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현악 사중주의 매력을 탱고와 클래식 선율로 풀어내는 고유앙상블이 네 번째 시리즈 연주회를 개최했다. 1월 19일 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된 연주회는 특별히 ‘기부 천사 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과 나눔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고유앙상블은 그동안 콘서트를 통해 시리즈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구성을 선보이며 청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탱고 그리고 클래식'으로, 열정적인 탱고 선율과 드보르작 음악을 조화롭게 엮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적 성취를 넘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과 함께 ‘기부천사 클럽’과 협력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천세현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넘어,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관객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예술과 기부가 만나 따뜻한 겨울밤을 선사한 이번 공연은, 음악 애호가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본오 어울림 봉사단(회장 전윤정)은 지난 1월 7일 약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려낸 사골 떡국을 대접하며 올해 봉사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는 케이엠미트(대표 김택현)의 소꼬리 반골 후원과 돈마부 축산(대표 최강수), 그리고 본오 어울림 봉사단의 봉사로 전날부터 우려낸 사골 떡국과 함께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오2동 노현우 동장, 통협(회장 이주연), 지사보 등이 협력하고 회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소정의 세뱃돈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풍경을 이어갔다. 전윤정 대표는 “소꼬리 반골을 후원하고 작업해 주신 김택현, 최강수 대표님 그리고 이틀 동안 음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큰 보람입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 미트는 와동을 비롯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후원과 봉사단원들의 협력이 어르신들의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5일, 16일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방학이면 종일 지역아동센터에 머물며 시간을 보낸다. 지루한 아동들의 즐거움과 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평과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았다. 경기도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겨울방학을 위해 방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고 있다. 1인 25,000원씩 지원금을 가지고는 버스 대여, 체험, 먹거리 등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겨울 대표적 행사로 행사 기간에 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천사의 날을 지정하여 초청하고 눈썰매장 등 축제장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숙박시설 이용 시 지원금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4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캠프에서는 선등 거리, 어름 전시, 눈썰매, 산천어 낚시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미끄러지고 엉덩방아를 찍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내년에도 꼭 오고 싶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편집자주= 국내 체류 외국인이 총인구의 5%를 넘어서면 전문가들은 다문화 사회라고 평가한다. 우리나라도 작년 통계로 268만의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집계돼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민청의 유치를 위해 안산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다인종, 다민족 사회는 이제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저출산, 지방소멸시대,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 감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문화의 유입은 절체절명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안산시 원곡동,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원곡동에 있는 부부로를 가다보면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이하 상담센터)가 있다. 이곳은 안산제일복지재단 강물이 위탁하는 기관으로 14개 나라의 언어로 월 3천건의 상담을 하고 있는 곳이다. 외국인 편의시설이 많아서 안산을 찾는 외국인도 많겠지만 막막한 일도, 힘든 상담도 척척 해결해주는 상담센터의 비중도 결코 작지만은 않다. 지난 10여년을 이주민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안산외국인상담센터 권순길 센터장을 만났다. Q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A 저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1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지난 12월21일, (사)미래안산(대표 유재명, 빛나교회 원로목사)에서는 안산, 시흥, 화성,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 지원기관 및 그룹홈 84곳을 선정해 소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미래안산은 평소 비싸서 잘 먹을 수 없는 소고기를 예수님 오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기관들을 격려하고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재명 대표는 “향후 이주민 거점도시인 안산에서 대한민국의 인구 지형의 열린 창구로서 안산지역 외국인들이 이웃으로 잘 정착하도록 현장에서 잘 섬겨오고 있는 기관들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를 위해 글로벌선한이웃(센터장 강희숙)에서는 세회피엔씨에서 기증받은 샴푸 1,300개를 후원했고, 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에서는 의약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지난 12월20일, 고려인지원연대 <알이랑> M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들의 한글학교 종업식 행사를 가졌다. 알이랑 M센터에서는 한글 기초반부터 중급반까지 일주일에 3번 모여서 공부하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와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자녀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감정카드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공부한 학생들의 한글 실력을 글로 담아 한국에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그림과 함께 글로 표현한 것을 모아 전시회도 가졌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자신만의 책을 만들기도 했다. 알이랑 센터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결성되어 고려인 피난민을 도우며 기독교 정신, 인도주의에 기반하여 2023년에 설립되었고, 한국에 입국, 이주한 고려인 및 러시아어권 민족들을 섬기는 단체다. 상록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을 대상으로 한글학교, 긴급 생계, 거주지원을 비롯하여 다음세대 고려인 아동,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정착과 미래 선교 자원을 육성하고 있다. 수강생 중 한명은 “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우크라이나에 계신 엄마라고 쓰면서 그동안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살며 겪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 나이에 뭐 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새로운 도전을 추천해 보려 해도 이런 말에 가로막히고 만다. 이는 세대를 초월한다. 30·40대 후배에게도, 50대 친구에게도, 70대 어머니에게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런 흔한 거절에도 놀라움을 보여 주는 분들이 계시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동산헬스타운’을 지난 연말에 찾았다. 청장년 사이에 헬스 장비인 ‘천국의 계단’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성이 눈에 띄었다. 외모로 봤을 때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많이 봐야 60대 후반! 그러나 착각이었다. 안경도 새로 맞춰 시력의 문제는 아니다. 젊다! 아주 젊다! 78세 이노성 어르신, 해가 바뀌어 79세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 왔다. 60때까지 몸무게가 60kg이었다고 하니 전형적인 우리들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쯤 되면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니나 다를까 퇴행성관절염의 그림자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었다.