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신문㈜(대표 홍희준)·더홍화장품㈜(대표 여규진)는 지난 12월 21일 손소독제 500개(500㎖, 600만 원 상당)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기탁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돕는데 기여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시장, 김석일 경기연합신문 편집국장, 하승연 더홍화장품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방역현황을 공유하며 기부문화 동참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연합신문은 24면 전면 컬러 지면을 매주 발행하며 지면과 인터넷신문, 영상뉴스 등을 통해 경기지역과 안산지역의 뉴스를 발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더홍화장품은 경기연합신문의 파트너사로, 이번에 시에 기탁하는 손소독제는 물론, 더마레드디펜스크림, 더홍밀크폼클렌저, 엑토시카슬리핑팩 등을 생산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홍희준 경기연합신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안산시민들의 경제도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의료 취약계층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을 김남국 의원님, 저는 정의당 안산시위원회 위원장 김병철입니다. 어제오늘 의원님의 언행에 타당의 지역위원장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안산 시민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각 당의 대변인 브리핑에 대해 정정을 요청하는 일은 간혹 있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공식적인 방식을 통해 요구하는 것이 상식이며, 의원님께서 비공식적으로 정의당 대변인에게 전화해 국민의 생명이 달린 민생법안을 볼모로 협박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전혀 상식과는 어긋난 행위였습니다.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이런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해당 공청회에 대해 지적하신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공청회에 대해 조 대변인은 남녀나 젠더 문제가 아닌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국가 형벌권으로 제약하는 것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서 낙태에 관한 2030 남성들의 인식이나 책임을 논하고 있는 핵심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한 비판을 한 것입니다. 이 문제를 ‘남성 혐오’와 같은 젠더 갈등으로 몰아가지 마십시오. 의원님께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협력 여부에 대하여’라는 페이스북 글로 국민을 위한 법안이라고 하면 정당 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명인초등학교(교장 송철훈)에서는 학교 텃밭에서 재배해온 친환경 배추와 무를 노숙인 자활을 위한 쉼터 “해 뜨는 집(원장 김병국)”에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24일 펼쳤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이전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실시되었다. 명인초 학교 텃밭은 어린이들과 교직원 모두의 참여로 재배하였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식물 생장에 대한 생태교육에 큰 도움을 주어왔다. 수확시기를 맞아 모두가 재배한 작물을 좀 더 의미있게 소비하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장 소외된 곳에서 힘들어 하는 분들께 우리 학교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보내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중의를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김병국 해 뜨는 집 원장도 “코로나 19 때문에 예년보다 쉼터에 기증이 많이 줄어서 힘든 상황인데, 이번 나눔은 우리에게 소중하고 큰 힘이 된다”며 “이렇게 기부해주신 친환경 배추와 무로 맛있게 김치도 담그고 국도 맛있게 끓여서 쉼터에 계신 분들이 잘 드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최진환, www.skbroadband.com)는 특집 다큐멘터리 ‘4차 산업시대’ 위기의 제조업 시화·반월 공단을 보다‘’를 제작해 30일 방송 및 편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이룬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된 시화·반월 공단의 변화를 조명한다.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글로벌 제조 기업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하여, 지원 노동 집약형 산업으로 낙인 찍혔던 제조업을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산업의 최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스마트 팩토리’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설계 계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이다. 세계적 추세에 맞춰 한국 제조업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화·반월 공단은 국내 최초로 ICT 기술을 통해 단지 내 모든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하여
안산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1월22(일) 오후3시 ‘제3회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다문화인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시작 전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축사가 전해졌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고 전해철 국회의원은 서로 다른 나라가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감사하다”며 각각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회장은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통해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2부로 진행된 이번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은 세계문화체험과 다문화인 들의 한국 노래자랑 (K-POP STAR)등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계 여행을 모토로한 1부 세계문화체험은 중앙아시아, 필리핀, 미
