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로 상권(안산시 본오동 871번지 ~ 880번지 일원)의 변신을 위해 ‘샘골로 상인회’(회장 엄동현)가 발 벗고 나섰다. 샘골로 상권뿐 아니라 안산시 1단계 사업이 진행됐던 상권이 노후화 되고 최초 계획도시와 달리 수용인구의 변경으로 인해 도시 기능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2단계 사업지역(고잔 신도시)과 인접 시에 들어서는 신도시에서는 이를 보완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 개발지 인근으로의 인구 유출은 샘골로 상권에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샘골로 자체적으로도 20여년 이상 노후화된 상권에다 잦은 점포주 변경, 다문화 유입에 따른 상권 이용계층의 변화 등으로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샘골로 상인회의 목표는 비수기 없는 상권의 활성화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문화와 결합한 독특한 상권문화 창출, 상생협약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활성화 후 쫓겨나는 현상) 방지책 마련, 다양한 계층의 소비활동 촉진으로 상권 건전성 증대, 프리마켓 추진으로 다양한 경제주체의 참여기회 부여 등이 선제돼야 한다. 하지만 지금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는 불가능하다. 윤화섭 시장 취임 후 안산 지역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지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의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 및 고령 계층 등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정협은 올해에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내 201호 정보화교육장 및 프로그램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등록장애인, 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만 55세 이상),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불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지원 자격자들이 수급 대상 층이 많아 적극적인 사업 진행에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러나 교육이 거듭될수록 의욕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생이 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정초근 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은 31개 시·군 중 다섯 곳 뿐”이라고 설명한다. 안산을 필두로 시흥시, 고양시, 이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전부인 것이다. 지난해 교육생 중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교육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 가능성을 보인
2019년,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의 인구가 250만이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다문화사회의 진입이 시작되었다고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통상적으로 학계에서는 국민총인구의 5%가 넘어서면 다문화 사회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에 발발한 COVID19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이 50만이 넘어서면서, 현재 2021년 1월 기준, 200만이 조금 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국에서는 경기도가 단연 최고로, 순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안산시가 단연, 가장 많은 외국인이 모여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출입국·외국인통계월보 2021년 1월) 세계적인 도시, 안산에서는 최고에 걸맞게 시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및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를 반영하듯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에서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로 연일 방문과 탐방을 위한 발길들이 이어져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단연 다문화 관련한 민간단체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하며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편집자주) 그 중에서도 크리스천이 중심이 되어서 2015년에 설립된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방과 후 마을의 아동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향한 훈훈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60계 치킨 상록수점(대표 장덕운), 월미점(대표 이세훈)은 인근 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석)와 제일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변선희)와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함께 향후 지속적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본오동 먹자골목에서 돈마부 축산을 운영하고 있는 최강수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이어 6월 7일에는 돈까스 전문점인 유미카츠 월피점, 상록수 점장 이해나 대표는 인근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녀),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와 후원 협약을 맺고 돈가스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맺은 치킨 가맹점 두 곳과 유미카츠 가맹점 두 곳은 모두 이해나 대표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배달 업체는 호황이라고는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홍보비를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현실이지만 지역 사회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낮 장사를 위해 오전부터 가계 문을 열고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자신들이 파는 치킨을 먹는 것
지난 6월 4일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 종사자들은 예절교육을 위해 안산시 행복 예절관(관장 강성금)을 찾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강성금 관장의 격려사와 함께 평상시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예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상시 가지고 있는 예절 철학이 묻어나는 예절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예절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나라의 한복 예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면서 한복이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의 시간 속 여행을 떠나면서 선조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였는데 떡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예절을 배우고 느낀 것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교육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녀 회장은 “좋은 교육을 진행해주신 예절관 강성금 원장님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절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일상 가운데에서 종사자들이 소중한 마음을
<성명서> “민주주의와 국가보안법은 양립할 수 없다.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평화통일시대, 민주사회로 나아가자!” 오늘은 ‘호헌 철폐! 독재 타도!’를 외치며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섰던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민중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였으며, 그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실천은 3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 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양성습, 이천환)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외쳤던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현 시기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사회는 6.10민주항쟁의 성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 사회 곳곳에서 시민권을 향상하며 조금씩 민주화를 이룩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적한 적폐와 마주하고 있다. 이중 일제강점기에 독립 운동가들을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안유지법’을 계승하여 현재까지 존재하는 국가보안법은 적폐 중의 적폐이다. 하나의 민족이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함께 도모해야 할 북을 적으로 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판다그램 회사(대표 안병철)에서 외국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에 마스크 8만장을 올해 초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침, 캄보디아대사의 상호문화이해 강연이 있는 날, 안병철 대표가 안산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행사장에 있는 안 대표를 만나 긴급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안 대표는 “성공하면 사업가, 실패하면 사기꾼이라며 어떻게든지 흔적은 남는다. 나누며 사는 게 정답”이라며 삶의 신조를 밝혔다. 