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그 어느 업종보다도 치열한 곳이 유통업이다. 대기업이 뛰어들어 천문학적이 자본을 쏟아 부으며 유통 시장 장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금은 소액의 물품이라도 저녁에 주문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배달 상품도 공산품뿐만 아니라 의식주 전반에 거쳐 구비를 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통업자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이런 생존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봉사가 삶의 한 부분인 인물이 있어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에게 ‘봉사가 무엇인지?’ 묻고 싶었다. 이노숙 씨(남, 69년생)는 농민식자재마트(선부점, 고잔점, 호수점) 세 곳을 운영하는 대표다. 종사자도 36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그는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40포와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물품만 기증하는 식의 봉사만을 선호하지 아니다. 이노숙 대표의 본업은 마트 종사자였다. 96년 안산으로 이사해 종사했던 마트가 팔리면서 그만 두게 되었고 잠시 쉬면서 컴퓨터 교육을 받게 됐다. “당시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다. 컴퓨터를 알아야 직장에서 대접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한마음나눔복지회(이사장 김용호, 이하 복지회) 2차 총회 및 민간단체 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박정수) 12차 총회가 지난 12월 12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총회에 이어 12차 총회 역시 코로나 확산의 우려 속에서 입구부터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워졌다. 이 자리에는 복지회 회원과 수상자, 장학금 대상자뿐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국민의힘 상록구을 당원협위회 홍장표 위원장과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복지회 설립자인 김용호 회장이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게 된 계기는 당시 복지정책에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새터민 청소년 정착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어르신 무료 급식소 후원회장으로 나눔의 실천을 해 온 인물이다. 지자체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발생한 사건이 지금의 복지회가 설립된 계기다. 점심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제한을 받는 어르신이 발생한 것이다. 힘겹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어르신이 요건에 안 맞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철거 공사가 진행되다 멈춘 공사 현장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원성이 높다.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공사 현장은 교회 건물이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인수해 지난 9월 추석 무렵부터 철거 공사 진행 중 민원 발생으로 지금까지 멈춰서 있다. 이 현장은 향후 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공공개발을 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서민들에게도 결국 피해가 전가될 전망이다. 그러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 하고 있다. 상록구청 도시주택과 담당자가 민원인과 LH 간의 중재를 시도했으나 후문에는 성사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주택 공사를 담당한 건설사 현장 담당자는 “물론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과정에서 옆 건물들에 측정기를 동의 없이 설치한 부분은 죄송할 따름”이라며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공사로 인해 옆 건물에 균열이 갔다며 안전 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런 요구라면 공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상부 교회 탑과 상층 지붕만 철거한 상태다. 구조 안전 진단비용은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에 이른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공사 주변 주민의 불편과 불안뿐 아니라 안산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상록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의 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문제점이 많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2월 3일 두 명의 통장을 만났다. 제보자들은 협의회 장부·통장 선출 과정·편파적인 협의회 운영 문제 등등 여러 사안을 설명했다. 그런데 가장 심각해 보이는 점은 전별금 명목이었다. 전출하는 공무원들에게 10만원을 제공했다는 장부와 통정협의회장의 음성녹취를 제보 받은 것이다. 또한 일부 통장이 불법 전입에 가담했다는 내용도 있다. 제보자가 협의회 운영에 문제 제기를 한 시점은 통장 임명 다음해인 2020년 4월경이다. 통장에 임명되면 가입비 명목으로 20만원을 납부하며 퇴임 시 전별금으로 같은 금액을 받도록 ‘통장협의회 정관’에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제보자를 포함에 여러 명이 미납으로 처리된 것이다.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통장 확인 등 서류 제출을 요구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며 의혹을 키웠다 문제 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입수한 자료에서 공무원 전별금 항목이 튀어 나왔다. 영수증 유무를 확인하려 했으나 이 또한 제공 받지 못 했다. 센터 공무원들과 협의회에 개선점을 건의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1년이 넘도록 평행선을 달리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원과의 통화 중 필자의 제안으로 지난 12월 9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안산예총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현역 의원 중 4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안산시의회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였다. 인터뷰는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원실에서 했다. -. 요즘 일정은 어떠신지? 의회에서는 예산 시즌이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보면 12월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다. 외부의 행사나 일정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정치적인 일정으로 보면 대통령 선거가 양당의 후보자들이 정해져 뛰는 형국이다. 곧바로 끝나면 지방 선거까지 있으니, 그런 모든 것이 한꺼번에 돌아가다 보니 굉장히 다들 바쁘다. -. 시기가 미묘하다. 어찌 보면 정치적으로 부담을 안고 가는 부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감행하게 된 계기는? 저도 정치인이고 사실 시장 출마의 꿈도 가지고 있다. 