안산상공회의소는 11월 2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하였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9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0%p 증가한 67.5%(전국평균 76.1%)로 조사되었다. 생산액은 31,477억원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하였다. 고용인원은 149,948명으로 전월대비 변동 없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9월 안산지역 예금은 149,832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20.0% 증가하였다. 기업대출은 190,041억원으로 전월대비 0.8%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하였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8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969억원으로 전월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부도액은 12억원으로 전월대비 7.7% 감소하였으며, 부도율은 0.25%로 전월대비 0.07%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56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9월
시민모니터링으로 시화호에서 82,949마리의 조류 확인 시화호에서 75종, 82,949마리의 조류 발견 혹고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11종, 혹고니 39개체로 현재 국내 최대개체 안산의 해양환경교육센터(대표 이계숙)는 지난 11월 11일 시화호 대송습지를 대상으로 동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75종, 82,949마리의 조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인 종은 물닭(39.2%)이며, 다음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23.1%)였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조사구역 외에도 탄도수로와 농지조성구역을 포함한 대송습지 전체를 3구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모니터링 하였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유역의 생태계서비스 및 자원량을 파악하고 향후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2014년 이후 해수부 ‘시화호 해양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조류를 대상으로 한 시민모니터링이 이루어졌으나 전체 개체 수를 조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시민과학자들에 의해 진행되는 모니터링은 정기적인 조사 외에도 수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의 야생생물을 보전하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장점이 있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3기 수료식』 개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11월 17일(화), 안산상공회의소 A동 대회의실에서 경진산업㈜ 김봉식 회장, 안산시 윤화섭 시장 등 3기 수료자 및 1기 ‧ 2기 원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이하 ACA)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장 내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던 ACA 3기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5월 시작되어 시의적절한 주제와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우 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낙관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뜻깊은 배움과 귀중한 인연으로 내일의 역경을 헤쳐나갈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가 안산 최고의 경영자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원우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ACA)는 글로벌 경영전략 제시를 통한 CEO의 혁신역
복지사회를 열어가는 기업 주)휴먼케어 서울역사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 입증 한치영 대표, “안산에 시범 장소 절실 ” 안산의 강소기업인 주식회사 휴먼케어(대표이사 한치영)는 장애인종합편의시설을 개발, 제작, 설치하는 장애인종합편의시설 업체다. 복지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휴먼케어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를 시작으로 종합안내촉지도, 점자안내판, 핸드레일 촉지판, 벽부형 핸드레일, 점자블록에서 금연 홍보 안내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그러나 이 업체의 놀라운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안산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는 기간을 가졌다. 휴먼케어의 기술력을 알아보려면 이 한 가지 사업만 갖고도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는 ‘2020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휴먼케어가 주관해 서울역(KTX, 경의중앙, 지하철 1·4호선)에서 장애인 실내 길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고려대학교, 심시스글로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광운대학교 등 이름
<인터뷰> 고희전을 통해 본 이관호 작가의 작품 세계 ‘무엇을 보았는가!’ 이관호 선생 고희기념 초대전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개최(10월 28일~11월 1일)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기심이 일었다. “70의 나이에는 세상 보는 눈이 뭐가 다를까?” 공교롭게도 고희전의 주제도 ‘무엇을 보았는가!’였다. 30여 년의 시간을 카메라와 동고동락을 하면서 무엇을 보아 왔고 세상 보는 혜안은 어떠한지 답을 얻으려 전시장을 찾았다. 자연을 벗 삼은 작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한편 잠시 의문을 일으키는 작품이 있어 생각에 잠겼다. “드론으로...” 그렇다. 드론 아니고서는 각도상 작품을 이해할 수 없다. 화보집 인사말이 떠올랐다. “사진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난 시점에서 처음 맞이하는 개인전을 준비하며 감회의 새로움을 느끼는 순간이다. 흑백사진 한 장을 만들기 위하여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던 시절부터 네거티브, 컬러, 슬라이드 사진을 거쳐 디지털사진의 화려함과 편리함을 경험하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개인적 고정관념인 나의 마음을 진지하게 자신과 협상을 요구하는 듯한 기간”이었다는 선생의 말.... 이관호 선생은 작품을 위해