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의사 선생님이 운동을 하라고 권했다. 근육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많이 걷지는 않는다. ‘런닝머신’, ‘천국의 계단’으로 운동을 하면서 다리에 힘이 많이 생겼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올해 안산 양지중학교 3학년이 되는 이라임 선수. 이라임 선수는 올해 페싱계에 떠오르는 별이 됐다. 제1회 안산시장기 전국펜셍선수권대회 개인전 2등을 시작으로 △제10회 대한펜싱협회장배 전국 클럽•동호인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3등,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1등,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1위, △2024 제2회 경기도 교육감•경인일보배 초중고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선발전 개인전 3위, △2024 경기도대표 도대표 선발, △2024년 청소년 대표 선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이라임 선수는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는 실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다. 지난해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사브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 여자 사브로 단체전 금메달은 경기도 선수단 최초의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합 당시 4강에서 만난 대전매봉중학교는 우승 후보로 꼽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1월 6일 대학 내 목양관에서 2025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예배 및 시무식은 지의상 총장ㆍ종봉래 총괄부총장ㆍ이혜영 부총장ㆍ보직자 등 250명이 자리한 가운데 신년예배와 우수 교직원 표창ㆍ총장 신년사ㆍ신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의상 총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대학이 2023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2024년부터 정상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개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외적 이미지 변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조봉래 총괄부총장은 “대학이 살길은 오직 혁신과 홍보, 그리고 대학 재정 수입구조의 다변화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교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신안산대는 2024년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406억원의 대학발전 재정기금을 확보해 급속한 대학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부의 재정건전대학선정, 기관평가인증 등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정부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도서관에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책 전시회를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기 초 1, 2, 3학년 희망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뒤 책의 목적에 맞게 스스로 집필하는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다. 작년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진행했으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13가지 분야의 책을 발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또는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자신의 삶과 연계해 사유하고 성찰해 그 과정과 결과를 한 권의 책 속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담당 국어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글의 방향성을 잡아주며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조해나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스스로 책을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진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완성된 책을 받았을 때에는 큰 상을 받는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옥 초지고등학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강물’이 중국인 환자를 한국에서 치료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송환하는 데 기여해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중국 국적의 진모(49)씨가 119구급차에 실려 한도병원에 입원했다. 진씨는 외상성 거미막하출혈로 인해 반 혼수상태였으며, 의료진은 사지마비 가능성을 진단했다. 한도병원은 사회복지법인 강물 산하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환자 가족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센터는 주한 중국대사관에 공문을 발송해 가족을 찾는 데 힘썼다. 하지만 가족이 환자를 데려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주한 중국대사관과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씨는 285일간의 치료 끝에 올해 9월 5일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중국에서는 정부가 각각 치료비와 송환 비용을 부담하며 인도주의적인 협력을 보여줬다. 이번 사례는 사회복지법인 강물, 한도병원의 의료진, 주한 중국대사관 그리고 중국 현지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이룬 값진 성과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국경을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사)국제융합예술복지협동조합(이사장 추영희)은 주)테스토닉(대표 강옥남)후원으로 다문화가정 따뜻한 겨울 이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추영희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폭신폭신한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가족과 함께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준다면 다문화여성대학을 기획하여 다문화 여성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직업훈련과 검정고시 등을 통해 더 좋은 환경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다문화 수혜 가정들은 "추운 겨울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국제융합예술복지협동조합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진 기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의정회가 주최한 자치대학 졸업식이 송년회와 함께 지난 12월 2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에리카게스트하우스컨벤션 11층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자치대학 수강생 21명은 3개월간의 이수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생들을 치하하기 위해 안산시장상 김문정, 의장상 김정한, 양문석 국회의원상 이병옥, 김현 국회의원상 노수진, 박해철 국회의원상 나항집 교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정회 자치대학 박명훈 학장은 “의정회가 안산의 어른이 되고 교우들이 시정, 의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당부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박태순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의정회가 필요한 시기에 안산의 발전을 위해 태동한 것에 대해 축사에서 강조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2월 27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 중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김유숙 의원은 안산시와 안산시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등이 고용에 있어 성별,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하는 각종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청년인구의 40%이상 차지한다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발굴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안산시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안전한 환경에 취약한 계층에게 재난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등을 지원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자하는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등을 발의해 호응을 받았다.