이미 대외적으로 밝힌 바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문화예술인이던 개인이던 척지는 행위를 하는 것은 사실은 꺼리고 싶은 일이다. 개인에 대한 사적 감정은 하나도 없다. 이 일이 불거지기까지 우리 안산예총이나 예총을 이끌고 있는 김용권 회장이나 각 지부와 정말 가까운 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년여 간 안산예총과 예총 김용권 회장을 끊임없이 괴롭혀 왔던 여러 사안이 일단락 지어 졌다. 우선 안산시의회의 감사원 청구 건이다. 시의회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움 예술창작소의 위·수탁 협약이 위법하다고 지적했으며, 10월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 그러나 안산시의회 최초의 ‘비움 예술창작소 민간위탁 관련 공익감사’ 청구는 한 달여의 감사 결과 위법 부당한 사실이 없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지난 4월 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 특별조사위원회의 본 협회 안산지부 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 및 사후처리에 대한 결과다. 감사 결과는 안산시청에 공문으로 전달됐다. 공문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번 중간결과에 대한 회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고(故) J 지부장의 지부 자체 자금에 대한 횡령 등의 사실을 적발하였고 이에 따라 진정인들의 진정 내용과 최초 징계가 적절하다 결론 내렸다”며 “이와 관련하여 부실 감사를 실시한 안산지부 감사 2인, 고인의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당시 부지부장과 재무 간사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또한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확인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15일 안산 에이스병원은 문화취약계층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지원금 200만원을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에 전달했다. 12월23일 크리스마스 전야를 앞두고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사랑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 ‘FOR UNTO US'에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한다. 안산 에이스병원은 매년 문화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에게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눔을 베풀었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 지침아래 상영되는 칸타타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3일 15시 30분, 19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안산 에이스 병원 정재훈 원장은 ‘우리의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안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새해에는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안산 에이스병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손관승 전 안산시의회 의원 “체인지 안산” 1.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오랜 기간 정치활동을 해온, 어느 정도 검증된 인문들이 대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출마 예정자님의 시장 후보로서의 강점은? “인터뷰 기회를 주신 참좋은뉴스에 감사를 드리며, 지면을 통해 안산 시민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출마를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후보들의 평균 정치이력을 보면 십 수 년 이상 지역에서 현직 의원 또는 위원장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에 비해 짧은 국회 이력과 4년의 시의원 활동이 전부인 제가 어떻게 후보군에 진입했을까? 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제 답변은 그분들이 안산시라는 한정 지역에서 시민의 상식에 반하지 않는 정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화의 시작점이 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지역에서 정치를 하시는 분들은 자기애가 지나치게 높은 것 같습니다. 65만 안산시의 정치인으로서 시민을 돋보이게 하고 지원하기 보다는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본인의 치적을 홍보하는 그런 분들이 안산시의 지도자가 된 다면, 이전의 안산과 미래의 안산이 다를 수 없습니다. 이는 안산의 변화와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옛 안산의 명성이 다시는 재연되지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원 “이(2)번엔 실패는 없다.” - 안산의힘 이민근 - 1.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오랜 기간 정치활동을 해온, 어느 정도 검증된 인문들이 대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출마 예정자님의 시장 후보로서의 강점은? - 특유의 친화력과 균형감, 안산 태생으로 지역을 잘 안다는 것! - “12년간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두루 거치면서 시정 업무 전반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시의회 부의장 및 의장을 지내면서 혈연과 학연, 지연에 매몰되지 않고 공정한 균형감을 쌓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의원들 간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소수당임을 극복하고 당당히 시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특히 계획도시인 안산시가 개발되기 이전에 안산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성장하여 누구보다 지역의 발전 과정과 정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민생현장 100바퀴!”를 모토삼아 지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안산 시민분들과 소통한 결과 수많은 감사패와 공로패의 보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2. 위 표에서 보듯 국민의힘은 10대와 11대 민선 시장 배출 이후 시장을 배출하지 못 하고 있다(8대 송진섭 시
“삶의 질 높은 스마트 도시 만들 시장 될 것” 홍장표 전 국회의원(도시공학박사) 1.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오랜 기간 정치활동을 해온, 어느 정도 검증된 인문들이 대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출마 예정자님의 시장 후보로서의 강점은? “① 청렴성이다. 선출직공무원이며 안산시민의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성과 도덕성 이라고 생각한다. 30년 정치활동을 해오면서 어떤 구설수나 오르거나 비리에 연루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② 전문성이다. 저는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를 전공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엔지니어 출신의 생활 정치인으로서 공무원을 능가하는 전문성이 최대의 강점이다. ③ 애향심이다. 저는 안산이 고향이고, 안산에서 자라나서 안산을 잘 알고 있으며, 안산시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껏 정치활동을 계속 해 온 것도 역시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남다른 애향심 때문이다. ④ 풍부한 정치적 경험이다. 1991년부터 제1대, 2대, 3대 안산시시의원을 거쳐 제6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을 역임했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도 되었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정치가로서의