안산시의회 제8대 상반기 업무추진비 통계 후원금 기탁 1위 한명훈 의원, 2위 정종길 의원 최고사용 총액 2,200여만 원, 최저사용 총액 0원 지난 호 기사(제132호 1면)를 통해 안산시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시간이 모두 기입된 자료를 안산시의회 사무국에서 전달받아 분석에 들어갔으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추가 자료 요청을 한 상태다. 우선 결재 시간대가 늦는 경우가 많았으며 간담회 비용이라고 하기에 너무 소액 결제가 자주 눈에 띄었다. 또한 의원 거주지 근처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빈번하게 이용되고 있어 설마 하면서도 영수증 주소지 확인이 필요했다. 그러나 의회사무국에서는 모두 보여 줄 수 없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한,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 활동 범위’ 규정을 보내왔다.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공직선거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라 사용·집행하여야 하며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개인용도의 사용, △친목회, 각종 동우회·동호회, 시민·사회단체 등에 내는 각종 회비, △의원 및 공무원의
안산시족구협회,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 개최 오준섭 회장,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2020년 안산시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5일 화랑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족구협회(협회장 오준섭,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와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은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합에 임해야 했으며 흔히 보던 개회식 모습이 아닌 심판만 도열한 가운데 식이 거행됐다.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나정숙·주미희·유재수·강광주·이경애·이진분 시의원과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겸 족구협회 황운일 회장, 경기도체육회 양해묵 이사, 경기도 족구협회 이성섭 회장, 이재범 부회장, 김숙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 516명, 심판 16명이 참가해 일반부, 2부, 3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각 부 동일하게 우승에 상금 4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에 2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에는 1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안산시족구협회 오준섭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대미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박태순 위원장, “자연·휴양·관광·레저 자원의 보고 시화호에 걸맞은 정책 절실”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월 30일 구성 이후 활동을 마치고 지난 11월 4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은 분명하다. 안산시의회가 시화방조제 건설로 형성된 유역과 해역을 모두 포함한 시화호 유역을 대상으로 자연 환경적 특성과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송전철탑 이설방안, 시화호 명칭 변경, 자연환경 보전을 기반으로 한 개발 구상 등 미래 세대에 돌려줄 건강한 시화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려는 것이다. 시화호 간척지 조성 계획은 1960년도부터 검토되어지다 1987년 공사가 착공되어 1994년 1월 24일 12.7km의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명칭은 시화호 개발 시기에 먼저 형성되어졌던 시흥군과 화성군에서 각 앞 글자를 따온 것이었으나, 안산시의 개발에 따른 발전과 1994년 대부도의 안산시 편입으로 현재는 시화호 유역 인구의 약 75%가 안산시민이 차지하고 있
안산 달미족구단, ‘제2회 달미 족구대잔치’ 성료 열린 족구, 자율 족구를 지향하며 나날이 성장 지난 11월 7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달미1공원 내 달미족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달미 족구대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회 대회 9개 팀 7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이번 2회 대회에도 어려움 가운데 7개 팀 60여명 선수와 내빈 등 90여명이 참여해 남다른 달미족구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드림 족구머신이 후원하고 안산달미족구단(회장 김영집, 행사추진 위원장 김명시, 운영위원장/감독 김종묵, 총무 김동관)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성준모·강태형 도의원, 강광주·추연호 시의원 등 내빈이 참여해 족구대잔치를 빛내 주었다. 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달미족구단은 자율적이 운영이 돋보이는 단체다. 회칙에도 열린 족구와 자율족구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정 사람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서 시합을 할 수 있는 멀티포지션제를 채택하고 있다. 엘리트를 위한 스포츠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지향한 결과 회원의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회원은 53명에 이른다. 안산달
괴문서 한 장에 술렁이는 안산시민시장 날인·날짜 없는 미완성 약정서, 문제는 발전기금 A 전 회장, “안산시 승인 없이 개발 가능한가?” 지난 10월 19일 안산시민시장 내 현금 인출기 등에 게시된 ‘개발관련 약정서’로 인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급기야 안산시는 안산단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고 지난 12일 시 관계자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약정서에는 체결 날짜나 계약 당사자들의 직인이 없어 공식적인 문서로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해명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 통장에 입금된 천만 원이다. 입금된 천만 원이 문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동안 말을 아꼈던 전 상인회 회장이 입장을 정리해 안산시에 의견을 전했다. 전 상인회 회장 A씨는 지난 10월 31일자로 임기 3년을 마친 상태다. A 씨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정기총회를 마치고 정리 중에 김00 씨가 상인회에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인회에 발전기금을 준다고 직원에게 통장번호를 요구했다”며 “총무이사 입회하에 직원이 통장번호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8월 5일 통장에 돈이 입금되었는데 8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지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