 더위를 시킬 수 있는 손 선풍기를 지원했다. 클래스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이면서 아동 청소년 정형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 있는 의료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도 기꺼이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윤 센터장은 “무더위로 인해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클래스병원의 후원으로 안전한 행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해 주신 병원장님과 병원에 감사드립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병원장을 대신해서 전달식에 참여한 임경수 대외협력부장은 “청소년들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로 인해 안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응원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석민 대표원장은 “클래스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안산시치어리딩협회와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산은 지난 7일(월) 안산시치어리딩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치어리딩 저변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산시치어리딩협회는 안산 지역 내 치어리딩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리버스 올스타 치어리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어리딩협회 공식 인증을 받은 ‘리버스 올스타 치어리딩 아카데미’는 안산 최초의 치어리딩 전문 교육 기관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과 전문적인 여러 코치들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손꼽히며 취미반부터 전문반까지 높은 퀄리티의 수업이 진행된다. 안산시치어리딩협회 손연희 회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그리너스FC와 리버스 치어리딩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산 시민분들께 자부심을 드릴 수 있는 멋진 치어리딩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 김정택 단장도 “치어리딩이라는 매력적인 장르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더
<기고문> 생명권과 안전주권을 위한 국민안전인성 교육문화운동으로 최근 인천 부평구에서 경찰과 소방의 공동출동 수습처리한 사건으로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이 종료되자마자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구속되면서도 “난 잘했다”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개인의 일탈문제 보다는 사회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학교폭력과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은 심리적인 유사성이 많아 장기적인 대책으로서 사회문화적인 의식개혁의 방향으로 정책화 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전근대적, 집단주의적 유교문화, 의식과 정서가 짙게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는 경향과 함부로 대중에게 드러내기 꺼리는 관습 등 복합적인 이유로 고질적인 사안으로 취급된다. 심지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을 제정해 처벌에 역점을 두어 강조하지만 인간의 소유욕과 지배욕 같은 자기중심성과 인간을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않는 악한 인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현실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2025년 명목 GDP는 세계 13위이며 1인당 명목 GDP는 32위로서 US달러 기준 34,642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위대한 국민으로서, 인간으로서 인성의 성숙미를 동
<기고문> 진정한 청렴 실천이란?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장 김미옥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국민의 신뢰 없이는 존립할 수 없다. 청렴은 그 신뢰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무기이며, 국민연금공단 직원이라면 매일 실천해야 할 가치다. 「논어」에서 공자는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君子不器)”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청렴 역시 형식적 실천만으로는 안 된다.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고 조직의 신뢰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청렴이 되는 것이다. 즉, 청렴은 수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능동적인 실천이어야 한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스스로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해충돌 자가 진단, 청렴의 달 운영, 청렴 콘텐츠 공모전, 지사별 청렴실천반 운영, 청렴 교육 등을 통해 구성원의 청렴 내재화와 실천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8년 연속(2017년~2024년) 종합청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홍희관)은 지난 7월 8일 ‘2025년 제4기 탄소중립실천자과정’ 수료식을 경기테크노파크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총 21명의 시민 실천 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있어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1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리더십, 탄소중립 정책, 자원순환, 도시숲, 메타버스 환경교육, 안산시 넷제로 정책 등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박홍규 기수 회장에게 안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1~3기 수료생 대표들의 축사와 4기 대표의 답사가 이어져 기수 간의 연대와 네트워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육과정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12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증 수여 및 단체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환경교육도시 안산에서 여러분이 먼저 변화를 선택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오늘의 수료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7월 8일 사이동(동장 두현은) 사동청소년 문화의집(센터장 강성윤)에서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A+굿모닝주야간 보호센터(원장 최영순), 돈마부축산(대표 최강수) 등이 함께 했으며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두현은 사이동장, 김유숙 안산시의회 의원등이 함께 했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03년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사랑방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면서 늦게까지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간식 제공 등 필요를 채우기 위한 일환으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유숙의원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을이 함께 하는 사이동이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협약을 맺은 최영순 원장님과 최강수 대표님같은 분들이 있는 안산시의 내일이 밝습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최영순 원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 문화의집과 사이동에 감사합니다. 이후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안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 이후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마라탕을 준비해서 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은 지난 7월 2일 안산청년회의소(상임부회장 김강래)로부터 ‘사랑의 쌀’ 3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안산청년회의소 김강래 상임부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꿈꾸는세상은 전달받은 쌀을 조합이 운영하는 주거 체험 프로그램 및 취약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꿈꾸는세상 문순덕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발달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오산·평택·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연합 부모교육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릴레이 강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1주차는 김현옥 교수(푸른숲심리상담센터 대표)가 ‘사춘기 우리 아이 도대체 왜 이럴까’, ‘사춘기 우리 아이 불통을 소통으로’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부모의 소통 전략을 안내해주었다. 