박주원 국민의힘 안산시상록구갑 당협위원장 “다시뛰는 브라보 안산 화이팅!” 1.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오랜 기간 정치활동을 해온, 어느 정도 검증된 인문들이 대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출마 예정자님의 시장 후보로서의 강점은? “정치에서 물러난 게 아니라 퇴임 이후 안산지역 발전을 위해 몇 차례 도전했었다. 민선 11대 재임 시 못다 한 일들을 마무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자 나서게 됐다. 역대 훌륭한 시장님들도 많았지만 안산이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할 때가 저의 재임시절이었다. 발상의 전환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이 저의 장점이다. 시장은 만능이 아니다. 시장에게 모든 걸 바라는 것보다 적재적소에 훌륭한 자질과 인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인맥이나 학연, 혈연, 지연 중심의 구태보다 능력과 대시민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 안산을 살리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2. 위 표에서 보듯 국민의힘은 10대와 11대 민선 시장 배출 이후 시장을 배출하지 못 하고 있다(8대 송진섭 시장, 9대 박성규 시장, 10대 송진섭 시장, 11대 박주원 시장, 12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7일, 안산지역 세무사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는 지난해 100만원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올해도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구열이 강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그 결과 100만원의 ‘청소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고, 본 센터를 통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였다. 백종갑 안산지역 세무사 회장은 “장학금을 적절한 곳에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 청소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는 안산에서 활동하는 180여명의 세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안산지역 세무사회가 속해있는 자활지원단은 법사랑운영위원회, (재)안산인재육성재단, 4.16재단,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지구회 등 총 5개 기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다양한 물품도 그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장학금은 그들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프랑킨숯불양념구이치킨(본사 대표이사 강경진)은 지난 12월 8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3개월 동안, 총 300마리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랑을 담은 치킨 전달식’을 진행했다. 프랑킨숯불양념구이치킨은 전국 15개 지점이 있으며, 안산점은 중앙역 2번 출구에서 8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프랑킨숯불양념구이치킨 강경진 대표이사는 평소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그들에게 지원할 방법을 찾지못해 방법을 알아보던 중 본 센터를 알게 돼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직접 센터로 문의를 하였고, 안산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전달을 하고 싶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이 너무 따뜻하여 감사한 마음 뿐이다. 단지 치킨이라는 생각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제가 어려워 지킬 수 있는 3개월 지원만 약속했으나 기간 연장과, 추후 장학금 지원사업 참여 의사도 내비쳤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 노력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도시개발(주)에서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아가페지역아동센터를 2년 연속 선정해 아동들이 음악 예술분야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악기 구입비와 강사비, 운영비를 지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결과 재능이 있는 아동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동이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끼와 재능을 확인하고 전공자로서 전념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도 생겨나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음악 예술 배우기(바이올린, 통기타)를 희망하는 아동들이 점점 많아지게 됐으며, 지역에도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중심에 안산도시개발이 있다.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엄중한 상황 가운데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지원의 손길을 내 밀어 주는 것은 지역아동센터에 크나큰 위안과 위로가 됐다. 문화, 예술, 정치, 경제 등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모두 위축되고 침체되어 있지만 아동들은 안산도시개발의 지원 속에 활동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안
안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올바른 사회변화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가칭)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이하 안산운동본부) 발기인 모임이 12월 1일 오후 2시 안산시 고잔동 크리스탈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 발기인 모임은 수도권 지역에서 교통의 요충지며 산업 경제적으로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안산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산운동본부는 지역공동체 질서 확립과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어르신 및 청년 일자리 만들기 사업 및 연구, 교육, 상담 자원봉사 등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을 이끌어 낸다는 목적사업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전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미래발전운동본부 준비위원장은 “안산시는 사회경제 인문학적으로 수도권의 요충지이지만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 되지 않고 있는 데다 인구가 줄고 있는 등 발전에 가속이 붙지 않고 있어 느려 최근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석훈 준비위원장은 “안산운동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목적사업을