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5천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깃든 토속 신앙 또는 종교적 차원에서 더 나아가 전통 문화 예술의 한 분야인 ‘제15회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는 안산시 지형적 요인, 해안과 인접해 있는 환경 속에 풍농, 풍어를 빌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던 고유 전통 문화다. 이러한 맥을 이어가는 민속문화 축제로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안산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축제 한마당 행사다. 이 밖에도 노적봉 성황제를 비롯한 ‘군자 성황제’, ‘잿머리성황제’ 등 안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황 굿과 떠들썩한 춤이 재현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 주최, 안산문화원·안산문화인협회 주관 그리고 아시아전통성황굿연구원·(재)국제민속문화예술단·자연의집·KBS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기의 입장’, ‘판굿’, ‘촛불켜기’로 시작돼 ‘불사거리’, ‘경기민요’, ‘무용(빛의 향연)’, ‘산신거리’, ‘무용 (울림,그 신묘의 몸짓)’, ‘신장대감’,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사단법인 무궁화연대가 주최·주관한 무궁화로 활짝 피어나는 안산의 밝은 미래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지난 8월24일 안산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나라꽃인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겨레의 꽃 무궁화’와 자원봉사의 ‘숭고한 가치’를 접목한 대한민국 최초로 자원봉사로 가꾸는 무궁화동산으로서 안산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보람 창출 기획됐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방문자들은 300여 품종이 넘는 무궁화동산을 관람 하면서 ‘무궁화 그림 전시’, ‘ 태권도 시범단 공연’, ‘무궁화 필묵 퍼포먼스’, ‘무궁화 패션쇼’, ‘마술 공연’ ‘무궁화퀴즈 골드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무궁화동산 포트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쿠폰을 받아 이 쿠폰으로 음식 시식을 비롯해 무궁화 만들기 체험, 무궁화 열차 탑승 등 각종 이벤트 체험을 참여 했다. 무궁화동산을 정성으로 일궈낸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지난 7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컨퍼런스 홀, 라이언스 홀)에서 1,000여명의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미래교육도시를 핵심 목표로 두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통해 안산의 수험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위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절차, 그리고 전형별 입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며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및 대학 박람회’를 함께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는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한 대입 전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및 수시모집 전형별 분석 정보를 제공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 년 도에 시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사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양문석 국회의원과 김동규 도의원, 한명훈·한갑수·최찬규 의원과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마을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시곡초 학생 임원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해 소감도 밝히고 마을 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를 맡았다. 사이동은 선언문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행복한 마을을 위해 사이동의 특성화 사업인 도자기, 마을신문, 정원과 예술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을 통해 “행복을 가꾸고, 함께 나누며, 사랑을 빚어내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를 만들기로 주민 모두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비전 선포와 함께 이민청 안산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도 함께 펼쳤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5년에는 4가지의 자치 사업과 동 주도형, 동 참여형 사업 등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6월 1일 봉사로 시작해서 봉사로 끝난다고 해도 손색없는 원곡동에 위치한 다섬화인연합회는 안산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화랑유원지에서 재한중국어교육협회,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공동주최로 ‘6·1 단오놀이 함께, 동(童)행’(국제 어린이날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이민근 안산시장, 중흥누어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악동클럽 K-pop 댄스 공연,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문화체험과 문화공연 관람, 입체감 있는 중국식 용(龍)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개회식 축하공연 후에는 다섬화인연합회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기원을 위해 만든 한·중국어 메시지와 희망 사과나무가 그려진 초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외국인 주민의 유치를 염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의 이민청 유치를 응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채화 다섬화인연합회 회장은 이민근 시장이 강조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안산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1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주민자치회는 4년 전 시범 동을 시작으로 2년 전 25개동 모두 주민자치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록해 신규 주민자치 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여성 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그리고 특강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강을 통해 안산시 현안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계획과 진행을 설명했고, GTX 노선, 신안산선 등 교통 인프라와 대부도 발전 방향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안산의 발전은 시장 혼자, 일부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에게 맡겨 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나서야 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안산의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이 입술을 통해 안산을 자랑할 때, 도시의 이미지는 달라지고 더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출범하는 2기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지난 10월 13일(금)과 14일(토), 예술광장로 월피공원에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상생하는 예술광장로상점가상인회(상인회장 이공님)가 주관한 2023년도 경기도 전통시장 문화공연사업 “제1회 달드는 언덕, 예술광장로 축제”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아동, 그리고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예술광장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과 정승현 경기도의원, 박태순·유재수 