2주차는 이시훈 강사(와이미 대표)가 ‘사춘기 성 발달 과정과 양육자로서의 역할’, ‘디지털 성 정보 어떻게 받아들이고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춘기 성교육과 디지털 환경 속 부모 역할에 대해 깊은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와의 소통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의 변화된 행동 이면에 있는 감정과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강사님이 제시해주신 소통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천사봉사단(대표 윤수용)은 지난 6월 27일(목)과 28일(금) 양일간 안산 행복나눔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알타리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봄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정성껏 준비하고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로, 안산 지역 자영업자 모임인 우리안산(회장 오경숙)이 공동 주관했으며, 다문화 봉사단체 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려화)과 대훈종합유통(대표 이천오)이 함께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틀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알타리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천영미 상임고문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준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사봉사단은 지난 2022년 창단된 이후 단원경찰서 및 상록경찰서와 연계하여 범죄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을 발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양지초등학교(교장 민명애)는 책쓰기 프로젝트 지역중심교 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6월 10일 5‧6학년 학생 대상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특집 공개방송(사전 녹화)으로 진행되었다. ▲‘서현’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영파씨’공연, 그리고 본교 학생 동아리 ‘드림업 크리스탈 중창단’이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본 행사는 작가와의 소통 - 스쿨벤져스의 공연 - 초청 가수의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현 작가와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5‧6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작가의 도서‘호라이호라이’를 읽고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생각들을 준비하였다. 작가를 직접 만난 학생들은 저자에게 책, 그리고 직업으로서의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직접 소통하였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독서가 삶과 진로로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어서 진행된 본교 학생 동아리 ‘드림업 크리스탈 중창단’의 공연과 아티스트 ‘영파씨’의 공연도 학생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6월 25일 안산지사 8층에서 25년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 달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등 17곳의 기부 수혜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산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으로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17곳의 기관에 총 69,000,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과 기관의 귀를 기울이고 기관에서 필요한 부분을 결정 지원했다는 점에서 박수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작년보다 많은 그리고 다양한 기관이 신청했다. 연령도 아동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도 선부동을 비롯한 안산 전역으로, 분야도 취약계층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안산지사 최용호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으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산지사 최용호 지사장은 “예년보다 많은 기관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안산지사의 꾸준한 후원을 이번에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25개 동 주민총회가 6월 14일 사이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곡초 나래관에서 열렸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양문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곡초 학생회장, 문화의집 학생 운영위원은 내가 살고 싶은 사이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경호 시초곡 교장, 고남숙 통협 회장 등이 안산시장 상을 수상했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따뜻하고 우리사이 좋은 사이를 나타낸 행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통장협의회는 기념품을 후원했고,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사골 육수를 후원하며 주민총회를 도왔다. 특히 이날 6월 30일을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한은현 동장에 대한 깜짝 은퇴식을 진행하면서 주민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이동이 왜 사이동인지를 보여주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총회입니다. 안산시도 주민이 행복과 사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6년 시행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AI를 활용한 향수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교육 체험 ▲협동심과 배려심, 소통 능력을 기르는 단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 캠퍼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평 캠퍼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5명을, 양평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기로 나눠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별 모집 인원과 세부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며, 경기도민은 33% 할인돼 각각 40만 원, 100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되며, 형제·자매 동반 참가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별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월 14일, 청년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출근준비 서포터즈’ (이하 ‘서포터즈’) 2기 위촉식을 개최해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노동법률 및 영상 콘텐츠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청년노동자 대상 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노동상담 지원, ▲현장실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노동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2기 활동에서는 대상을 현장실습생에서 사회초년생까지 확대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청년 친화 플랫폼에 영상 콘텐츠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청년노동자를 위한 온라인 상담창구도 계속 운영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노동법·청년정책 관련 카드뉴스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제공된다(채널 접속: http://pf.kakao.com/_ISRxmG) 박재철 센터장은 “출근준비 서포터즈가 청년노동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줄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일터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지난 6월 17일 초·중·고등학교장 약 50명과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양일환 과장, 안산시청 교육청소년과 전아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방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간의 효율적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장들을 통한 각 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필요 요청을 듣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진 사업들도 함께 안내됐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청소년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6월 1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가 주최한 제8회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안산올림픽기념관 마당에는 오세아니아, 북미, 인도, 네팔, 한국, 베트남 등 10여 개의 나라 부스가 설치됐다. 각국 부스에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물품 전시, 시음시식, 전통놀이, 복식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한국 부스에서는 윷놀이, 활쏘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와 한복 체험, 전통음식 떡과 식혜를 맛보며 다문화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중국, 미국, 인도 문화공연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러시아 관객 올가 씨는 “한국에 온지 오래 됐지만 함께 어울리는 즐기는 시간이 없었는데, 각 나라 부스를 체험하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 그리고 고향에서 먹던 음식을 중앙아시아 부스에서 만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 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안산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큰 활약을 펼쳤다. 아프리카 부스에서 봉사한 김순례 씨는 “자원봉사를 하러 왔는데, 전 세계 문화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