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경기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비 집행 및 회계처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자료의 보관 및 공개 등 공동주택 관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특히 최신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및 국토교통부 질의회신 사례와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를 함께 수록하는 등 관리주체 실무자와 입주민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공동주택 관리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매년 감사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800여 단지와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해 감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재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일선 현장의 법령 위반 예방대책 강화를 위해 시군 입주자대표회의 교육현장을 찾아가 주요 감사사례로 교육을 실시해 보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안산시을, 과방위 간사)은 지난 12월 26일, 안산시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수암동 서로이음공원 조성사업 5억원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5억원 ▲단원구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개선사업 3억원이다. 수암동 서로이음공원 조성사업은 노후화로 사고우려가 높았던 공원 진출입로 데크 교체, 놀이기구와 바닥포장 등 시설정비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은 '신안산선 호수역' 신설에 맞춰 야외공연장 관람석 재정비, 댄스연습장 설치와 그늘막 설치 보행로 바닥정비 등 광장내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원구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고잔동 등에 위치한 공원 조합놀이대와 포장재를 교체해 어린이 안전 개선 시설로 내년 6월 경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안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예산으로, 앞으로도 안산 발전을 위한 예산을 충실하게 확보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강조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병)은 지난 12월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산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7억 원, ▲신길천 호안 정비 및 준설 공사 3억 원, ▲슬기나공원 일원 환경 정비사업 3억 원 등이다.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단원구 노인회관, 노인일자리 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목욕탕을 포함한 복합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시설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작업장, 판매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길천 호안정비 사업은 신길천 침수지역을 준설하고 하상 및 합류부의 호안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사업지 주변의 농경지, 도로 침수 등이 예방돼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슬기나공원 주변 정비사업은 공원 인근의 안전장치 확충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등 및 보행 등 조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해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09년 12월 7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 2명으로 개원한 박진영병원이 지금은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명의 의사가 척추, 관절,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맡으며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장비 또한 급성장했다. 박진영병원이 입주한 BYC빌딩 2층에는 외래 진료실, 2병동(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위치해 있고 6층에는 운동치료,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7층에는 7병동, MRI실 최신의료장비로 환자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개원 이래 15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가 다녀갔고, 2만 건 이상의 수술과 시술 특히 척추 수술·시술 건수는 1만 5천 건을 집도하며 척추관절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진영병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안산의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흔치 않아 더욱 의미가 있다. 박진영 병원장은 “몸이 아플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박진영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6일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7대 설철희 단장 취임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 간부 및 회원을 비롯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이동표 단원구청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온누리법무법인 양진영 대표변호사,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영식 회장, 상록구노인대학 이한진 학장, 김귀자 재안산 강원도민회장, 민병종 단원노인지회장, 안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양옥 여성회장, 안산시 체육회 박천광 부회장, 보라매교회 나용주 담임목사, 사동골목상인연합회 박홍규 회장 등이 참석해 단원홀을 가득 채우며 자리를 빛내 줬다. 식순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로 이어졌으며 축사에서 방재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이민근 시장은 첫 축사에서 “총회와 신임 단장님 취임식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산을 지켜내고 계신 귀빈들이시다. 저도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다. 어려운 현장에는 방재단원이 계신다. 조직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역할을 잘 안하는 분들이 불만이 많다. 희생하고 봉
[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안산시 도시개발과 주최, 비전상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원희)에서 주관한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만의 특화된 버스킹 문화공연을 운영해 시민 및 관광객을 흡인하고 이를 통해 서울예술대학로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예술대학로 버스킹 시범사업’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 공연이 2024년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6회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했다. 본 행사에 아코드 사회적협동조합(윤여길)에서 소프라노 이희지·테너 박태수의 성악공연, 조준형·이근식·백익근 섹소폰 연주, 허명우·김수진·예주의 노래 버스킹, 월피동 온마을 합창단(김은주)의 합창, 부곡동 안단테(박신자), 어울림 통기타(김선희) 동아리팀의 기타연주, 은빛소리동아리(황윤성) 아코디언 연주, 새솔아라(채가은, 강태호, 전성호), 김보라, 김정환의 국악 공연 등으로 전문 뮤지션부터 아마추어 동아리팀까지 13팀이 참여해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쟝르와 특색있는 공연으로 겨울 차가운 거리에 온기가 가득했다. 안산시 관내 전문 뮤지션과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등으로 다양하게 공연팀을 섭외해 서울예술대학로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킹장과 미디월을 이용한
