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지난 12월 22일 경기지장협이 새로 이전한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사무실에서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실현에 앞장선 후원기관 및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박노일 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행사 시작에 11기 협회장 취임식 순서를 가지며 참석 내빈과 임직원들이 함께 김기호 협회장과 경기지장협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표창,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등 26명의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 등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경기지장협이 설계한 다양한 평가지표에 의해 선정된 최우수 지회는 지역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실현에 앞장선 남양시지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지회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2일, 안산광명교회(담임목사 양우식)에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안산광명교회 이태두 청소년부 담당 목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본 교회를 다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건을 사면, 똑같은 물건을 한 번 더 사는 방법을 통해 기부물품을 모았는데, 본인들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후원을 하고 싶다며, 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와 후원 방법을 문의하였다. 안산 광명교회는 고잔동에 있으며, 평소에도 쌀이나 라면 등의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또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태두 청소년부 담당 목사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을 하였고, 센터를 처음 방문하였기에 센터 곳곳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경 센터장은 “안산광명교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다고 직접 전화를 걸어왔을 때 아직도 이 사회가 따뜻한 사회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특히 또래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건을 한번 더 구입하면서 준비를 했기에 그 마음이 더 소중하고, 따뜻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7일, 안산지역 세무사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는 지난해 100만원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올해도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구열이 강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그 결과 100만원의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고, 본 센터를 통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였다. 백종갑 안산지역 세무사 회장은 “장학금을 적절한 곳에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 청소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는 안산에서 활동하는 180여명의 세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가 속해있는 자활지원단은 법사랑운영위원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4.16재단,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지구회 등 총 5개 기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다양한 물품도 그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장학금은 그들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힘 이민근 대표는 지난 11월 24일,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한 ‘『행복한 밥상 따뜻한 나눔』 2021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와 안산시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김장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안산의힘 회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대표는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맛있게 만들어진 김장김치와 함께,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이웃사랑의 정이 함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산의힘’은 안산의 민생문제와 대안제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와 시민연대 구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시민단체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10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와 사)평화통일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학회와 대한노인신문사가 주관한 의사안중근장군 장학금시상식과 대한노인신문사 30주년 기념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본지 창간정신위원인 ‘세계 청소년 복음화 운동본부’ 본부장 서재필 목사가 ‘2021 대한민국 국민대상’ 사회봉사부문 세계평화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 명예이사장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고 있고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은 이진삼 전 장관이 대회장으로 있다. 의사안중근장군 장학회는 지난 2003년 3월 20일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5억 원의 자산으로 설립했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나라의 밑거름이 되고, 나라의 미래를 보장하게 된다.”는 설립취지에 걸맞게 ‘함께’라는 공동체로서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육에 힘이 되기 위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음 세대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탈북자·다문화·독립유공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수혜학생 40명에게 장학금 5천여만 원을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1월 1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 기관은 ‘Save Afghan Women’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서 사장은 ‘아프간 여성에게 희망의 손을 내밀어주세요!’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119, 탈플라스틱 GOGO, 청렴 등 다양한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이슈를 알리고 의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선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과 이천환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11월 8일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4박스와 고3 수능 응원키트를 후원물품으로 받았다. 고3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로 팥죽, 떡, 견과류, 두유 등이 포함됐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결식아동과 빈곤노인,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희망조약돌에서 후원한 물품은 본 센터를 이용하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부모, 위기청소년, 꿈드림이용 청소년 등 많은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여성위생용품조차 구입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이번 후원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지속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 후원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 예상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은 식지 않았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남)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초지시민시장 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자 절인 배추를 구매해 2m 간격의 거리를 두고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회원 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세영 초지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현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 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은 마을의 구성원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복지관 산하 사동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정성스런 간식을 만들어서 한 마을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 옆집에서 혹은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한 마을이 같은 밥상 공동체임을 실현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을 미리 물어보고 좋은 재료를 구입하여 아침부터 분주하게 만든 간식은 예쁘게 포장되어 아동들에게 전달되었고 어떤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과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정성 그리고 멋까지 표현되었다.