공유 플랫폼 <판다그램> 회사는 어떤 회사? <판다그램>은 2014년 자본금 12억으로 창립한 공유플랫폼 회사이다. 다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판다그램은 텔레그램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가상화폐를 도입하여 판다그램 안에 있는 제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물건공유프로그램을 활용한 쇼핑몰이다. <판다그램> 회사는 마스크와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아마존에 판매처가 있어 해외판매를 위한 인증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판매를 위한 기준에 맞추다 보니 품질은 좋고, 자체 공장을 운영하다 보니 제품가격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본부장 장경란)는 지난 5월 17일 안산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주최 측은 △홈플러스 안산점 연장운영 등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 △노동자 죽이기로 일관하는 사모펀드 MBK 규제, △갈 곳 없는 전배를 철회하고 홈플러스 안산점 연장 운영, △MBK와 화이트 코리아의 직원 완전고용 보장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마트노조 경기본부 김동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마트노조 경기본부 장경란 본부장,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홍연아 위원장, 마트노조 경기본부 홈플러스지부 안산지회 윤인숙 지회장 등의 발언과 홈플러스지부 안산지회 부지회장·사무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언에 나선 장경란 본부장은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MBK 본사 앞 집단삭발식에서 삭발을 단행한 후 더욱 비장한 목소리로 “부동산 매각 대금이 3조 5천억 원이다. 직원에겐 최저 임금도 안 되는 임금을 들이밀고, 번 돈은 빚 갚는데 사용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꾼으로 전락한 사모펀드 MBK를 쫓아내는 것만이 홈플러스를 살리고 2만 직원을 지키는 일이다. 지키기 위해 투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기독교계에 온라인 집회로 새로운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일(월)부터 5일간 개최됐다. 매일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유튜브로 중계된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놓은 죄 사함과 구원을 받아들이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각국 교단 대표와 목회자들도 죄 사함과 구원의 정확한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삶이 바뀌고 목회가 새로워졌다고 말하며, 성경세미나가 어려움에 처한 각국에 구원의 메시지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성경에 있는 ‘안식일’, ‘율법’, ‘속죄소’, ‘유월절’ 등의 의미를 설명하며 인간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성경에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율법’에 대한 설명에서 박 목사는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을 법궤에 넣고 뚜껑으로 덮었다.
안산실버대학은 지난 5월 4일 오후2시 '온라인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해 찾는 이가 적어 더욱 외로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안산실버대학교사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온라인 행복잔치’를 함께 시청하고 적적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잘 찾지 않는데 이렇게 선생님들이 방문해 주셔서 즐거운 공연도 보게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로 한층 오가는 이가 없는 요양원에서도 '온라인 행복잔치'를 방영하여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코로나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안산실버대학이 이번 행사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부·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이 직접꾸민 장기자랑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첫 번째 순서로 학생들이 준비한 코믹댄스 '문을 여시오', 실버들의 굳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건강체조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온라인이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다원전자(대표이사:이재명)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KF94 마스크 50,000장을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기부하였다. ㈜다원전자는 1993년 설립되어 인쇄회로기판 레이저홀 가공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문으로 확대하여 아프리카, 동남아, 농어촌 산간지역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함께 나눔’의 가치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코로나19 초기에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 안타까워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재명 대표이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방역과 예방에 신경 써야 하는 취약계층 및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대사관 기부는 인도네시아 자국민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을 알게 된 안산시 및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마르하디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3만 6천여 명의 자국민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지역 커뮤니티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후원해 주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선교를 선도하고 미국 대표 기독교 채널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돼왔다.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일반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거듭난 후, 영국 WEC 선교회 등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설립한 선교학교에서 정식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1972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국 지교회를 통해 해외 선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기독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생중계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첫 집회 설교를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출판, 13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지침이 되고 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에는 276개, 10월에는 655개 각국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다. CTN(씨티엔), TBN(티비엔), Enlace(엔라쎄)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된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부활절 예배가 열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 4일(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에서 개최됐다. 새벽 5시 30분과 오전 10시 두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예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예배와 함께 6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와 정치인을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이 함께 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라라 아기레 목사(‘그리스도인의 삶’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전했고, 레소토의 레파 딕슨 모나헹 목사(조이국제언약교회 대표) 또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사셨다. 이것이 불변하는 하
안산상록경찰서와 안산시는 3월 30일 미개통 수변도로 개통에 따라 해안로를 이용하여 반월·시화공단 방향으로 출근 시간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으로 차로 확보 공사를 통한 교통소통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개통된 도로는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수변도로 일부 지난 15년간 차량 통행을 금지한 미개통 도로였다. 미개통 도로가 개통되면서 1개월 동안 출근 차량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개통한 도로를 이용하여 해안로 반월·시화공단 방향으로 출근하는 차량이 증가하여 해안로 단원병원 사거리에서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인접서인 단원서와 협업 출근길 드론 촬영을 통한 차량 소통 파악에 나섰다. 이번 차로 확장 공사는 안산시와 협업을 통한 문제점 해결책으로 시화공단 방향 좌회전 차로 확보가 필요하여 기존 좌회전 차로 구간을 130미터에서 270미터로 140미터 추가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좌회전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하여 출근 시간 차량 소통이 일부 해소되는 효과를 얻었다. 안산상록경찰서 이용석 서장은 “도로 개통에 따라 출근차량이 증가하여 상습정체 구역이였으나 현장 진단을 통한 차로 확보를 통하여 차량 정체구간을 일부 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