[참좋은뉴스= 최혁 전문기자] 지난 12월 9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관악 부모회 임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은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어 ‘부모 월례회의’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진행했다. 원곡동 주민자치회 박주현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원곡동 방문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걸으며 원곡동의 연혁과 지역 특성, 특구 지정 목적과 조성사업, 각종 통계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다음 방문 장소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본부장 박경혜)에 도착했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손석주 동장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외국인주민본부로 들어가 사업 브리핑, 시설 투어, 세계문화 체험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다문화마을특구를 걸으며 들은 설명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사업 브리핑, 시설 투어, 세계 문화체험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작은 지구촌인 원곡동과 다문화마을특구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걷고, 보고, 체험하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다. 걸음을 바삐 움직여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참여업체인 오뚜기수타면(대표 김미자)에 도착하자 중국 여행 중에나 봄 직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초지동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양균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라면과 교복 맞춤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주민자치회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부(지회장 주예림)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자녀에게 교복 맞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양균 회장은 “초지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모금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주예림 지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12월 19일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과 함께 편견 없는 열린 마을 ‘오소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안산시 상록구에서 가장 많은 오소가게 점포가 등록 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7개 점포( 37.5 브런치 안산상록점, 명서 돈가스, 뷰티 봄, 비비드헤어, 1키로탕수육, 박진영헤어, 닭에는 수제비지 7개 점포 )가 현판식 진행과 동시에 오소가게 등록됐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상인회 최초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사동 장애인 친화 상점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오소가게’는 ‘모든 시민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2019년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으로 구축됐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선정하고 인증한 상점이다. 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복지관 가까이에 사동 골목상인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사동 골목상인회와 협력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안산동에서 펼쳐졌다. 안산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일가친척 없이 홀로 남게 된 27세 독거청년에게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에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다 5년 전 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시고 설상가상 아버지도 암투병으로 지난해 돌아가셨다. 청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버지 병원비를 다 갚을 정도로 성실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집이 전부다. 오랫동안 묵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수도배관,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생활하는 등 건강상으로도 유해한 환경에 놓였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돼 소유하게 됐고 군 제대 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제도권 내 복지 대상에 해당 되지 않아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년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을 고치고 싶어 리모델링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오천만원이라는 견적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결이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청년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제부터 마을 주민들의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고잔동 리플레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7대 이도순 회장부터 전임 18대 한삼수 회장까지 안산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리며 협회의 발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롭게 선출된 19대 신임 이창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오늘날의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임기 내에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 제공, 둘째 지역사회와 협력해 병원행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추진, 셋째 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기 회장은 이어 “안산지회는 개개인의 역량이 모여 조직의 힘을 발휘하는 공동체라며 따라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파크골프연맹(회장 이명옥, 이하 연맹)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2월 16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개최됐다. 임명장 대상자는 한명숙 수석부회장, 김응대 부회장, 장관용 상임이사, 정인기 이사 및 감사, 추명자 이사, 한갑수 이사, 유진민 이사, 안은하 교육위원장, 황호경 사무국장 등이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파크골프연맹 김원찬 회장이 참석했다. 김원찬 회장은 “경기도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 협조할 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명옥 회장은 “저는 경기도수석부회장을 하면서 1대, 2대 안산시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를 떠나 연맹 여성수석부회장을 하고 있었다. 마침 경기도회장님이 임기를 마쳐서 차기 회장일 맡게 됐다”라며 “앞으로 4년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도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야 한다.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간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동경달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18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온형태, 이하 협의회) 간부들과 안산시 관내 통학 차량 이용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인 2022년 2월 22일 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한 사안을 경청했으며 당선 후인 8월 29일에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 시간이 지나 간담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초기부터 간담회에 참여했던 임신호 전 위원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와 못 하는 분야가 있을 순 있다”고 운을 뗀 후 “통학 차량 종사자의 복지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돼 있다. 중복되는 규제와 빈번한 법 개정으로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안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학 차량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 국회의원들이 앞 다퉈 법을 개정해 혼란을 주고 있으며 법에 맞게 차량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법 개정이 오히려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어 협의회에서는 안산시 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산지회는 12월 총파업에 이어 지난 12월 19일 두 번째 파업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경기도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산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국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일반노조 중고차딜러지회 조덕현 지회장, 경기본부 마트노조 김동우 사무국장,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시흥안산지역지회 황훈재 수석부지회장 외 5인,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박범수 위원장 외 1인, 대학노조 신안산대학지회 오영탁 부지회장 외 많은 안산 시민 사회 단체가 함께 했으며, 안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지부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공무원 연봉은 180만원 올려줄 수 있어도 “비정규직은 더 참고 견디고”, “방학 때마다 월급이 없는데 고용은 보장됐으니 감지덕지하라”는 차별적 발언에 “참지 못하겠다”고 대회를 시작하며 발언했다.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