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한 봉사자들 역시 시종 미소를 잃지 않고 참여 했으며 그들의 소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컸어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힘은 조금 들었지만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웃으면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생각하니 만족합니다. 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지부(회장 김영천)은 지난 11월 11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과 격리감을 털어내고 삶에 숨통을 트이기 위한 ‘장애인·다문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탐방지로는 경치가 수려해 단풍 구경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정선, 평창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김영천 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회원 분들이 감격스러워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이 있었다.”며 “평소 밖에 나다니시기 힘들었던 장애인 분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앞으로도 여러 차례 탐방을 진행해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계획을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시화지구 간척지 영농조합연대(대표 황문식)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회장 고미영)는 지난 1일 오후 4시에 해양동 한양대학교 정문 근처에 소재한 고려인센터 미르(센터장 김승력)의 지하 교육장에서 시화지구 간척지 영농조합연대 관계자와 평화여성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를 둔 고려인 5개 가정에 학생들에게는 장학위로금 각 200,000원과 시화지구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노랑부리백로 쌀 20kg을 5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황문식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고려인 3세들이 선조들의 고국에 돌아와서도 언어소통의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외국인 취급을 받고 있고, 더구나 코로나 19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같은 동포로서 가슴 한구석이 저미고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기에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이곳 고려인센터 미르를 통해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한다면 기꺼이 우리 단체는 여러분들을 가족처럼 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미르의 사무장인 이원용 박사의 통역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가 끝난 뒤 미르에서 준비한 러시아식 음식점에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11월 매서운 밤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록수역 광장은 열기가 후끈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월 2일부터 안산관내 한양대 에릭카, 신안산대와 안산대를 시작으로 11일까지 9회에 걸쳐 관내 지하철역과 시민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관내 16개 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민선7기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사업을 안산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을 위탁받아 각종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시작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금년 2학기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자 포함 소득 6분위 가구까지 3단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선7기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들을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이완균 회장), ▲사)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배윤길 회장), ▲사)안산청년회의소(신재원 회장), ▲사)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나혜
[참좋은뉴스= 최영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어르신들의 함박웃음 꽃이 피었다. 코로나 19로 긴 시간 외로움과도 싸워야 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 200분에게 어르신 마음 돌봄 꾸러미를 선물했다. 지난 2021년 11월 5일 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택배로 공수한 물품들부터 동네 떡집에서 준비한 가래떡과 손맛 좋은 분들께 부탁한 수제청까지 준비해서 마음 따뜻한 문구가 부착된 가방에 포장했다.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기뻐했고, 오랜만에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이 북적였다. 어르신 마음 돌봄 꾸러미는 사동 주민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원대상을 선정, 사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직접 가지러 오지 못한 어르신 댁에 배달까지 맡아서 진행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였다. 어르신 마음 돌봄 꾸러미는 “어르신 곁에 마을이 있습니다”를 지향하며 소소하지만, 일상의 재미와 활력, 위로를 전해 줄 퍼즐 놀이, 화투 컬러링북, 색연필, 파스 2종, 바셀린, 가래떡, 대추도라지청이나 유자생강청, 율무차 등으로 채워졌다. 사동 주민협의회 이영임 회장은 “저희보다 어르신들이 더 외롭고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 같아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애쓰고 있을 코로나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사동주민협의회가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했다. 사동의 주민들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사동주민협의회는 2021년 10월 26일 상록보건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감골시민홀)에 220여개의 수제도시락을 선물했다. 25일 밤부터 시작된 도시락 만들기는 고려인가정 학부모, 석호초학부모회, 사동주민협의회, 사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숲통나무공방의 목공주민강사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손을 보탰다. 그렇게 만들어진 밥, 국, 9가지 반찬과 과일을 준비해 26일 낮 맛있는 한 끼를 선물했다. 사동주민협의회 이영임 대표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주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계신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밥이 힘이고 사랑이고 정성이기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동주민협의회는 매년 가을이면 어울림공원에서 2천명 이상 즐기는 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한 대신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아름다운사람끼리 봉사단(단장 나혜원)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고 지쳐있는 우리들의 삶에 작으나마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18일 토요일 아름다운사람끼리 봉사단원들은 추석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성포동 안산터미널 앞에서 마스크 4천장을 귀성객들에게 나누어주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나혜원 단장은 “귀성객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소통과 나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방문수거, 이불세탁, 어르신들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안산최초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여러 번 실천하여 루게릭병 환자에게 후원하였다, 또한 안산시에 장학금후원, 안산시장애인 단체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여러 단체에 마스크 기증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