안산시의원,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안산제일교회, 바르게살기운동 월피동위원회, 항아리봉사단, 비전상생사회적협동조합, 안산맘스 등의 단체가 참여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예술광장로상점가 상인회는 안산시 최초 설립된 상점가상인회로 월피동 예술광장로 상가들을 중심으로 100여 업체 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아 2016년도에 출범했으며 현재 4대까지 꾸준한 모임과 봉사 및 다양한 활동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공감힐링콘서트에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3 안산 마라톤대회”가 지난 17일 ‘천혜의 보물섬’ 대부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5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안산시민 등 약 5천여명이 참가하여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 코스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수제도로를 반환하여 돌아오는 구간으로 정하여 달리미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와 더불어 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여 포도밟기 등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민 대축제로 꾸며졌다. 출발 전 간략하게 진행 된 개회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에 함께 한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하며 대부도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대부도의 자연을 만끽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겨보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7월 19일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문청답 열린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번 토크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석훈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안산시 관내 거주 및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청년 150여 명이 함께했다. 토크쇼는 “안산에서 사는 거 어때?”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산 청년 6명이 진행과 패널을 맡았으며, 빔프로젝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오픈 카톡 채팅방에 토크쇼에 참석한 모두가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청년들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요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일자리 문제와 거주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토크쇼에 참석한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곧 안산시 발전을 위한 유용한 밑거름”이라며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4.16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앞두고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장기 국외 출장이 예정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16안산시민연대는 3월 29일 성명서를 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16안산시민연대는 3월 22일 모 언론에 보도된 ‘이민근 시장은 4.16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앞두고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장기 국외 출장이 예정돼 논란‘이라는 기사와 관련 ‘이민근 시장의 행보는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은 4.16세월호참사 집중 피해지역이며, 4.16생명안전공원은 첫 삽도 뜨지도 못한 상황에서 지역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점을 들며 ‘세월호참사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애도와 피해자의 고통에 손잡는 것은 안산시장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4.16안산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민근 시장은 ’상주 없는 4.16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우려‘에 관한 안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가볍게 듣지 말라’며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을 대표해서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해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4.16생명안전공원의 차질 없는 건립 약속 등 안전사회로의 메시지를 선포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성명] 세월호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통일기원 풍물 윷놀이 대회’가 지난 3월 4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주최로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배윤길 회장 및 관계자 그리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유재수·현옥순·김재국·선현우·설호영·최진호·김유숙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국민의힘 김명연·김석훈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유은천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은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삶과 행복추구를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평화통일을 이룩함에 있다”며 “오늘 이 행사의 취지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들과 함께 국가안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것으로 전통놀이와 먹거리를 통한 소통의 자리라고 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배윤길 회장 또한 대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안산 시민들과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전통놀이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큰 행사다”며 “코로나로 인해 2019년 8회를 마지막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의미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초청으로 지난 8월 29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임신호) 간부들이 시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힘 대표 시절부터 협의회를 찾아 어린이 통학차량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그 과정에는 통학 차량 안전을 확보하려는 노윤숙 전 안산시학원연합회장의 공이 크다. 협의회원들은 통학 업무에만 종사하며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간혹 전 국민을 공분케 하는 어린이 통학 사고의 대부분은 현업(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에 종사하며 운전을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부모와 원의 일정을 맞추다 시간에 쫓겨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통학 차량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가 오히려 통학 안전과 원의 경영난을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최근 통학 차량 썬팅을 모두 떼게 했다. 밖에서 차 안이 안 보인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미 차량 운행이 끝나면 차량 안 쪽 뒷면에 운행 종료 버튼을 누르게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차 안에 남아 있는 원생을 확인하기 위한 장치다. 법을 이중으로 만들어 썬팅을 떼고 커튼을 설치에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